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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성과 401(K)] 은퇴투자자, 펀드 팔아 현금자산 이동 피해야

변동성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올 들어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이제 이른바 ‘베어마켓’으로 ‘공식’ 진입했다. 고점에서 20% 이상 내려가면 흔히들 베어마켓이라고 부르는데, S&P 500은 2022년에만 약 23%가 빠졌다. 은퇴플랜도 예외는 아니다. 직장의 401(k)를 활용하거나 개인적으로 IRA 계좌를 통해 은퇴투자를 하고 있다면 어려운 투자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타겟데잇 펀드(target-date fund)도 안전하지 않다 = 타겟데잇 펀드는 401(k) 플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펀드 중 하나다. 은퇴 예상시기에 맞춰서 주식형 자산과 채권형 자산의 구성비율을 알아서 정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이 구성비를 점차 보수적인 쪽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이름 끝에 해당 은퇴예상 시기의 연도로 표시된다. 어떤 타겟데잇 펀드가 2025로 끝난다면 이는 2025년을 은퇴시기로 보고 이에 맞는 리스크 수준에 적합하도록 주식형 자산과 채권형 자산의 비율을 정해준다는 뜻이다.   그런데 최근의 하락장세 속에서는 2025년에 맞춰진 타겟데잇 펀드도 만만치 않게 고전하고 있다. 대부분의 타겟데잇 펀드 2025 역시 두 자리수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있다. 은퇴가 이제 3년 남았는데 이런 식이라면 해당 은퇴 예비자들로서는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채권자산의 분산기능 약화 = 올 하락장에서 타겟데잇 펀드가 특히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분산투자를 위한 채권 자산의 기능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분산투자는 기본적으로 리스크(risk) 분산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방식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서로 상관성이 적은 자산을 배치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채권 자산은 주식 자산과 함께 배치돼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를 줄이는 기능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시장환경은 채권의 분산기능을 약화시켰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인상이 채권값을 떨어 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주식형 자산과 채권형 자산의 상관성이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올 들어 주요 채권형 펀드들 역시 대부분 두 자리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타겟데잇 펀드 2025는 불과 3년후를 은퇴시기로 보고 운용되는 펀드이기에 보수적 성격이 강하고, 그만큼 채권형 자산 비중이 높은 펀드다. 그럼에도 불구, 두 자리수 하락폭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리스크 분산을 위해 기용된 채권 자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주식시장과 함께 동반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표 참조〉   ▶어떻게 해야하나? = 401(k)와 같은 은퇴플랜 내에서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옵션은 사실 제한적이다. 능동적인 리스크 관리형 자산운용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퇴시기가 가까울수록 사실 ‘계획’이 필요하다. 이 시기는 투자와 수익 극대화가 주된 목적이 되는 시기라기 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income planning’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Income planning’은 다른 말로 인출계획, 사용계획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모아온 자금을 잘 관리하며 은퇴기간 중 필요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라는 의미다.     개인 IRA나 일반 브로커리지, 투자성 연금 등의 자산도 현재 자신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수용 가능하거나 필요한 리스크 수준을 고려해 어떤 계획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개인 계좌들은 직장 내 은퇴플랜과는 달리 좀 더 다양한 투자 및 관리 옵션이 있을 수 있다.     ▶팔고 나오는 것은 답이 아니다 = 지금처럼 하락세가 지속성을 띠게 되면 불안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렇다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팔고 현금 자산으로 옮겨 놓는 식이 정답은 아니다. 지금까지의 하락을 손실로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보다는 현재 자산 중 시장의 리스크에 노출되어도 장기적인 수익성을 위해 유지할 부분과 인출 계획을 위해 필요한 부분으로 나눠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좀 더 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일부는 꾸준히 투자를 지속하면서 반등의 기회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일부는 필요한 소득을 제공해줄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은퇴시기가 비교적 가깝다고 판단될 때 특히 유효한 접근법일 것이다.   반면 아직 은퇴시기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지금의 하락장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 물론, 자신의 리스크 성향과 수용능력을 감안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을 경우를 전제로 그렇다.     401(k)와 같은 은퇴계좌는 대체적으로 급여일마다 꾸준히 적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장이 내려갈 때는 ‘dollar cost averaging’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매하는 투자자산의 평균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진다는 뜻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잠재적 기초가 될 것이다.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 kenchoe@allmerits.com시장변동성과 401(K) 은퇴투자자 현금자산 채권형 자산 자리수 하락폭 주식형 자산

