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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틴 홍보대사 13명 대표 선발

두 달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뒤 제1회 미스 틴(Miss Teen) 홍보대사 13명의 대표가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2028년 LA 올림픽 유치 축하기념 평화 행진에 나서고, 오는 10월 국제평화대행진 홍보대사로 발탁돼 행진에 참여한다.   ‘우리는하나세계평화재단’의 존 김 이사장은 “다민족 도시인 LA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각종 다양한 민족·문화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스 틴 홍보대사는 고등학생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참여해 두 달간에 걸쳐 연설, 매너, 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습 및 준비과정을 거쳤다. 장소 협찬 및 워킹, 연설 준비 과정은 힐스 뷰티클럽의 크리스틴 노, 에바 김 실장이 지원해줬다.   유송휘 미스 틴 홍보대사는 “두 달 동안 준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새로운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원민지 홍보대사는 “주위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바디 포지티비티(Body Positivity)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홍보대사를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틴 홍보대사는 홍은지(11학년·라카냐다고), 하나 비긴스(10학년·하버드-웨스트레이크고), 변예주(9학년·팔로스버디스페닌술라고), 원민지(11학년·라카냐다고), 유송휘(10학년·필그램고), 고예린(11학년·캘리포니아 아카데미 매스매틱스&사이언스), 최리아(9학년·트로이테크고), 박신비(10학년·페어팩스고), 배하은(9학년·사이언스아카데미스템매그닛고), 노수림(10학년·노트르담고), 이나원(9학년·뉴커버넌트아카데미) 그리고 전하은(8학년·로즈몬트중학교), 조하은(11학년·블루밸리고) 등이다.     한편 10월 8일 개최되는 국제평화대행진은 오후 2시부터 LA시청에서 4가까지 행진한다. 퍼레이드를 위해 오픈카 13대가 준비돼 있고 퍼레이드 이외에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세계태권도시합이 열릴 예정이다. 글·사진=김예진 기자축하기념 올림픽 국제평화대행진 홍보대사 축하기념 평화 la 올림픽

2022-08-11

도로 총격 안전지대 없다…가주 작년 411건 2년 새 2배

가주 주요 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8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 고속도로에서 총격 사건은 총 411건으로 2019년 210건에 비해 96%,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발생한 사건의 약 4분의 1이 보복 운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가량은 갱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 중 99건이 LA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121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올해 현재까지 LA 지역의 고속도로 총격 사건은 178건으로 나타났다.   알코올·담배·화기 및 폭발물단속국(ATF)의 조슈아 잭슨 샌프란시스코 담당 공보관은 “고속도로에서 총을 쏘면 범행 후 빨리 도주할 수 있다”며 “쉽게 잡을 수 없어 큰 문제”라고 말했다.   총격 사건을 줄이기 위해 개빈 뉴섬 주지사는 2020년 예산안에 CHP의 고속도로 폭력 태스크포스(TF) 지원을 위해 향후 3년간 1000만 달러 지원금을 제안했다. 또 LA 및 오렌지 카운티 등 고속도로 50곳에 보안 카메라 200대를 설치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 2020년 5월 뉴섬 주지사는 2억 달러의 예산을 총기 폭력 감소 프로그램을 위한 보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현재까지 가주 전역의 약 80개 단체에 1억6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김예진 기자하이웨이 총격 총격 사건 고속도로 폭력 la 고속도로

