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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악도시' 가주 3위…교육·재정·보건 등 평가

LA시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악의 운영 도시 3위에 꼽혔다.   데이터분석업체 월렛허브는 지난 21일 ‘2022년 미국 최고&최악 도시(2022’s Best-& Worst-Run Cities in America)'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재정안정, 교육, 보건, 안전, 경제, 사회기반시설 및 환경오염' 등을 비교해 시 정부의 운영 상태를 평가했다.   전국 최고의 도시(best-run) 150개 중 129위를 차지한 LA시의 각종 민원서비스 질은 56위, 시민 1인당 예산집행은 143위로 나타났다. 반면 헌팅턴비치는 교육, 보건, 안전에 높은 점수를 받아 가주에서 운영 능력이 가장 뛰어난 도시(best-run)로 꼽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16개 도시 중 최악의 도시(worst-run)는 샌프란시스코(전국 149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클랜드(전국 143위), LA(전국 129위), 롱비치(전국 126위), 리버사이드(전국 121), 프레즈노(전국 116위), 새크라멘토(전국 115위), 머데스토(전국 111위), 애나하임(전국 105위), 스톡톤(전국 102위) 순이었다.   한편 미국 최고 운영 도시는 아이다호 남파, 최악 운영 도시는 워싱턴DC로 나타났다. 최고&최악 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allethub.com/edu/best-run-cities/22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최악도시 교육 la 최악도시 전국 최고 최악 도시

2022-06-24

라이즈 고향 하이스쿨 내년 가을까지 재건축

LA한인타운 라파옛에 있는 LA 라이즈 고향 하이스쿨(Rise Kohyang High School)이 재건축을 시작했다. 벌리너 건축사무실이 디자인하고 브라이트 스타 학교가 운영할 RKHS는 2023년 가을부터 9~12학년 6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RKHS는 4000만 달러 예산으로 8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짜리 L자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지상의 코트 야드는 건물 안 1층 다목적 공간, 카페 등으로 연결된다. 1·2층에는 총 24개의 교실, 교직원실, 도서관·미디어룸 등이 위치한다. 교장실 등 교무직원 사무실은 학생들의 적절한 감독·관리를 위해 건물 3층 전체에 골고루 분포될 예정이다.     캠퍼스 가장자리 울타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학교가 위치한 한인타운을 학교와 연결하는 상징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펜스에는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학교 이름 ‘Rise고향’이 펜스 위부터 아래까지 키 높이보다 높은 크기로 쓰여질 예정이다.     벌리너 건축사무소 대표 리차드 벌리너는 “1.2에이커 라는 좁은 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기본 시설과 야외 공간까지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야외 공간인 코트 야드를 입구로 사용하고 자연적으로 경사진 캠퍼스 지형을 이용해 낮은 지형을 주차와 드랍 오프 구역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효율 학교를 위한 협력(Collaborative for High Performance Schools·CHPS) 기준에 맞는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보존성을 유념해 디자인 됐다.     한편, 벌리너 건축사무실은  3500만 달러 예산의 라이즈고향중학교도 디자인 중이다. 김수연 기자라이즈 재건축 라이즈 고향 내년 가을 la 라이즈

2022-06-20

‘위구르 제품 수입금지’ 대응방법 웨비나…LA 총영사관·관세무역포럼 15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 시행 이후 미국 통관 시 예상되는 문제와 대응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늘(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한미 관세무역연구포럼(KACTS)과 함께 개최하며  김진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UFLPA는 지난해 12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뒤 오는 22일부터 발효될 예정으로 인권 유린이 이뤄지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위구르 자치구는 주요 면화 생산 지역이자 태양광 패널의 필수 성분인 폴리실리콘의 전 세계 공급량 중 절반가량을 담당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UFLPA의 주요 내용이 소개되고 이어 강제 노동 생산 제품 추정에 대한 관세청(CBP)의 지침과 실제 수입거부 사례, 통관금지 및 방지를 위한 미국 내 수입회사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미 CBP는 수입 물품이 위구르 강제노동과 관련이 있다는 추정이 있는 경우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수입자에게 요구하고 이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압류, 통관금지 등의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미나 참여는 사전등록(https://bit.ly/UFLPA_seminar)을 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문의: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 류정일 기자관세무역포럼 수입금지 위구르 제품 위구르 강제노동 la 총영사관

2022-06-14

원숭이두창 감염자 LA서 두 번째 확인

LA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 두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     9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은 최근 여행을 다녀온 성인 1명이 추가로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LA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두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감염자가 나왔다. 첫 번째 감염자도 성인으로 원숭이두창 창궐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두 번째 감염자는 감염 증상이 나타났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해 입원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다. 공공보건국 측은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원숭이두창은 기존 감염자의 혈액, 체액(침, 소변 등)이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하는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발열·두통·근육통·임파선염·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발진은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한다. 이후 피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긴다.   공공보건국은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감염자와 접촉 자제, 감염자 침구류 및 애완동물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등을 권고했다.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주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이 유럽과 미주 등 29개국에서 확산해 확진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원숭이 감염자 기존 감염자 감염자 la la카운티 공공보건국