2022-06-21

“뉴저지에서도 뉴욕처럼 ‘김치의 날’ 제정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지난 2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를 방문해 K-푸드(한국식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창헌 회장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을 만나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K-푸드를 어떻게 더 많이 미국 시장에 수출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 등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이번에 뉴저지한인회를 방문함으로써 향후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10만 명의 한인들을 중심으로 미국사회 곳곳에 K-푸드 등 한류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물류 상황 악화에도 K-푸드(농수산식품 기준)의 대 미국 수출액은 올해 4월까지를 기준으로 6억4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합에서 김춘진 사장은 K-푸드 수출증대와 함께 뉴저지주에서도 최근 뉴욕주에서 이룬 쾌거와 마찬가지로 ‘김치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뉴저지 한인사회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주는 24일 올바니의 주의회에서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 정병화 뉴욕총영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공표하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김춘진 사장은 이창헌 회장에게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현재 진행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K-푸드 이창헌 회장 '김치의 날' 론 김 정병화 찰스 윤

2022-05-25

K-푸드 한류 개척의 선두주자 bb.q Chicken

한국의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대표 윤홍근)이 ‘K-푸드(K-Food)’ 한류문화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 미국에서도 뉴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는 미국 시장 공략은 꿈의 도전이다. 그러나 K-푸드 브랜드의 세계화를 외치며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명도 있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 가운데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현지화에 매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bb.q다.   ◆bb.q의 도전, 미국 시장 진출   bb.q는 한국 치킨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윤홍근 회장이 이끄는 회사다.   윤 회장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매출 1조원을 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그에게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신화’,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창시자’, ‘한국의 맥도널드’, ‘아시아의 치킨왕’, ‘치킨 한류 전도사’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윤 회장의 발자취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역사 그 자체다. 1999년 회사 설립 4년 만에 1000개, 7년 만에 1800개 가맹점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세계 유일의 창업전문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을 경기도 이천에 설립하고 199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008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창설해 한국 외식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 회장은 한국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동탑산업훈장·은탑산업훈장을 차례로 수상했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 패밀리와 상생을 잘해야 회사가 함께 발전하며 시너지 효과가 나는 특성이 있다. 윤 회장은 이를 가장 중시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고 수시로 강조한다. 또 윤 회장은 패밀리 가정의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패밀리 간담회·마케팅 위원회·BBQ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하며 패밀리들과의 소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업 철학으로 bb.q를 이끌던 윤 회장은 2003년에 중요한 결단을 내린다. 바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최초로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윤 회장은 “해외 진출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하모니가 생명인 종합예술이죠. 부동산을 얻어야 하고, 인테리어도 해야 하고, 그 나라의 생활수준과 취향에 맞게 음식도 개발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세계 시장에 우리를 알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해야하는 이유는 한국 경제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회사를 위해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해외 시장 개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윤 회장의 집념과 결단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한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의 뛰어난 맛과 품질, 빠른 현지화를 앞세워 미국의 유수 미디어에 ‘주목할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뉴욕을 비롯한 미국 곳곳에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가 끝나가면서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K-치킨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현지 맞춤전략을 강화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미국 미디어 주목받는 bb.q    bb.q가 미국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맛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메뉴도 고객에게 인기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좋은 bb.q 메뉴 중의 대표적인 것은 ‘한국식 양념치킨’이다.     