2022-08-08

식료품값 급등에 마켓 배달 주문 급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증했던 식료품 배달 서비스가 비싼 식료품 가격에 직격탄을 맞았다. 배달 수요가 급감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매장 픽업 서비스는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고물가로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식료품 배달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줄었다. 즉, 한 푼이 아쉬운 소비자들이 배달 비용을 아끼려고 서비스 이용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타겟에서 우유(1갤런), 달걀(12개), 간 소고기 등 8가지 필수 품목을 인터넷으로 오더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품목 가격은 35.12달러다. 하지만 같은 장바구니를 배달시키면 9.99달러 배송료가 더해져 총 45.11달러가 된다. 동일 품목을 배달 업체 도어대시를 통해 주문하면 각 품목 가격이 올라가면서 쇼핑 물품 합계는 39.90달러가 된다. 여기에다 세금과 배달료 12.18달러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52.08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팁 10달러까지 포함하면 픽업 서비스 이용 가격(35.12달러)의 2배에 가까운 62.08달러로 늘어나는 셈이다.     이런 부담에 배달 서비스 이용자가 대폭 준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 리서치 업체 브릭밋츠클릭(Brick Meets Click)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식료품 배달 지출 규모는 25억 달러였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서 26%가 감소한 것이다. 다만 매장 픽업 수요는 영향을 덜 받았다. 매장 픽업은 34억 달러로 팬데믹 최고치에서 10.5%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팬데믹 이후 다수의 쇼핑객이 매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회피하고 장 보는 불편함을 덜 목적으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에 따라, 인스타카트와 같은 식품 배달 서비스 업체와 월마트, 랄프스, 본스, 타겟 등 그로서리 업체도 배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음식 배달 업체인 도어대시, 우버이츠 마저 식료품 배달 서비스에 동참했다.     그도 그럴 것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5억 달러였던 시장이 2020년 6월까지 34억 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총알 배송 서비스를 내세운 조커(Jokr), 바이크(Buyk) 같은 신생 식료품 배달 전문 회사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식료품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팬데믹 상황 완화가 맞물리면서 확장세에 있던 식료품 배달 시장은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조커와 바이크 모두 비즈니스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바이크는 올 3월 파산신청을 했고 조커는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잠시 배달 수요가 휘청이는 것일 뿐팬데믹 이전으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데이비드 비숍 브릭밋츠클릭 파트너는 “식료품 배달 서비스 시장은 팬데믹 초창기 3개월간 5년 동안의 신장세와 맞먹을 정도로 급성장했다”며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생활비 생활비 감당 la 한인

2022-08-08

시각장애인 가장한 절도…주택 마당의 닭 도둑까지

LA의 치안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주변에는 이색사건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1일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또는 고객으로 가장한 범죄자, 모형 총기를 동원한 위협 사건은 물론, 이색 반려동물 절도 등 다양한 사건이 최근 신고됐다.   지난달 3일 볼드윈힐스와 크렌셔 불러바드의 한 업소에는 모자를 쓰고 시각장애인인 것처럼 속이려던 절도범이 체포됐다. LAPD는 이례적인 사건이지만 그렇다고 처음은 아니라며 2015년 이후 35차례 시각장애인 위장 수법의 사건이 있었고 올해 만도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또 제퍼슨파크의 한 동물병원에서는 손님으로 위장해서 들어온 용의자가 공공기물파손죄를 저지른 사건도 생겨 업주들을 긴장시켰다.     지난 6월 27일 저녁 센트럴 알라메다의 한 주차장에서는 살해 위협 상황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점검한 결과 용의자는 모형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진짜와 비슷한 가짜 총기가 동원된 사건이 최근 증가세라고 전했다.   이밖에 지난달 3일 할리우드의 한 주택 마당에서는 기르던 닭을 도난 당하는 일이 생겼다. 경찰은 닭을 훔쳐 불법 투계 시합에 쓰려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전국적으로 불법으로 규정된 투계 관련 적발은 2012년 이후 LA에서 13차례 있었고 번번이 절도와 연관된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나곤 했다. 류정일 기자la 경찰국 범죄자 모형 가짜 총기가

2022-08-01

소소한 일상에 담긴 치유의 시간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시선이 머무는 곳에(Four Gazes)’라는 주제로 한인 작가 4인전을 5일 개막한다.     LA 아트 프로젝트는 LA 한국문화원의 대표 전시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한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소개할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LA 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은 “공모전에 선정된 네 명의 한인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당선된 4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는 마치 수채화 속을 걷는 듯 기획된 전시공간을 통해 아무리 아프더라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행복할 수밖에 없는 삶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선욱 캘스테이트 롱비치 대학교수는 “한여름에 신선한 아침을 맞는 기분으로 전시장을 방문하기 바란다”며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담겨있는 치유와 회복 탄력성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조윤경의 ‘책거리’는 한국화의 독특한 장르를 친근한 일상으로 불러들여 인간의 욕망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유니스 최 작가는 평범한 도자기 그릇을 사람에 비유한다. 찻잔, 물잔, 주전자처럼 평범한 그릇들을 소재로 삼아 유화에 자연광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최 작가는 “그릇을 손으로 빚고 굽는 과정은 마치 사람이 성장하는 단계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작가 케썰 김(한국명 태연)은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과 미국의 문화를 동시에 향유해 온 작가다. 섬유를 주재료로 사용한 작품에는 작가의 유려한 예술세계와 고유한 경험들이 녹아 있다.   소진애 작가는 숯가루를 사용해 작업한다. 나무가 그 수명을 다하고 남긴 숯가루에 작가의 심미안을 투영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LA 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26일까지 전시된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문의: (323)936-3014 이은영 기자치유 회복 la 한국문화원 회복 탄력성 전시 프로그램