2022-06-09

LA에 미주 정상들 모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해 북미와 중남미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2022 아메리카 대륙 서밋(The Summit of Americas)’이 6일부터 LA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9번째로 열리는 아메리카대륙 서밋은 1994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주최한 후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서밋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토니 블링컨 연방국무장관 등 백악관 주요 인사들까지 대거 LA를 방문해 LA국제공항 인근은 물론 행사가 열리는 다운타운 일대에 차량정체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 사무실은 6일 이와 관련해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경호 등의 이유로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 행사가 끝나는 10일 오후까지 LA다운타운과 LA국제공항 인근에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가능한 인근 지역 도로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LA시 교통국(LADOT)이 예상하는 교통혼잡 도로는 ▶110번 프리웨이를 만나는 10번과 101번 프리웨이 사이 ▶10번 북쪽 방면 피코불러바드부터 9가, 6가, 4가, 3가로 가는 다운타운 출구 ▶110번 남쪽방면 6가와 윌셔 불러바드 출구  ▶워싱턴불러바드와 3가 사이 피게로아 남북 방면 ▶유니온가 그랜드 애비뉴 사이 피코 불러바드 양쪽 방면 ▶빅셀스트리트와 플라워스트리트 사이 7가 양쪽 방면 ▶빅셀과 플라워 프리웨이 사이 윌셔 불러바드 양쪽 방면이다.     한편 가주민은 LADOT 웹사이트에서 LA 및 로스펠리스 지역 커뮤니티의 주요 교통량을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witter.com/CaltransDist7   장연화 기자la다운타운 la 다운타운 콘크리트 방어막 인터컨티넨탈 호텔

2022-06-06

투표소서 유권자 등록 투표 가능

드디어 투표일이다.     지난달 23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이들은 모두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18세 이상 시민권자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은 투표소에서 잠정 유권자 등록을 한 뒤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합법 유권자 여부 확인작업이 끝나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투표일인 오늘 우편투표를 넣을 수 있는 드롭박스와 투표센터는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LA한인타운 내 투표센터로 선정된 곳은 ▶3가와 옥스포드 코너에 위치한 앤더스 멍거 패밀리 YMCA센터 ▶12가와 베렌도에 위치한 베렌도중학교(한남체인 뒷편) ▶중앙 루터교회(987 S Gramercy Pl.) 등 3곳이다.   선거국은 선거일로부터 7일까지 우편투표를 계속 받는다. 단, 소인 날짜 6월 7일까지만 유효표로 인정된다.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KAC) 대표는 “한인타운내 투표센터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권자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표센터 위치는 LA 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locator.lavote.gov/locations/vc?id=4269&culture=ko)와 오렌지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https://ocvote.gov/ko)에서 각각 찾을 수 있다.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진행 상황도 추적할 수 있다. 총무처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투표용지 위치(Where’s My Ballot)'에 등록하면 문자 메시지, 음성메일, 이메일 등을 통해 자신의 투표용지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알 수 있다. 링크 주소는 sos.ca.gov/elections/ballot-status/wheres-my-ballot이다. 원용석 기자한인타운 한인타운 투표소 la 한인타운 파크 초등학교

2022-06-06

LAPD 한인경관 3명 탄생…신임 39명 3일 임관식

LA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한인 신임경관 3명이 임관했다.   3일 LA경찰국(LAPD) 아카데미에서는 신임경찰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LAPD 신임경관 후보생 39명, LA공항경찰국 신임경관 후보생 2명, 잉글우드 경찰국 후보생 1명이 경찰 아카데미 교육과 훈련을 마치고 신임경관 배지를 달았다.   특히 이날 LAPD 신임경관 중 아시아계 3명 모두가 한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 정·앤드류김·크리스천 김 씨가 그 주인공.     이들은 임관식에서 호명되자 단상 앞으로 나와 민중의 지팡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관식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신임경관이 된 이들을 축하했다.   임관식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 마이클 무어 LA경찰국장, 경찰위원회 커미셔너,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경관 후보생은 이들 앞에서 사열한 뒤 경찰 배지를 달았다.     강일한 회장은 “임관식에서 한인 등 신임경관은 정복을 입고 손으로 권총을 들어 가슴에 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며 “LA경찰국에서 한인 신임경관이 3명이나 배출돼 뿌듯했다. 더 많은 이들이 LA경찰에 지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한인 신임경관 모두 자부심을 보였고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PD는 20세 이상 시민권자로 고등학교 졸업자격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온라인 신청(www.joinlapd.com) 후 신원조회, 신체검사, 필기시험 및 체력검증시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채용이 확정된 뒤에는 경찰 아카데미에서 후보생 자격으로 신임경관 임관에 필요한 훈련을 받는다. 김형재 기자사설 졸업 졸업식 직후 회장 부부 경관 la