기존의 미국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맛볼 수 있는 치킨은 후라이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bb.q의 Golden Original 치킨은 기존의 치킨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맛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러한 후라이드 치킨에 bb.q만의 양념소스를 가미한 시크릿 양념 치킨에 많은 미국인들이 매료되고 있다.기본 양념치킨은 물론 간장소스와 마늘향이 더해진 ‘소이 갈릭스’, 꿀마늘향과 갈릭 간장 소스가 만난 ‘허니 갈릭’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   bb.q의 뛰어난 맛이 알려지면서 유수의 미디어로부터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는 bb.q를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 25개’ 가운데 5위로 평가했다. 전년 대비 ▶매장 수 ▶전체 매출 ▶매장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 급속 성장세의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는데, bb.q는 미국에서 수년 사이 50여 개 매장을 새로 열며 연간 50% 성장률을 기록하며 톱5에 올랐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25개 외식 브랜드 중 한국 브랜드는 bb.q가 유일.   또 퀵서비스와 패스트 푸드 캐주얼 외식업 분야 전문 뉴스레터인  ‘QSR 매거진(QSR magazine)’은 bb.q의 전세계 3500개 달하는 가맹점과 미국 시장에서의 맹활약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명한 bb.q가 한국의 거대한 수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의 유력 방송사인 올랜도 폭스뉴스(FOX 35)는 bb.q의 플로리다주 가맹점 개설에 맞춰 다양한 치킨 메뉴와 치맥(치킨+맥주) 등을 소개하면서 “매우 인기 있고 빠르게 발전하는 브랜드”로 방송했고, 요리 전문 잡지인 ‘매쉬드(Mashed)’는 “말하지 않는 bb.q 치킨의 진실”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미국의 치킨 요리와 한국의 치킨 요리(특별한 요리법) 비교 등을 통해 “bb.q가 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뛰어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보도 했다.         ◆미국 시장에서 경이적인 성공   bb.q는 2006년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직접 경영에 나선 것은 2014년부터다. 현재 bb.q는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텍사스·일리노이·플로리다 등 미국 내 20개 주에 진출해 있다. 현재 150여 개의 가맹점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 전체로는 250여 개를 운영 중이거나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매장의 현지 맞춤전략   bb.q가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미국 시장과 미국인들의 구미에 맞는 현지 맞춤 전략을 적절하게 구사한 것이다. bb.q는 미국 진출 초반에 한국식 매장 운영 방식과 메뉴를 그대로 적용해 사업을 전개하다 잠시 한계에 부딪혔던 적이 있다.     윤 회장은 이때 미국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운영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주요 지점의 소비자 분석에 나서 직장인이 많고 회전율이 높은 뉴욕시 맨해튼점과 대학생이 주 고객층인 보스턴점 직영매장을 통해 소비자 타입별 성향과 선호 메뉴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문을 연 맨해튼점에 ‘그랩 앤드 고(Grab & Go)’ 방식을 도입했다.     ‘그랩 앤드 고’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아웃 방식과 달리 진열대(온장고·냉장고)에서 미리 준비된 제품을 선택해 구입해 즉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로서는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보스턴점은 20대 학생들이 찾는 대학가라는 점을 감안, 술안주로 적합한 치킨 메뉴를 개발, 맞춤형 성공을 일궜다. 한국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여겨지는 ‘치맥(치킨+맥주)’을 앞세워 미국사회 저변에 K-치킨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bb.q는 배달·포장 전문 매장으로 한국에서 성공한 노하우와 한국식 신속배달 문화를 접목하는 전략으로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K-팝 스타와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등 영화가 이슈화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것이 K-치킨 bb.q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bb.q는 2003년부터 해외 사업에 나섰는데, 현재는 미국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일본.대만·호주·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 등 57개 국가와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bb.q는 미국 시장과 함께 유럽 시장을 정조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bb.q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일본에도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를 추진해 명실상부 K-치킨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b.q는 이러한 세계 각국에서의 잇달은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전 세계에 5만 개의 가맹점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미국 시장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땀을 흘리면 전진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bb.q 비비큐 치킨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bb.q Chicken K-치킨 bb.q CHICKEN