2022-07-31

LA 심포니…‘클래식 축제’...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으로 수놓을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LA 심포니(LOS ANGELES SYMPHONY, 지휘 주현상)’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A 심포니는 2005년부터 해마다 월트 디즈니 홀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은 공연이 중단됐다. 2022년, 반가운 음악회 재개 소식을 알린 주현상 지휘자는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예술종합대학의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초청된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를 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마린스키 극장,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을 맞추는 테너 애런 블레이크(Aaron Blake)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중견 오페라가수다. 이번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플렐류드’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드볼작의 루살카 중 ‘달께 드리는 노래’,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러브 듀엣인 라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토스카의 ‘마리오 마리오’, 그리고 진규영의 ‘밀양 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바그너의 오페라 신들의 황혼에 나오는 ‘지그프리드 죽음과 장송 행진곡’도 선보인다. 주현상 지휘자는 “65명 LA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인들과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하려 한다. 최고의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8시부터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35~130달러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아리따움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207-8077 ▶주소: 111 S Grand Ave, Los Angeles 업계 심포니 la 심포니 클래식 이번 음악회 음악회 재개 클래식 공연

2022-07-31

타운(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민원 창구 7개월째 공전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의 기능이 사실상 멈춰섰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해 말 이후 미팅은 열리지 못했고 한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은 적체되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WCKNC는 커뮤니티 내 각종 개발, 조건부 판매 허가(CUP), 인프라 보강 등을 일차적으로 심의하고 처리한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미팅 전환과 일부 대의원의 횡포 등 문제로 한인을 포함한 주요 대의원들이 줄줄이 사임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대부분의 미팅이 정족수 미달로 취소되면서 1차 심의기관으로서 역할은 물론, 한인들의 소통 창구 기능까지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중국계 크리스티나 왕 대의원은 “정상적으로 미팅이 열린 것은 지난해 12월쯤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즉, 거의 7개월째 업무가 중단된 상태라는 의미다.   매달 둘째주 월요일 정기 미팅을 갖는 WCKNC는 전체 26명 중 과반수, 즉 13명 이상이 참여해야지만 미팅을 열 수 있다. 하지만 WCKNC는 지난 3월부터 정족수 미달로 매달 미팅이 취소됐고 이 사실을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일부 대의원은 미팅이 취소됐지만, 취소 통지 이메일을 받지 못한 적도 있다며 올해 거의 미팅이 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재 13명의 대의원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야만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전부 모이지 못하니 새로운 대의원을 선출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낳고 있는 점이다.   이로 인해 주요 안건들은 몇 달째 정체된 상태다. WCKNC의 7월 의제 목록에 따르면 지난해 1, 2, 10, 11월 의제도 아직 심의하지 못했다. 또 한 번의 미팅이면 충분한 CUP 승인은 4개월이 넘게 걸린다.     한인 비즈니스 등의 CUP 취득·갱신대행을 맡은 ‘GSD파트너스’ 스티브 김 대표는 “예전과 비교해 CUP 승인 속도가 현저히 늦어졌다”며 “이로 인해 요즘에는 신청도 잘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심지어 WCKNC 산하 ‘교통 및 공공안전’ ‘지속가능성 및 미화’ ‘아웃리치, 커뮤니케이션 및 선거’ 담당 소위원회 3곳은 아예 멤버가 없어 운영을 못 하고 있다. 더구나 현재 전체 회의를 주관하고 총괄하는 의장도 공석이다. 전체 임원진 역시 단 2명뿐이다.   지난 2006년부터 주민의회에서 봉사한 전기석 대의원은 “내부적인 문제가 많았고 이로 인해 임기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수많은 의장이 사임하고 주민의회를 떠나면서 일 처리가 엉망진창이 됐다”며 “지난 16년 동안 본 주민의회 중에 역대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장수아 기자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la 한인타운 주요 대의원들

