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동부][2014년 LA동부 한인사회를 돌아본다] '아시안 상권' 탈바꿈·'주류 정치 참여' 높아진 한 해

2014년 LA동부인랜드 한인사회는 몇년동안 서서히 진행된 지역사회 개발과 아시안 상권으로 탈바꿍하는 상권 지각변동에 따라 한인들의 주류사회 참여와 관심이 높아진 한 해였다. 또한 한인들의 주류사회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으며 이에 한인들의 정치 참여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아울러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에서의 활동도 경찰, 스포츠및 예능계 등 폭이 넓어지고 있다. ◆한국문화 퍼레이드ㆍ경로잔치 LA동부한인회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인 LA동부한인회(회장 이동섭)는 지난해에 이어 10월 18일 롤랜드하이츠 지역의 연례행사인 '벅보드데이스 퍼레이드'에 한인회 산하 주니어 문화단을 참가하도록 하여 지역사회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 역대 최다수팀인 69개팀이 참가, 그 참여도가 높아진 가운데 LA동부한인회 주니어 문화단이 참가하여 화려하고 멋진 장고춤과 사물놀이 등을 연출하여 그 인기와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인회 측은 6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행사를 개최하여 기금을 마련, 주니어 문화단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의 표창장 수여식을 내년 년초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타운 내 요식업소들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추석 노인잔치를 개최하기도 했다. ◆각종 문화ㆍ체육행사 노인회 구성 인랜드한인회 인랜드한인회(회장 데이빗 곽)은 올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한인들의 응집력을 키우고 기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먼저인랜드한인회(회장 데이빗 곽)는 5월 많은 청소년들과 각 교회 및 단체들이 어울려져 첫번째 제1회 홍명기 회장배 인랜드 주니어 한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8월 리버사이드 시청 앞 광장에서 대대적인 '플래시몹' 행사를 벌였다. 아울러 8월 인랜드한인회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연극공연과 12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독창 및 중창 악기연주와 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리버사이드 지역의 노인회 '(가칭)인랜드 한미노인회' 발기인 모임을 주도하기도 하여 노인회 창립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협력했다. 또한 한인회지 발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 이사 영입 등 다양한 꾸준히 펼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2014-12-28

[OC][돌아본 2014 한인사회] <3> 사회: 한인회관·소녀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박차

올해 오렌지 카운티 한인사회에서는 한인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굵직한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됐다. 올해 결실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내년 초에라도 성과를 볼 수 있을 만큼 진척된 프로젝트도 있다. ◆OC한인종합회관 = OC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구체적인 윤곽을 잡고 기틀을 마련했다. 한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OC한인회(회장 김가등)는 한인회 이사 및 한인 단체장에서 나아가 일반 한인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했다. 여기에 지난 16일 OC한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원)이 어바인에 한인문화센터를 세울 목적으로 10년간 모은 1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한인회관 건립에 불씨를 당겼다. 탄력을 받은 OC한인회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곧바로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창섭)를 구성하고 내년 초부터 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3월까지 건립위원회를 만들어 장소, 건축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이다. ◆평화의 소녀상 = 지난해부터 부에나파크에 추진하던 위안부 기림비 건립은 올해 무산됐지만 대신 풀러턴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돼 이르면 내년 초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가주한미포럼(대표 윤석원)이 풀러턴 시에 기증한 소녀상을 풀러턴 뮤지엄 센터에 세우자는 것이다. 풀러턴 시의회는 지난 8월 풀러턴 뮤지엄 센터가 소녀상을 건립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일본 및 일본계 커뮤니티의 반대가 거센 와중에 한인들의 참여가 빛을 발했다. 가주한미포럼이 9월 초부터 진행한 서명운동은 2개월여 만에 5200여 명이 참여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냈다. 특히 풀러턴 시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가 소녀상 건립에 적극 참여하며 지원군을 자처했다. 또 소녀상 건립을 적극 지지하는 그렉 시본과 제니퍼 피츠제랄드 풀러턴 시의원이 내년 시장과 부시장을 각각 맡으면서 이 프로젝트의 밝은 앞날을 비추고 있다. 그렉 시본 시장은 "선거와 연말 등으로 결정이 미뤄지긴 했지만 1월 중 풀러턴 뮤지엄 센터 위원회 회의에서 시기와 구체적인 장소 등이 나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 3월 풀러턴 시의회와 양해각서(MOU) 체결, 4월 한국 국회에서 기념비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OC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공동회장 김진오·오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19일에는 어바인 시를 접촉해 부지 선정을 위해 최석호 시장과 논의하는 등 기념비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동우 건립위 사무총장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4000여 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내 첫 기념비라는 점에서 풀러턴과 어바인 외에도 부에나파크, 스탠턴 등 여러 도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상의 환경에서 기념비를 세울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희 기자

