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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분교 개설

30년 전통을 가진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 Georgia Central University·이하 GCU)의 뉴저지주 해켄색 분교가 올해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GCU는 김창환 총장이 1993년에 신학교로 설립했으며, 2003년 조지아주 사립고등교육국(GNPEC)으로부터 종합대학으로 승인을 받았다. 또한 뉴저지주에서는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OSHE)으로부터 2021년 재승인을 받았다. 이는 10여 년간에 걸친 노력의 열매로 뉴저지주 고등교육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음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CU는 ▶TRACS 정회원(2009~2017)을 시작으로 ▶ATS 정회원(2017) ▶2018년도에 ATS 철학박사 및 온라인 프로그램 승인 ▶ABHE 가입 승인을 받았고 ▶애틀란타 본교와 뉴저지 분교에 각각 별도의 SEVIS I-20 허가를 받아 F-1, J-1 비자신청 자격을 갖추게 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선교를 지향하는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GCU는 현재 연방 교육부와 고등교육국(CHEA)의 인준을 받은 ATS 및 ABHE 회원 대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GCU는 탁월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데, 캠퍼스 및 실시간 화상·온라인 등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멘토링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MDIV 졸업시에는 인준 교단에서 목사 안수 기회가 제공되며, 특히 뉴저지 분교 개설과 함께 신대원지원자들에게는 2022년 가을학기 입학생들 전원에게 졸업까지 수업료 장학금을 50%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GCU의 뉴저지 분교는 현재 2022년 가을학기(8월 15일 개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는 ▶ESOL ▶경영대학 ▶기독대학 ▶컴퓨터공학대학 ▶음악대학 ▶신학대학원에서 14개 분야의 학위를 수여한다. 각 대학별로 ▶경영대학은 경영학학사(BABA)·석사(MBA) ▶기독대학은 신학학사(BATS)·기독교교육학(BACE) ▶컴퓨터공학대학은 컴퓨터준학사(AACS)·컴퓨터 학사(BACS) ▶음악대학은 음학학사(BAM)·음악석사(MAM)·음악박사(DMA) ▶신대원은 목회학석사(MDIV)·기독교교육학석사(MACE)·선교학 석사(MAMSWC)·목회학 박사(DMIN)·철학박사(PHD)·문화인류학 과정이 있다. GCU는 한인신학교 중에서 처음으로 ATS에서 Ph.D. Intercultural Studies 박사학위를 인가받아 현재 우수한 박사과정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설립자이며 신학박사인 김창환 총장은 “이번 기회에 신학과 음악 등 다양한 과정에 석사는 물론 박사학위까지 많은 분들이 지원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조지아센트럴대학교는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졸업 후 혜택이 가능하다”며 “교육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인 만큼 뉴저지 캠퍼스의 2022년 가을학기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동남아·중남미 등에서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센추럴대학교(메인캠퍼스) ▶주소: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 USA ▶전화: 678-535-7771 ▶이메일: admissions@gcuniv.edu ▶웹사이트: www.gcuniv.edu.   ◆뉴저지 분교 ▶주소: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 USA ▶디렉터: Dr. Sun Hee Choi ▶전화: 201-566-0452, 678-535-7771 ▶이메일: sunnychoi77@gcuniv.edu.     ◆입학/편입 안내 ▶이메일: admissions@gcuniv.edu ▶전화: 678-535-7771/ 678-935-0334.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분교 조지아센추럴대학교 GCU 김창환 총장 Georgia Central University 해켄색 분교 SEVIS I-20 허가 뉴저지 분교 ATS정회원

2022-06-14

전국 공대 ‘톱3’에 드는 세계적 명문, 조지아텍

연구중심 종합대학 유명 학비 대비 연봉 최고 수준 입학 졸업 계속 어려워져   1885년에 개교한 조지아 주립대 시스템 산하의 대표적인 대학이다. 흔히 부르는 조지아텍(Georgia Tech)은 약칭이다. 정식 명칭은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이며 애틀랜타에 위치해 있다. 남부를 대표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매사추세츠 공대(MIT), 캘리포니아 공대(Caltech)와 더불어 미국 3대 공과대학으로 꼽힌다.   공대로 시작했지만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도시공학, 항공우주, 산업공학, 기계, 전자, 컴퓨터 등 공학은 물론 건축, 경영, 인문과학 등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매년 발표되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미국 종합대학 학부 공대 순위에서 조지아텍 거의 모든 공학과 전공이 미국 내 10위권 안에 들고 있다.   조지아텍의 잘 갖추어진 환경과 시설은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지만 높은 명성만큼이나 입학도 어렵다.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학점 짜기로도 유명해 졸업하지 못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졸업생들에 대한 평판과 학문적 성과는 대단해 취업률과 학비 대비 연봉 수준은 미국 내 거의 톱 클래스에 속한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들은 미국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서 자문 부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폴로 계획시절 달을 밟은 우주인 중 존 왓츠 영이 대표적인 조지아텍 졸업자다. 나사에서 국장으로 근무했던 리처드 해리슨 트룰리를 비롯해 항공우주공학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이들이 조지아텍 출신이 많다.   39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조지아텍을 다녔다. 또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캐리 뮬리스를 비롯해 각종 연구소, 경제계 등의 분야에서 많은 지도급 인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생수는 2019년 기준 3만6489명으로 1153명 가량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교수 1인당 학생 수 비율은 1:18이다. 아시안 학생 비율은 학부생 22%, 대학원생 40%에 달한다. 대학 정보 사이트(College Factual)에 따르면 한인 학생의 비중이 높아 전체 학생의 2.4%, 유학생 비율의 10%의 학생들이 유학중이다. 한인 학생이 운영하는 조지아텍 게시판은 애틀랜타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정보 소통 창구다.     조지아텍은 역동적인 대학생활을 경험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전국대회를 4번 우승한 대학 풋볼의 강팀인 '옐로자켓'의 경기가 있는 날은 온 대학이 응원의 열기로 들썩인다. 체육 시설 또한 충분히 잘 갖춰져 있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에도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국제도시 애틀랜타 한복판에 위치한 조지아텍은 취업기회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산학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석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2학기 동안 파트타임, 또는 풀 타임으로 기업 근무과정을 거쳐야 한다.    학부생에게도 인턴쉽을 권장하며, 매년 1000개 이상의 기업체에서 3000명 이상의 학부생이 인턴과정을 거친다. 이런 산학협동과정과 인턴쉽 프로그램은 US뉴스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취업 잘되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현재 지원자가 계속 늘어 2018년 합격률은 18.8%까지 낮아졌다.     ▶주소= North Ave NW, Atlanta, GA 30332 ▶기부금= 21억 7000만 달러(2020년) ▶등록금(2021-2022년)= 1만258달러(조지아 주민), 3만1370달러(타주 출신) ▶웹사이트= www.gatech.edu   정리=김태은 인턴기자미국 technology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institute 연구중심 종합대학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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