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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공사(YVR)는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피어D(Pier D)를 공식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YVR은 1996년 이후 최대 규모의 확장 공사라고 밝혔다.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확장된 피어D에는 8개의 새 탑승구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요가 스페이스, 다양한 종교기도방 등도 들어섰다. (사진=YVR) 표영태 기자밴쿠버국제공항 pier 밴쿠버국제공항 pier 본격 가동 요가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