2014-12-28

[OC][돌아본 2014 한인사회] <1> 정치: 여성 정치인 시대 열렸다…영 김 가주 하원·미셸 박 카운티 수퍼바이저

2014년에도 오렌지 카운티 한인사회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한인이 대거 당선되면서 OC 한인 정치는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 OC한인종합회관 등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나타내면서 지역사회에 더욱 깊게 파고들 다양한 프로젝트도 본격 착수됐다. 지난해 OC북부한인회가 창립한 데 이어 올해는 OC북부한인상공회의소와 OC한인요식협회가 생기는 등 단체도 다변화하고 있다. 올 한 해 OC 한인사회에서 일어난 일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여성이 이끈다 = 지난 11월 4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한인 여성들의 활약이 빛났다. 20년 넘게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일한 영 김 씨가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에 당선돼 남가주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 남가주 한인으로는 36년 만에 가주 의회에 입성했다. 특히 첫 출마에 샤론 쿼크 실바 현직 의원을 제치고 이룬 성과였다. 김 의원은 취임하자마자 가주 하원 일자리·경제개발·경제 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가주 한인 최고 선출직인 조세형평국 부위원장을 지낸 미셸 박 스틸 OC 2지구 수퍼바이저는 무대를 OC로 옮겼다. 여기에 '첫 한인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진출'이라 의미를 더했다. 박 수퍼바이저는 내년 1월 5일 공식 취임한다. 정치 루키인 샌드라 이 씨는 첫 도전에 사이프리스교육구 교육위원으로 덜컥 당선됐다. 피터 김 라팔마 시장의 누나로 '첫 한인 선출직 정치인 남매'라는 타이틀도 안았다. 앞으로의 OC 한인 정치는 가주, 카운티, 교육구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퍼져 있는 이들 한인 여성 정치인이 OC와 LA카운티 경계에 있는 ABC통합교육구의 유수연 교육위원과 함께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험을 더하다 = 한인 여성 정치인 셋의 눈부신 선전만 있는 게 아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는 최석호 어바인 시장과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어바인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거쳐 어바인 시의원과 시장을 지낸 최 시장은 두 번째 시장 임기를 맞으며 한인 정치계 리더로 입지를 다졌다. 황보 시의원 역시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12년 시장을 지내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노련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피터 김 라팔마 부시장은 12월 초 시장으로 선출되면서 차세대 리더로 떠올랐다. ◆아쉬움도 남았다 = 밀러 오 전 부에나파크 시장이 공문서 위조 등 5개 혐의로 OC검찰에 기소돼 6개월형을 선고받은 것은 OC 한인사회에 충격을 줬다. 오 전 시장은 항소의 뜻을 밝혔지만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시장 및 시의원 직무가 정지됐다. 또 피선거권이 박탈돼 항소에서 이기지 못하면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선출직 공직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오 전 시장의 실형 선고는 OC 한인 정치에는 오점을 남겼다. 이외 브레아 플래닝 커미셔너인 마이클 김 씨는 중간선거에서 브레아 시의원으로 나섰지만 낙선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희 기자 jaeheelee@koreadaily.com