2022-03-10

[K&K 파인주얼리] 애뉴얼 세일 개막…주얼리 전 품목 50% 할인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K&K 파인주얼리(K&K FINE JEWELRY 대표 해리 김&저스틴 김)'의 애뉴얼 세일이 돌아왔다.     오는 31일(목)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애뉴얼 세일 기간 동안 K&K는 매장에 진열된 1000여 점 이상의 주얼리 전 품목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귀금속에 세팅되지 않은 연마된 보석(Loose Stone)과 커스텀 메이드(Custom Made)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저스틴 김 대표는 "K&K의 애뉴얼 세일은 말로만 하는 세일이 아니라 진짜 세일이기 때문에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매장의 최고급 인벤토리를 정리하고자 최대 50% 세일이 아닌 전 품목 50% 세일을 단행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업소는 한 번 가격표를 붙인 이상 가격을 다시 바꾸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때문에 금이나 다이아몬드 가격이 낮았을 시절에 입고된 주얼리를 고른다면 할인 혜택이 50%보다도 훨씬 더 커진다.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렴한 금액에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파인주얼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K 파인주얼리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부터 귀걸이 팔찌 그리고 각종 진주와 에메랄드 등 다양한 파인주얼리 제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메랄드 홀세일을 오래 해온 만큼 에메랄드 주얼리는 비교 불가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진주 역시 고품격 제품만을 엄선해두었다.       이와 함께 K&K 파인주얼리는 투명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인들에게 최고의 다이아몬드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 걸친 글로벌 다이아몬드 인벤토리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원석 모양 크기 투명도 커팅 컬러를 가진 다이아몬드를 찾아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업소 측에 따르면 다이아몬드는 같은 등급 같은 스펙이라도 품질이 조금씩 다르고 값도 달라진다. 하나의 GIA 인증 번호를 가진 똑같은 다이아몬드라 하더라도 각 소매점에 따라 판매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이같은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해 김 대표는 "K&K는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전문성과 양심이 있는 업소라고 자부한다. 고객이 원하는 스펙의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구해 최저가에 제공한다. 앞으로도 한인 고객들이 같은 가격으로 가치가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K&K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최저가를 보장하며 고품격 파인주얼리를 믿음으로 제공하는 K&K 파인주얼리는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한다.   ▶문의: (213)380-0480              928 S. Western Ave #215 LAK&K 파인주얼리 주얼리 품목 에메랄드 홀세일 에메랄드 주얼리 진짜 세일이기

2022-03-03

[K&K 파인주얼리] "다이아몬드 더는 발품 팔지 마세요"

'영원'을 상징하는 보석의 왕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감정 기준은 4C다. '캐럿(Carat)' '선명도(Clarity)' '색상(Color)' '연마(Cut)'를 기준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매겨진다. 크고 무색투명하며 커팅이 잘 돼 있을수록 가치가 높다. 단, 투명도나 연마 상태의 경우 일반인이 판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전문기관에서 감정 받은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사후 디자인 변경 및 애프터서비스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하는 것이 좋다.     이 가운데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K&K 파인주얼리(K&K FINE JEWELRY, 대표 해리 김&저스틴 김)'는 투명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인들에게 최고의 다이아몬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30여 년 전통의 다이아몬드 명가인 K&K는 전 세계에 걸친 글로벌 다이아몬드 인벤토리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원석 모양, 크기, 투명도, 커팅, 컬러를 가진 다이아몬드를 찾아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저스틴 김 대표는 "세상에 똑같은 다이아몬드는 없다. 같은 등급, 같은 스펙이라도 품질이 조금씩 다르고 값도 달라진다. 심지어 하나의 GIA 인증 번호를 가진 똑같은 다이아몬드라 해도 각 소매점의 판매 가격이 다르다. K&K는 고객이 원하는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구해 최저가에 제공한다. GIA 감정서가 따라붙기 때문에 믿고 주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K&K의 다이아몬드는 코스코나 블루나일 등을 통틀어도 온라인 최저가를 표방한다. 1캐럿 라운드 다이아몬드(G VS2)의 가격은 5600달러, 1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I SII)의 가격은 3400달러다. 다른 웹사이트에서 본 다이아몬드라 하더라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치해 판매한다. 다이아몬드를 주문하면 세팅까지 보름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된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세팅까지 확실하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로컬에서 섬세하고 밀도 높은 공정을 거쳐 자체 제작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도 문제없다.     김 대표는 "다이아몬드는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K&K는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전문성과 양심이 있는 업소라 자부한다. 한인 고객들이 같은 가격으로 가치가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K&K의 다이아몬드 세일은 계속될 예정이다. 전화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렵기 때문에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와 각종 보석도 고가 매입한다. 영업시간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213)380-0480         928 S. Western Ave #215, LAK&K 파인주얼리

