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민요 무료 강습
김원일 판소리 학교 우리소리(대표 김원일)는 제12회 남도민요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7일(화)부터 고수희 무용연구소(3054 W. 8th ST., #205)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7시 8주간 무료로 열린다. 김원일 대표는 "팬데믹의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자 대한민국 전통 남도민요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진도아리랑, 성주풀이, 남원산성과 중.고급자를 위한 이산저산, 고왕금해, 강상풍월 등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강습회 지도를 맡게 될 김 대표는 지금까지 4년 동안 미국인을 대상으로 판소리 소개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영어 판소리를 창작해 2세들에게 국악을 보급하고 알리는 일에 나서고 있다. 우리소리는 2012년부터 매년 남녀노소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남도 민요 12마당 강습회를 진행해왔으며 약 300명 이상이 강좌를 이수했다. ▶문의: (213)808-9875게시판 강습회 남도민요 강습회 남도민요 무료 강습회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