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성폭행 한인 남성 변호사 선임하고 출두일 변경
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한 뒤 70대 여성을 성폭행한 한인 남성 〈본지 11월 4일자 A-3면〉이 변호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관련기사 애완견 씻겨주겠다고 침입…시니어 성폭행한 한인 체포 CBS8은 지난 2일 보석 심리가 예정되어 있던 토니 최(52) 씨의 법정 출두일이 내년 2월로 연기되었다고 보도했다. 최 씨가 국선 변호사 대신 개인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보석 심리가 미뤄지게 되었다. 최 씨의 법정 출두일은 내년 2월 10일이다. 최 씨는 지난 10월 31일 샌디에이고 카멜 밸리 로드 인근 한 주택에서 75세 여성에게 애완견을 씻겨주겠다고 접근한 뒤, 집안으로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현재 성폭행, 노인 학대 등의 혐의로 보석금 100만 달 러가 책정되어 비스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한편, CBS8은 최 씨가 두 번의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존 이 기자샌디에이고 강간미수 샌디에이고 시니어 한인 변호사 국선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