2022-01-10

케이팝과 함께 기억에 남는 밤…K-POP 월드 페스티벌 SF 예선전

미국 내에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케이팝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노래와 춤 실력을 겨루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의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선이 지난 22일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SFSU) 잭 아담스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미문화교류재단이 주관했다. 후원으로는 창원시와 대한민국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과 KBS가 함께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선에서 1, 2위를 한 팀들은 이달 30일 LA에서 열리는 미국 본선(KCON-LA)에 참가해 다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본선에 통과한 팀들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국 창원에서 열리는 K-POP World Festival 최종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선에는 3개의 보컬팀, 그리고 6개의 댄스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모든 참가팀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이날 자리한 300여명의 관중을 압도했다. 치열한 경합 결과 3위에는 XTRM 팀이, 미국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1, 2위에는 각각 SoNE1과 Seoullect팀이 차지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선에 앞서 한국 교포 청소년의 참가를 북돋기 위해 올해부터 열린 KPOPXKPOP 커버 댄스 배틀이 있었다. 미국 지역 예선에는 부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는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만이 참가 자격이 있기 때문에 재능과 끼가 넘쳐나는 한국 교포 출신 학생들도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에는 1위에 GLG팀이, 2위에는 Red-X팀, 3위에는 KPOPtitude팀이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POPXKPOP 커버 댄스 배틀을 주최한 한미문화교류재단의 장용희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교포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케이팝 클럽이 있는 모든 고등학교와 대학교 팀들을 대상으로 경합을 벌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샌프란시스코 지역 예선과 KPOPXKPOP 커버 댄스 배틀의 심사위원에는 댄스학원 그루브 스튜디오의 다니엘 강, 비손콘텐츠의 앤드류 류, 샌프란시스코 갓즈 이미지의 다니엘 최 등 다섯 명이 수고해 주었다. 이 날 행사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김밥과 한국 과자가 제공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래플을 진행하여 당첨된 이들에게는 케이팝 가수의 CD와 포스터가 증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무대와 함께 맛있는 간식과 간단한 경품들로 참석자 전원이 케이팝을 즐기며 기억에 남는 밤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류혜민 인턴기자