2014-12-25

[collage fair]'아이비리그' 이렇게 뚫어라…학교점수·대입점수·특별활동 조화 이뤄야

매년 수만 명이 지원해 겨우 5~6%만이 합격하는 '아이비리그'.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목표인 아이비리그에는 어떻게 하면 입학할 수 있을까? 지난 20일 LA충현선교교회에서 진행된 '2014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기조연설자로 나온 자넷 권 하버드 면접관은 "책임지는 생활과 행동이 하버드 입학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권 면접관은 특히 학생들을 향해 "목표를 결정했다면 그에 맞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 제이슨 민 전 유펜 입학 사정관 역시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거나 대회에 출전하는 등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들이 밝히는 명문대 심사 과정이다. ◆하버드 원서 심사에서 인터뷰까지 첫 번째 단계는 지원서 심사다. 심사는 입학 사정관이 읽고 판단한다. 컴퓨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심사는 당연히 주관적이며 입학 사정관의 생각과 기준이 반영된다. 두 번째 단계는 인터뷰다. 면접관은 절대 합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면접 내용을 토대로 하버드 입학사정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입학 심사 기준의 50%는 학업 부문이다. 이곳에는 학교 성적(GPA)과 수업 내용, SAT나 ACT 대입시험 점수, SAT서브젝트 및 AP시험 점수가 포함된다. 수업 내용에는 얼마나 AP과목이나 어너(Honor) 과목을 들었는지를 본다. 나머지 50%를 반영하는 비 학업 부문에는 수업 외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를 토대로 한다. 특히 인터뷰에서는 지원자가 하버드 대학과 커뮤니티에 얼마나 혜택을 줄 수 있을지를 고려한다. 또 배우겠다는 열정이 있는지, 창조적이며 활동성이 있는지, 리더십, 봉사 내용, 지원자의 성격 등도 파악한다. 아시안 학생들의 공통적인 실수는 학교 점수보다는 대입 시험 점수에만 집중하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대입 시험 점수는 학업 부문의 일부다. 학교 점수는 낮으면서 SAT나 ACT 점수만 높다면 실력을 의심받을 수 있다. 반면 학교 점수나 대입시험 점수는 높지만 특별활동 내용은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특별활동이 없다면 지원자의 한쪽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다. 지적인 호기심 외에도 리더십과 커뮤니티 봉사에 대한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유펜, 지원서 내용 점수매겨 대부분의 아이비리그는 지원서 내용을 점수로 매긴다. 유펜의 경우 지원서에 적힌 모든 내용은 1부터 5점까지 나눠 평가한다. 학생의 GPA, SAT 점수, SAT 서브젝트 점수, AP 또는 어너 과목수 등이 모두 점수로 산출된다. 따라서 SAT 점수를 만점 받기 위해 1~2년씩 공부하는 것보다는 GPA를 상위권으로 유지하면서 AP수업도 많이 듣는 것이 고른 평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특별활동 내용 역시 마찬가지다. 단, 일반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내용은 점수가 평범할 수 있으나 학생회장이나 단체를 설립하는 등 리더십을 보였다면 점수를 더 좋게 받는다. 이런 식으로 평가된 지원서의 총점을 기초로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성적이 비슷한 지원자들은 특별활동 내용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라질 수 있다. 한 예로 GPA나 SAT 점수가 같지만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이 많은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특별활동 내용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와 계속 이어질 경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민씨는 본인의 경우를 예로 들어 "나는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해 남가주와 북가주, 서부지역에서 열리는 스피치 경연대회를 찾아서 계속 출전하고 상을 받았다"며 "뿐만 아니라 자폐나 다운 신드롬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언어치료를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가능한 좋아하는 일과 연결된 부분을 찾아 봉사하고 일한다면 대입 지원시 좋은 평가를 받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목표를 뚜렷하게 정해라 공부는 부모를 위한 게 아니다. 학생 자신을 위한 것이다. 학생 스스로 목적과 목표가 없다면 공부하는 과정이 힘들어진다. 특히 대입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목표가 없다면 수업 선택부터 특별활동 내용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학부모는 자녀가 뚜렷한 목표와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지도해 자녀가 고교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2014-09-21

명문대 입학 비밀…"다른 학생과 다르다" 대입 사정관 마음 움직여야

"대학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일 손에 잡히는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수 변 보스턴 에듀케이션 원장(사진 왼쪽)은 '시크릿 오브 더 아이비리그'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한인 학생들이 다른 학생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버드로 대표되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지원하는 탓에 각종 특별활동이 주목받는 학생을 먼저 뽑는다는 것이다. 변 원장은 명문대학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일 8가지 요소를 잘 살필 것을 조언했다. 우선 자신의 재능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 미술, 스포츠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전국적인 상을 받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서 수상 기록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대개 이런 활동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입학 사정관은 안다. 공부할 시간에 각종 토너먼트나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시간을 많이 쓴다는 것을 감안한다. 둘째는 열정이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의대라면 관련된 대학 리서치에 참가하는 열정을 보여줘라. 셋째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학교성적(GPA)과 특별활동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성적에 문제가 없게 좋아하는 활동을 장기 플랜을 짜야 한다. 넷째, 리더가 되는 것이다. 다섯째는 역경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한인 학생들이 역경이라고 하는 것이 자신 때문에 학교팀이 졌고 그래서 헤쳐나왔다 정도인데 이런 이야기는 입학 사정관이 하루에만도 300개는 본다고 한다. 여섯째로는 튀는 에세이를 써라. 예를 들면 '재주꾼의 특별한 깨달음'(The Handyman's Special), '마술의 마술'(The Magic of Magic), '다수로부터의 나'(Epluribus Unum), '수학으로 본 역사'(History as Calculus)와 같다. 사정관이 읽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는 제목이다. 일곱 번째로는 대인관계를 만들고 활동하는 것이며 여덟 번째 요소로는 자신을 잘 캠페인하고 널리 알릴 것을 꼽았다. 장병희 기자