2022-07-25

올해 카파 미술상 ‘이미래 작가’ 선정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카파미술재단(KAFA ·회장 글로리아 D. 이)이 2002년 카파(KAFA) 미술상에 이미래(kate-hers RHEE)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파미술재단은 주류 미술계에 영향력있는 평론가.큐레이터 등 3명 심사위원의 열띤 토론을 거쳐 40명의 지원자 중 이미래 작가를 선정했다.   한국에서 출생한 이미래 작가는 현재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하며 뉴미디어 아트스페이스, 소마 스페이스, 베를린 문화원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미래 작가는 “내 작품은 사회계층, 백인 우월성, 성 의식을 주제로 한 문화의 상호 교차, 인종의 지역성을 담은 어떤 제도의 역사성에 대한 성찰”이라며 “실지 사물과 기성품, 가공품 등을 등장시켜 이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래 작가는 여성성의 개념에서 몸을 창조의 매체로 사용하며,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또한 그리스나 로마의 신화나 민속적인 이야기들을 확대해 공연,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등의 표현 방법으로 흑, 백, 황인종들의 갈등 등을 작품의 주제로 선택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입양 전 모국인 한국문화를 다시 만나며 다양성과 유머를 능숙한 방법으로 예술작품에 표현하고 있다”며 “작품을 인상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매개체를 현대 조형의 개념으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KAFA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989년 미술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1992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명씩 당선자를 선정했으며 1996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카파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작품의 창작 예술성, 수상이 작가의 경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 작가의 활동 경력, 성취 업적, 미래의 가능성, 미술계 공헌 발전 등이다.     올해까지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는 2만 달러 상금과 더불어 내년 LA 한국문화원에서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기존 수상 작가로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서도호, 바이론 김, 조숙진, 제이 리 작가 등이 있다.     이은영 기자미술상 이미래 이미래 작가 la 한국문화원 올해 카파

2022-07-24

'명태'가 '오솔레미오'를 만나면…한국·이탈리아문화원 주최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가곡을 사랑하는 LA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여름 특집 콘서트 ‘한여름 가곡의 밤’을 선보인다.   LA이탈리아 문화원과의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두 나라 가곡을 함께 선보이면서 양국 문화원의 상호교류, LA 지역사회와의 관계 증진 그리고 한국 가곡에 대한 미 현지인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 솔레미오(O Sole Mio: 나의 태양)’ ‘까로 미오 벤(Caro Mio Ben: 나의 다정한 연인)’을 비롯해 ‘청산에 살리라’ ‘별’ ‘명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재 LA 오페라와 LA 마스터 코랄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코트니 테일러, 테너 토드스트레인지를 비롯해 지난해 정단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한인 베이스 안민철, 최근 LA 오페라 ‘골드 마운틴’에 출연한 신예 소프라노 레이첼 여,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맥신 박 등의 다양한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또 현재 LA 오페라와 LA 마스터 코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중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단원인 여선주 씨가 이번 콘서트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정상원 LA 문화원장은 “한국과 이탈리아는 문화강국으로서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두 나라의 주옥같은 가곡들을 LA 클래식 음악 팬들이 즐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극장 최대 인원이 넘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공연 당일 최대 인원수가 넘는 경우 입장을 제한할 수 있으며, 필요 서류(백신 카드 또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입장이 거절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KCCLA 웹사이트(www.KCCLA.org)와 전화(323-936-7141)로 할 수 있다.  이탈리아문화원 오솔레미오 la 한국문화원 한국 가곡 한여름 가곡

2022-07-18

타운서 커뮤니티칼리지 등록 홍보

“미래의 직업과 학업을 위해 학비가 저렴한 커뮤니티 칼리지를 활용하세요.”   등록생이 감소하고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가 지역사회를 상대로 칼리지 등록 캠페인을 벌인다.     LA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LA커뮤니티칼리지(LACC)는 오늘(16일) 오전 9~11시 6가와 하버드 코너에 있는 코아빌딩(3727 W. 6th St) 주차장에서 칼리지 등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민주·LA),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LA시 커뮤니티칼리지교육구(LACCD) 교육위원, 메리 칼리거 LACC 학장이 참석해 등록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인타운에서는 KYCC(한인타운청소년회관)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영어와 스패니시, 한국어로 진행된다. 대학 등록 신청서 외에 학비를 지원받는 연방 무료학자금지원서(FAFSA)도 도움을 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서류 미비자도 드림법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 정부의 학비 지원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상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외에 커리어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받고 싶은 성인 등이다.   행사를 마련한 산티아고 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저렴한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찾거나 대학 편입 기회를 얻을 기회와 혜택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LACCD 통계에 따르면 산하 9개 캠퍼스의 등록생 규모는 2019년 15만2998명에서 2020년 13만3128명으로 13% 감소했다. LACC 캠퍼스 한 곳만 해도 2019년 가을학기 등록생이 1만8520명에서 2020년 1만594명으로 14% 줄었다.   가주 커뮤니티칼리지이사회에 따르면 산하 116개 캠퍼스의 등록생은 2018~19년 214만명에서 2019-20년 209만명, 2020-21년 180만명으로 줄었다. 전체 학생 중 46%는 라틴계이며 백인 23%, 아시안 11%, 흑인은 5.5%다. 장연화 기자커뮤니티칼리지 타운 커뮤니티칼리지 등록 la 한인타운 커뮤니티 칼리지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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