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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총리, 온주 북부 광산개발 추진

더그 포그 온주총리는 온주를 전기자동차 부품생산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북부 광산개발과 연계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 북부에는 전기차 부품제작에 필요한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지역이 많아 전기차 부품공장 개발 가능성이 용이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원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총리는 광산 개발 계획과 관련하여 원주민 대표자와 타협중이라고 밝히며 개발과정에서 원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관련 웨인 무니아스 원주민 대표는 "개발은 항상 원주민들의 동의없이 이루어졌으며 이번에도 지켜보겠다"고 비판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드 정부는 225,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온주 북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 조치 해제를 위한 법안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온주의 미래는 북쪽에 있으며 경제 발전을 위해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광산개발과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도로 건설을 위한 예산안도 편성할 것으 보인다.   한편 광물매장지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노론트 리소시즈의 인수를 위한 입찰경쟁에 호주의 광물 회사들이 참여하면서 노론트 시소시즈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성지혁 기자포드총리 광산개발 북부 광산개발 원주민 대표자 원주민 보호구역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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