2014-09-21

[collage fair]대입 지원 주요 사항…UC계열 개별 인터뷰 없어 에세이 더 중요

C2 에듀케이션의 유니스 김 프로그램 디렉터는 전반적인 대입지원에 관련한 주요사항들을 하나하나 짚어줬다. 우선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2016년부터 적용될 SAT 개정안에 대해서 먼저 설명했다. 칼리지 보드가 공개한 SAT 개정안에 따르면 수학,(math), 읽기(critical reading)와 문법(writing)으로 나누어진 시험이 수학과 독해와 문법(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으로 나뉘면서 현행 2400점 만점에서 1600점 만점으로 바뀐다. 김 디렉터는 "기존의 SAT가 논리(추론)에 포커스 되어 왔었다면 개정된SAT에서는 논리력은 물론, 지식과 분석, 그리고 이해력과 관련된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라면 높은 SAT와 ACT점수를 받는 것은 기본"이라며 "ACT 전국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20.9점이다. 하지만 톱 50 명문대학의 평균은 29~34점이다. 다시 말해 이들 대학은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철저하게 명문대 입학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에세이의 중요성도 재차 밝혔다. 김 디렉터는 "에세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같은 점수를 가진 두 명의 학생이 있다면 심사관은 에세이를 잘 쓴 쪽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UC는 지원서 하나로 9개 캠퍼스를 지원할 수 있지만 개별 인터뷰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에세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에세이는 본인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기회다. 그만큼 많은 공을 기울여야 한다. 작성 후에는 친구, 교사, 카운슬러 등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오수연 기자

2014-09-21

[2014애틀랜타 칼리지페어]학자금 최대화 전략

AGM칼리지플래닝 리차드명 대표는 ‘학자금최대화전략’ 세미나에서 정부 보조금, 대학 장학금 등 학자금 보조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강의했다. 명 대표는 “최근 대학 학비는 학생들의 생활비를 포함할 경우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이민자 부모들은 미국의 교육제도를 잘 모르고 영어에 어려움이 있어 잦은 실수로 피해를 보곤 한다. 늦어도 10학년때는 학자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기위해서는 먼저 가정분담금(EFC)을 줄여야 한다”며 “ 자영업·사업체를 운영하면 IRS의 412(e)(3)조항에 의거해 Defined Benefit Plan 등과 같은 플랜을 이용해 세금을 줄이고 혜택을 최대화할수 있다”며 “반면 401(K), SEP, IRA, TSP 등은 모두 Untaxed Income으로 분류돼 오히려 재정보조신청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영주권자 학생들에 대해서도 “미국내 약 100여개가 넘는 대학들이 재정보조지원을 해주고 있어 사전에 준비할 경우 재정보조 혜택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은 물론 타인종 학생, 학부모까지 몰려 뜨거운 반응을 모였다. 리차드 명 대표는 애초 한국어로만 세미나 진행을 계획했지만, 타인종 학부모들이 “한국말은 못알아듣지만 강의를 듣고싶다”고 참석하자 영어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4-09-19

“가슴이 시키는 일을 시작하라”