2017-07-24

(코리아타운뉴스) The Power of K-Pop! “WOW” … Tears

A celebration for the end of the spring semester was held at Korean Cultural Center L.A. on July 11 at 7 p.m. The event was full in attendance with students and their families. The students performed K-pop songs and dances. The selection of music was even more impressive as it ranged from the newest idol groups to 70s and 80s artist Kwang-jin Kim. The Korea Daily’s intern reporters were at the festival to see how much interest K-pop has garnered in the U.S. # Boy groups over girl groups “Flowers may die one day … today is not that day. No, no not today.” Those youthful lyrics and the rhythmical tunes are obviously from Korean idol group BTS and their song Not Today. The student at the festival who performed the song really resembled the members of BTS. However, once the lights turned brighter, the performer standing on stage was a girl. She was wearing a white mask and a black dress. Even the boyish mask could not hide her pretty eyes under the long eyebrows. She seemed young. One had to wonder why she was not performing a song of a girl group, such as Twice or Apink. The screen behind her was playing the song’s music video. As soon as the fast beats began, she jumped on the stage, followed by some powerful dance moves that made it hard to believe that she was a young girl. Her dance moves resembled what was being displayed on the screen. It was as if she was a part of that video. Just how much did she prepare for this? The beats only got faster as the song went on. Along with the lyrics that read, “Gun! Aim! Fire!” she aimed at the crowd with her hands, resembling a gun. A moment of silence followed. Wow. A big applause followed. # I’m today’s king of fame It was almost as if this festival began with BTS and also ended with BTS. Many female performers either sang the boyband’s song or danced to it. There were also some male performers. They did not seem terribly excited about being at the event, but once they chose to sing or dance to BTS, their female colleagues applauded them rousingly. It was just that he was a student in beginners’ Korean course. He was never going to get the lyrics right throughout his performance. Some in the crowd began busting into laughter, but the boy stood pat and managed to finish the song. Once his female colleagues began applauding him, he even danced lightly. Unfortunately, Chris was not selected for a prize afterwards. # This is not a competition! Some students seemed really nervous after watching others perform so brilliantly before them. One of those nervous students was Sophia, who finished her level two Korean course this semester. The curly-haired girl in a red hoodie stood nervously on stage. Once the music started, she began moving closer to the corner of the stage out of anxiety. Her gestures became smaller. Once she lost rhythm, she stopped altogether. Then, something really heartwarming happened. Sophia’s friends, sitting in a section of the audience seat, began dancing in unison to shoulder some of their friend’s pressure. That is when Sophia smiled and started dancing again. She was not selected for a prize, but she undeniably played a big role in uniting the performers. # Creative Ideas The festival did not just offer the newest K-pop music. There was a performer singing Kwang-jin Kim’s Hey Fox. As the background music filled up nicely with the sounds of piano and trumpet, the performer danced with a hat in her one hand. “Rain is pouring outside the window, my mind is so sad….” Paulina, 27, began singing. Her voice was pure and clear. Her facial expressions were almost a part of her performance. The hat in her hand capped off her performance during the hook of the song. She put on the hat just before the part when the original song would feature a male singer. Paulina sang with a deeper voice. When reverting back to her normal voice, she took the hat off and smiled. The crowd reaction was rocking. Her performance, even in terms of her delivery with the lyrics, was essentially perfect. # I like both North and South Korea! We approached Paulina after her performance. She is an English teacher who is studying Korean at KCC LA. When asked if she likes Korea, she replied, “Of course. Both south and north! I’ve taught English i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n the past.” Paulina first got into Korean culture as she became an avid fan of Korean dramas. In 2012, she took part in the TaLK program (a social program in South Korea inviting native English speakers to serve as teachers at an elementary school) and spent time with young Korean students for a semester in the winter. When asked how she ended up teaching English in Pyongyang, Paulina said, “I liked Korea as a country and Koreans as people. I wanted to contribute to promoting peace in the world.” # K-pop lyrics are addictive ‘Someone’s sigh, someone’s breath, how could I understand? Your sigh. I’ll never understand its depth, but that’s fine. I’ll give you a hug.” Those lyrics to console those who have been exhausted by life. The song is titled Sigh by Lee Hi. Would the young performers understand these lyrics? When Jasmine got on stage, she sang that song as if it was her own. Every member of the audience listened to her performance and empathized with the lyrics. It was amusing to see how a non-Korean could evoke such an emotion by singing a song in Korean. First place prize went to Jasmine, 24. A music major at Santa Monica College, Jasmine first got into K-pop 10 years ago by accident. She was doing an online search on Japanese music after a friend’s recommendation, but ran into Korean boyband Super Junior’s music video. She now listens to almost every K-pop song that becomes available. Jasmine said that understanding lyrics is key to fully embracing just how attractive K-pop is. That was also one of the reasons why she chose Lee Hi’s song for her performance. Her favorite part of the lyrics is “That’s fine. I’ll give you a hug.” K-pop is no longer just attracting foreign fans with dance moves and idol groups. By Jaera Kim, Jiyoon Kim

2017-07-17

달라스 뜨겁게 달군 K-Pop 열기 ‘Pick Me Up’

