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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주류 단체와 공동사업 확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총연·회장 황병구)와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뉴욕한인상의·회장 김성권)는 3만여개 주류 기업체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대뉴욕상공회의소와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사업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진 미주총연 운영위원장(뉴욕한인상의 운영위원장 겸임)과 김광석 미주총연 복지위원장(한미헤리티지협회 이사장), 김성권 뉴욕한인상의 회장은 지난 2일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마크 재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물품 공동구매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가상 엑스포 ▶한국 비즈니스와의 온라인 미팅 ▶상업엑스포 공동추진 등 상호 협력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추가 논의를 거쳐 공동 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 운영위원장은 "미 전역 5만여개의 업종별 한인 경영 사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다각도로 활용할 방안을 찾고 있다"며 "내년 봄까지 온라인 전시관(e-상업전시관)을 미주총연 웹사이트에 설치해 다양한 기업체가 입점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한상대회가 미국에서 열리면 미 주류 상공회의소들도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뉴욕을 포함, 주요 대도시 상공회의소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 복지위원장은 "많은 노하우를 가진 미 주류 상공회의소들과 손잡고 한인들이 고품질의 서비스와 상품을 저가로 살 수 있는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 주류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주총연에서 밝힌 모든 솔루션을 뉴욕한인상의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한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공동사업 한인상 공동사업 확대 김성권 뉴욕한인상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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