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8년 연속 미국 최고 공립대학에 선정
UCLA가 8년 연속 미국 최고 공립대학에 선정됐다. 24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졸업률, 교수진 자원, 교수당 평균 담당 학생 수, 논문 인용률 등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한 공립대학의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가주에 위치한 UC 계열의 버클리(2위)와 샌디에이고(6위), 데이비스(공동 9위)와 어바인(공동 9위)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KTLA 방송은 UCLA는 다양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민 1세대 학생 및 유학생, 사회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배경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사회 이동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UCLA 재학생의 1/3이 다양한 배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이다. UCLA는 재향 군인을 위한 최고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UCLA 측은 올해 400명의 군 전역자와 600명의 군인 배우자가 재학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UCLA는 심리학, 경제학, 컴퓨터 과학, 공학, 교육학, 간호학 등 전공 부문에서도 전국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UCLA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사립 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 순위에서는 다트머스와 동률인 15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미국 공립대학 UCLA 캘리포니아 UC샌디에이고 UC버클리 US데이비스 UC어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