정확한 발음, 뛰어난 가창력, 휴스턴 거주 Donna양 보컬 1위 깜찍한 K-Pop 걸그룹의 재림, 미네소타 Kpop 댄스 크루 댄스 1위 지난 토요일밤 달라스는 K-Pop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캐롤톤에 위치한 시네오아시스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K-Pop World Festival 달라스 지역예선에 참가한 18개팀의 K-Pop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들의 경연을 보러 온 참가자들의 열기로 달라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56개팀 중 비디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팀은 보컬부문과 댄스부문으로 나뉜 경연에서 최선을 다하며 본선 무대 진출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예선에서 휴스턴 거주 Donna 양은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 Cine Oasis상과 함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불러 보컬 1위를 차지했고, 미네소타에서 참가한 Minnesota Kpop Dance Crew 팀이 I.O.I의 Whatta Man과 다이아의 ‘왠지’를 선보이며 댄스부문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 달라스예술인총연합회 황경숙 회장은 “참가자들이 가진 한국 노래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 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년 대회에 비해 발음이 정확했다. 1위 Donna양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이번 달라스 지역예선을 통과한 수상자들이 꼭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달라스 출장소에서 주최한 K-Pop지역예선은 올해로 다섯 번째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의 실력이 수준급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그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어, K-Pop을 향한 미국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다. 이 행사는 부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는 미국 국적을 가진 자만 참가가 가능하며 지역예선 수상자의 경우, 2차 비디오심사를 통해 올 9월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참가팀들이 단순한 모방이 아닌 재창조의 실력을 보여줘 무척 기쁘다. 우리 모두가 K-Pop의 춤과 노래로 하나가 되어 감사하다. 해를 거듭할 수록 달라스에 한류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흐르는 문화 속에 우리 모두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한류의 인기가 K-Pop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음식 등에도 이어져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 중앙일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이날 달라스 예선경연을 실시간으로 라이브 생중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텍사스 중앙일보’ 페이지에서 지역예선 참가자들과 친구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등 그 열기가 이어져 가고 있다. 정성수 기자 / 조훈호 기자

2017-06-28

K-pop World Festival 달라스 지역예선 개최

올해로 7회를 맞이한 K-Pop World Festival의 달라스 지역예선이 오는 24일(토) 오후 5시 한식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캐롤톤에 위치한 시네오아시스 ELI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모가 한국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는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외교부, KBS, 창원시, 해외문화홍보원에서 공동주최하며 지역예선을 마친 후 최종 본선을 오는 9월 창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달라스 지역예선은 주 달라스 영사관과 Kpop Dallas에서 주최해 진행하며 56개팀(보컬 21, 댄스 35)이 지원, 1차 비디오 심사를 통해 최종 19개팀이 달라스 지역예선에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번 달라스 지역예선에는 DFW지역뿐 아니라 어스틴, 휴스턴, 뉴올리언스, 미네아폴리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16일(금)부터 시네오아시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 경연팀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24일(토) 행사 시작 전까지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면, 투표결과는 최종 심사에 10% 반영된다. 온라인투표 1위팀은 시네오아시스상(현금 300불)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지역예선의 1등상(보컬1, 댄스1)에게는 현금 1000불과 LG G6, 2등상(보컬1, 댄스1)에게는 현금 500불의 상금이 수여되며 1, 2차 본선 참가자격(비디오 심사)이 주어지며, 심사 통과 시 9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주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은 “달라스 대표 한류축제인 K-pop 페스트벌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지금 달라스는 한국식당, 화장품, 드라마 등 한류 열기가 뜨겁다. 한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류축제와 소통의 장인 K-pop 페스티벌에 한인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달라스 지역예선의 심사위원은 황경숙 전 달라스예술인총연합회장과 임성훈 브룩헤이븐대 발레교수, 주 달라스 영사관 진선주 영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pop을 사랑하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행사 당일 한국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72-336-1388로 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2017-06-16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열린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제 2회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 예선전은 보컬과 퍼포먼스 2개의 부문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1인 또는 2명 이상의 팀으로 한 부문에만 신청할 수 있다. 보컬 팀의 경우 백댄서는 2명까지 허용되며, 퍼포먼스 팀은 원곡 그룹 인원수에 맞게 구성하도록 권장한다. 애틀랜타에서 치르는 지역 예선전에서 1, 2위를 하게 되면 1, 2차 본선 참가자격(동영상 심사)가 주어지며, 최종 본선 진출 참가자는 10월 20일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리는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종 본선 진출자는 약 2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보컬 및 안무 교습과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지출을 제외한 항공권, 교통, 숙박, 식사 등 모든 비용이 제공된다. 예선전 참가자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미국 시민권자가 해당되며, 부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6월 9일까지 총영사관 이메일(atlanta@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장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한인회관) 박재현 기자