  법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커리어세미나’에서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졸업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슨 박 풀턴카운티 차장검사, 행 트랜 모로우 시의원 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과학자, 마이클 리 PCOM 학생처장, 에릭 왕 PCOM 교수가 학생들과 진학, 직업,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모두 ‘학창시절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이슨 박 검사는 “대학 시절 네트워킹을 위해 많은 파티에 참석했다. 심지어 게이 파티에 참석해보기도 했다”며 “당시의 다양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젊을 때 많은 기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최초의 아시안 여성 시의원인 행 트랜 의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이 중요했다”며 “학창시절 칼리지 라이프가 없을 정도로 공부에만 집중했지만, 네트워킹을 위해선 꼭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관심’과 ‘호기심’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에릭 왕 PCOM 약대교수는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니 호기심이 생기는 분야로 진출하게 됐다”며 “알약 하나가 병을 고칠 수있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행 트랜 의원은 “화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CDC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커뮤니티를 바꾸고자하는 관심 때문에 시의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박 검사는 법대진학에 대해 “높은 GPA와 LSAT 시험점수면 된다”면서 “그러나 법대에 진학하면 보이는 것 이상으로 극심한 경쟁과 심각한 스트레스에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사 생활에 대해 “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결코 편하게 일하지 않는다. 아침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개인적으로도 하루에 12~13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 이런 열정만이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권순우 기자

2014-09-19

“기회가 올때까지 준비하라”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늘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열린 2014년 중앙일보칼리지페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맵(MAP)인터내셔널 스티브 스털링 CEO의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이다. 한국 태생인 그는 소아마비 장애로 하반신이 마비됐고 5살이 되던 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리고 수십년에 걸친 노력 끝에 그는 전세계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제구호기관의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그의 삶에는 언제나 ‘준비’가 배어있다. 스털링 CEO의 지갑속에는 10년 계획이 항상 들어있다. 코넬 대학에 진학했을 때도,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를 마쳤을 때도, 존슨 앤 존슨과 같은 대기업에 입사했을 때도 그는 늘 미리 준비한 것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갔다. 이런 준비성은 아메리트레이드, 콘애그라푸즈, 브리스톨마이어스 등 굴지의 대기업에서 신제품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전문가로 부대표 자리까지 오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그의 적극성도 성공에 한몫했다. 몸이 불편한 그는 미국사회에 진입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스털링 CEO는 “마케팅을 하다보니 네트워크, 즉 인맥이 무척 중요했다.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야하는데 어렵더라”면서 “심지어 골프를 칠 때도 카트에만 앉더라도 골프장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런 그에게 비영리단체로의 커리어전환은 큰 의미가 있었다. 그는 “봉사단체를 통해 누군가를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마케팅 부대표직을 역임한 그는 현재 MAP인터내셔널의 수장이 됐다. 그는 학생들을 향해 “늘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고 조언하면서 “또한 늘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순우 기자

2014-09-19

“도전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라”

태국 이민자 출신, 하버드대 졸업, C2에듀케이션 공동창립자….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그러나 그는 “나 역시 두려워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똑같은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C2에듀케이션의 공동창립자인 짐 나란가자바나 부대표가 지난 13일 제3회 중앙일보칼리지페어에서 학생, 학부모와 만났다. 그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국 이민자 출신인 짐 나란가자바나 부대표는 “처음 미국에 이민왔을 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고, 늘 두려웠다”고 회고했다. 그는 “내 이름조차 남들과 다르고 부르기 힘들었고,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그는 학창시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늘 거기에는 경쟁자가 있었다”면서 “경쟁은 늘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도전이 두려움을 이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밖에서 야외활동을 하며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배웠다”며 “아무리 어려움을 경험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전후 두려움을 이기고 나면 늘 한단계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짐 나란가자바나 부대표는 “나의 부모님도 내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왔다는 것을 늘 상기시켰다”며 “학생 여러분들은 부모의 노고를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라며 “늦은 때는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도전할 때다. 도전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라”고 당부했다. 권순우 기자