2022-06-03

존 이 "카루소 LA 시장후보 공식지지"

존 이 LA 시의원(12지구)이 릭 카루소 LA 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 시의원은 20일 LA한인타운 콘체르토 레스토랑에서 열린 아태계 카루소 후보 지지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스리지, 채츠워스, 포터랜치, 그라나다힐스, 노스힐스, 셔우드 포레스트, 웨스트힐스 지역을 관할하는 이 의원은 “시의회에서 경찰예산 삭감을 반대한 2명 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릭 카루소 LA 시장 후보 지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카루소가 공권력 강화와 범죄 척결에 앞장설 시장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수천여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가로서, LA경찰위원장 출신으로서, 수도전력국 위원장으로서 LA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리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루소 후보는 “이 의원 지지를 받아 자랑스럽다. 그와 함께 힘을 합쳐 LA시를 정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LA시 범죄가 급증하면서 한인사회도 큰 임팩트가 있었다”며 “여러분이 돕는다면 노숙자와 범죄급증 등 산적한 LA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 부스카이노 LA시의원(15지구),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창엽 코리아타운 아트&레크리에이션센터(K-ARC) 위원장을 비롯해 중국계와 태국계 상공회의소 회장 등 아태계 리더들도 함께 카루소 지지 뜻을 밝혔다.  원용석 기자시장후보 공식지지 카루소 후보 아태계 카루소 카루소 la

2022-05-20

한인 장바구니 물가는 1년새 두자릿수 올랐다

지난달 식료품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9.4%나 올랐다. 1981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그렇다면 한인들이 한인마켓에서 장을 보며 체감하는 물가는 어떨까.     실제 물가 상승률을 알아보기 위해 한인들이 선호하는 쌀, 계란, 두부, 된장, 파, 삼겹살, 양념 LA갈비, 소주, 라면, 과자 등 10개 식품의 이달 한인마켓 신문광고 가격을 기준으로 2021년,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가격을 비교해 봤다.     〈표 참조〉   먼저 지난해 5월 가격과 비교한 결과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계란으로 100.33%나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라면과 과자(50.13%), 쌀(40.04%), 두부(40%), 파(25%), 양념 LA갈비(18.2%), 소주(16.72%), 된장(14.31%), 삼겹살(9.11%)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5월 식품 가격과의 비교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식품은 역시 계란으로 201.01%였고 삼겹살·라면· 과자 100.33%, 파가 150%나 올랐다. 이어 두부(90.91%), 된장(60.12%), 쌀(55.62%), 양념 LA갈비(36.88%), 소주(16.72%)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한인들이 체감하는 평균 장바구니 비용 부담 증가폭은 30~40%가 훨씬 넘는다.     한인들이 장보는 횟수를 줄이면서 주말에도 LA 한인타운 한인마켓 주차장에 빈자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면서 일주일 2~3번 장보는 횟수를 1회로 줄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세일 품목이나 필수 식품 위주로 장을 보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한인마켓 세일 품목도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한 한인 고객은 “팬데믹 이전에는 주말에 기획상품이나 특가 세일 상품이 많았지만, 올해 들어 찾아보기 힘들다”며 “특가 상품인 경우 유통기한이 짧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 마켓 업계 관계자는 “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가 항목을 돌아가며 계속 가격 인상을 해서 세일 행사 제품을 내놓기 힘들다”며 “지난해 물류대란 초기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가 인상해도 소비자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았지만, 올해 초부터는 바로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물가상승이 한인들에게 미치는 여파는 장보기에만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전국식당협회(NRA)에 따르면 4월 평균 음식 가격은 1년 전보다 7.2% 상승해 1981년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음식 가격이 치솟자 외식을 줄이면서 한인 타운 내 대부분 식당은 5월 마더스데이 대목에도 북적거리지 않았다.       7월 또다시 임금인상 시행과 지속적인 식자재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해 식당들이 빠르면 6월에 음식 가격을 올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 식당 업주는 “18개월 전 40파운드 닭 날개 가격이 85달러였지만 지금은 150달러”라며 “식용유와 밀가루 비용도 지난 5개월 동안 2배로 늘어 메뉴 가격을 올리거나 없애는 것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식자재 비용이 치솟자 홀세일 식품 업체를 통하지 않고 도매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비용을 절약하려 안간힘을 쏟는 한인 업주도 있는 실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식품과 식당업계가 우크라이나 전쟁, 비료 부족, 가뭄, 악천후, 조류 인플루엔자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농산물, 육류 및 기타 식품 공급이 줄어 가격 상승이 수개월 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영 기자장바구니 자릿수 한인마켓 세일 이달 한인마켓 la 한인타운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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