2017-04-06

K-POP 앞세워 '한식 한류' 만든다…9월 맨해튼서 페스티벌 개최

한국 음식과 노래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맨해튼에서 열린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제2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정책 협의회’에서 미국 속에 한식의 맛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뉴욕에서 ‘맨해튼 K-FOOD &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내세운 것은 한국의 노래와 음식이다. 세계적인 한류의 중심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뉴욕에서 K-POP을 앞세워 한식과 한국의 농식품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농식품 수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원더걸스’도 힘을 모은다.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원더걸스는 한국 농식품을 홍보하는 노래와 동영상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농식품은 지난달 발효된 한·미 FTA의 특혜 관세를 적용 받아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미국의 식품 수입시장은 128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지만 여기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0.4%로 미미했던 것. 정부는 한인들과 식습관이 비슷하고 구매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아시안과 히스패닉을 집중 공략,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한식의 맛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히스패닉 마트나 축제 등을 통한 판촉 행사나 미국 내 대형 유통업체와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 중이다. 한식 마케팅의 일환으로 관련 박람회에도 참가, 식품 시장에서도 ‘한류’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FTA 발효로 수출이 유리해진 전략 품목들의 수출 지원도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품질이나 보관성이 좋은 버섯류나 배 등이 우선 대상 품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김, 고추장, 된장, 음료, 면류 등의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도 추진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김, 된장, 고추장 등 관세 철폐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미국 현지인들의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들도 개발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adaily.com

2012-04-13

'한류 열풍' 북가주도 강타…'K-POP 경연대회' 성황, 11개팀 열띤 경합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Pop 열기가 북가주에도 거세게 몰아쳤다. ‘제1회 SF K-Pop 경연대회’본선이 10일 팔로알토 유대인 센터 문화아트홀에서 400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위재국)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K-Pop의 열풍을 활용해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최근 추진되고 있는 미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과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거쳐 통과한 총 1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5팀은 타민족 팀으로 베이지역의 한류와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에서 UC데이비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케이트 김양이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인피니트의‘내꺼하자’를 멋진 춤과 함께 선보인 2인조 팀 ‘투나잇(필립 이, 박준영)’에게 돌아갔다. 김양에게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투나잇에게는 갤럭시패드가 전달됐다. 김양은 “한국음악을 좋아하는 타민족 친구들이 점점 늘고있어 기쁘다”며“한국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척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허각, 미스에이, 비스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픽하이 등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정관 총영사는 “한류, K-Pop 열기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한국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려 힘써온 선조들의 노력에 대한 댓가”라며 “북가주에서 열리는 첫 K-Pop대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옥 SF교육원장은 “연말을 기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류사회와 타민족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연례행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이정관 SF총영사, 헬로K-Pop 발렌티나 칼리츠 대표, 타라 벤자민 LA K-Pop 우승자, 갓스 이미지 실리콘밸리 엄영미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타라 벤자민씨는 “준비기간이 짧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기대이상의 실력을 보였다”며 “참가팀 전원이 뛰어난 재능을 보여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을 불러 관객들의 인기를 끈 타민족팀 ‘초콜릿 라이스’는 “입상은 못했지만 컨테스트에 참가해 본선까지 진출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한국문화와 K-Pop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아멘다 지닌씨는 “베이지역에 이렇게 실력있는 K-Pop 매니아들이 많은 줄 몰랐다”며 “다만 홍보가 부족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타라 벤자민씨 이외에도 산마테오 고등학교 K-Pop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최지수군이 특별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후 리셥션에서는 한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김밥, 갈비, 잡채 등 푸짐한 한국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다음은 SF K-Pop 컨테스트 입상자 명단. ▶대상 케이트 김 ▶금상 투나잇(2NITE) ▶동상 덥(DHUHB) ▶입상 트렌드(TREND), 성브라더스(Sung Brothers), 다치(DACHI)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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