2014-09-19

대입 정보, 보물창고를 열어보세요

C2에듀케이션- 사관학교 준비법 안내 스펙트럼 칼리지펀딩- 무료 학자금 컨설팅 CC2UC- 졸업 앞당기는 월반 노하우 설명 플렉스 칼리지프랩- 커먼코어 공부법 지도 어드미션 매스터스- 고교 4년 학과정 공개 AGM칼리지플래닝- 장학금·그랜트 받는 법 뇌적성검사는 사전 등록 필요 2014년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주제로 마련한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오전과 오전으로 나눠 대입 전문 컨설팅 업체들이 마련한 세미나에서 대입에 필요한 준비부터 입학까지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각 세미나는 내용에 따라 영어권 학생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거나 이민 1세 학부모를 위해 한국어로만 진행된다. ◆최신 대입 정보 한 곳에 C2에듀케이션은 오전 세미나에서 기존의 SAT와 개정 SAT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영역별 문제 유형을 제시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개정 SAT와 ACT와의 비교 분석한 내용도 알려준다. 특히 개정 SAT에서 사용할 커리큘럼을 미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오후에는 대입 지원서 작성법과 미 사관학교에 대한 특성과 지원자가 준비해야 할 과정과 자격을 알려줄 예정이다. CC2UC의 경우 오전에는 학점이나 대입시험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대입 지원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며, 오후에는 캘리포니아 교육부가 허용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대학수업 선이수 제도를 이용해 대학 2년을 월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이용해할 경우 입학이 까다로운 UC버클리나 LA, 샌디에이고에 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성공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플렉스칼리지프랩은 오전 세미나를 통해 대입 준비법을 안내한다. 또 오후에는 공통교과과정(CommonCore)에 따른 개정 SAT 학습법과 대입 지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법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특히 전문 카운슬러들이 나와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대입정보에 대한 답을 들려줄 계획이다. 어드미션매스터스의 경우 오전에는 '명문대 진학을 위한 차별화된 고교 4년 코스 플랜'을 소개하고 오후에는 명문대 입학사정 내용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설명하며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학자금 준비도 여기서 스펙트럼 칼리지펀딩은 오전 세미나에서 학자금 마련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려주며, 오후에는 가정의 경제적 사정에 맞춰 자녀의 학자금을 준비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를 상대로 무료진단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AGM칼리지플래닝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2시 세 차례에 걸쳐 학자금 무상보조 방법과 장학금 신청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2014-09-14

[2014 칼리지페어]내 인생의 '롤모델'을 만난다

2014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 LA한인타운 인근인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입 정보 뿐만 아니라 한인 학생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성공한 아시안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 LA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 대입 독려 나선다 올해 칼리지페어에도 맥도날드사가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 아시안 학생들의 대입 지원을 독려한다. 맥도날드사가 올해 게스트로 초청한 인물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한인 아덴 조씨. 현재 MTV에서 방영하는 인기 드라마 '틴 울프' 시즌 4에 출연중인 조씨는 이날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터프한 곳으로 소문난 할리우드에서 엔터테인먼트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맥도날드와 함께 차세대 아시안들에게 강연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렌다"는 조씨는 "평소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내 경험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쫓아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맥도날드는 이날 또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과 함께 '인터액티브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대학 입학을 위한 여섯 가지 필수조건'을 알려주는 내용이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맥도날드가 아시안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아태장학기금(APIAS) 창립 멤버인 맥도날드는 RMHC®/ASIA를 통해 아시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은 웹사이트(www.rmhc.org)에서 10월 1일부터 가능하다. ◆게스트 스피커에서 '미래'를 꿈꾼다 이날 또 게스트 스피커로 만날 수 있는 롤모델은 할리우드 영화 컨셉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정씨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 '더 울버린2'을 비롯해 '맨오브스틸''터미네이터:제니시스',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 등을 비롯해 현재 '캐리비안의 해적 5'에 참여하고 있는 정씨는 이날 '컨셉 디자인과 향후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따라서 엔터테인먼트계에 관심있는 이들 외에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소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구글에서 근무하는 김태은씨도 이날 게스트 스피커로 나선다. 현재 구글 크롬 운영시스템(OS)/드라이브/앱 등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김씨는 '기술 분야에서 커리어를 추구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험을 나눈다. 10살 때 아버지가 사다준 컴퓨터 한 대가 계기가 되어 보스턴 칼리지에서 정보 시스템 및 운영관리학을 전공하게 된 이야기, 까다로운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세계 최고의 기업인 구글에 입사한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그가 항상 하는 이야기는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다. 김씨는 "어린 시절 친구들이 주말 오전 집에서 TV를 볼 때 한글학교를 가야했던 게 곤욕이었지만 지금 한국어 구사 능력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됐다"고 말한다. 따라서 김씨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한인 고교생들에게 적지 않은 위로와 도전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입가이드 무료 배포 중앙일보는 행사 당일 참석자에게 대입정보를 정리한 대입가이드를 무료로 나눠준다. 대입가이드는 지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11학년생 외에도 중학생들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특히 이번 대입가이드에는 명문대 입학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크릿이 대거 담겨 있다. 한인 학생들이 대입 에세이 작성시 참고할 수 있도록 미국의 최고 종합대학인 프린스턴대에 올해 입학한 제니 백양의 대입 에세이를 비롯해 존스홉킨스대 합격생 이규희양, 카네기멜론대 합격생 에스더 임양, USC 합격생 이재호군의 에세이를 샘플로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 졸업생(2010년)이자 전 남가주 지역 하버드 지원자 인터뷰 담당관이었던 새라 윤씨와 전격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하버드 인터뷰 내용과 기준, 이에 맞는 준비법을 속속들이 공개할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2014-09-14

“칼리지페어 세미나서 경험하세요”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 ‘2014칼리지페어’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입준비, 대학선택, 입학, 학자금마련, 커리어선택 등 대학입시를 위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칼리지페어에서 열리는 교육세미나를 대해 소개한다. ▶합격을 보장하는 에세이 쓰기(채플 오전 11시 30분) C2에듀케이션의 교과장 에드 김이 에세이의 중요성, 효과적인 대입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학생별로 에세이에서 자신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게 맞는 대학선택(룸A 오전 11시 30분)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조셉 백 카운슬러가 대학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희망전공, 거리, 학생수, 주변환경, 스포츠팀 등 대학선택시 꼭 고려해야 할 항목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학자금최대화 전략(룸B 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 룸A 오후 2시) 학자금전문상담기관 AGM칼리지플래닝의 리차드 명 대표가 학부모의 관심사인 대학 학비보조를 위한 ABC를 소개한다. 학자금의 종류부터 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 작성법, CSS 프로파일 작성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장학금 101세미나(채플 낮 12시 30분) 조지아 교육부 산하 조지아학자금위원회(GSFC) 홍보위원인 할 윌킨슨 씨가 조지아주의 장학금 신청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대표적인 장학금인 ‘호프장학금’과 신청자의 자격,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연방정부 장학금 및 보조금 신청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개정 SAT 이렇게 바뀐다(룸A 낮 12시 30분) 새 SAT 출제방식에 대한 세미나도 이어진다. 2016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SAT는 영어시험의 비율이 낮아지고, 점수 환산 방식도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학년별로 어떻게 SAT를 준비해야하는 지에 대해 소개된다. ▶전문가가 말하는 커리어 선택(채플 오후 2시) 성공한 아시안 선배들이 말하는 커리어세미나도 눈여겨봐야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법조인, 정치인, 약학대 교수 등이 참가해 전공 선택을 위해 고려할 사항들과 대학생활, 그리고 실제 직업현장에서의 경험 등을 소개한다. ▶SAT 점수향상비결(룸B 오후 2시) SAT 점수 최상위를 기록한 차재민 씨가 SAT점수 향상법에 대해 소개한다. 읽기, 쓰기, 수학 등 모든 분야에서 단시간에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 대입에 꼭 필요한 고전 소설, 시, 연극 등의 경험과 끈기, 집중력, 공부계획 등을 세우는 방법도 전수한다. 권순우 기자

2014-09-12

내 인생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13일 열리는 올해 칼리지페어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대입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성공한 아시안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롤 모델(role model)로 삼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10시 개막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스티브 스털링 맵 인터내셔널(MAP International)의 최고경영자(CEO)는 장애 때문에 버림받은 상처와 편견, 인종 차별을 극복하며 성공한 경영인의 반열에 오른 롤 모델이다. 그는 2살 때 소아마비에 걸린 뒤 고아원에 버려졌고, 10살 때 알래스카로 입양된 뒤 전액장학생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20여년간 유명 제약회사 등에서 신상품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아시안이자 장애인으로서 대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남들보다 2배, 3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며 “한인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 가수 클라라 C.(Clara Chung·26)도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그는 정규 앨범 3장을 발매하고 유튜브에서 25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이자, UC어바인을 졸업한 자폐아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탤런트쇼, 유튜브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가수로 성장했다. 그는 “정말 음악을 하고싶었고,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참아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커리어 세미나에서 법조계 커리어에 대해 강연하는 제이슨 박 검사는 풀턴 카운티 검찰청 차장검사로, 살인, 마약, 갱 등 강력사건을 주로 다룬다. “한인들에게 미국이란 나라가 피해자를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정의를 보장하는 나라라는 것을 한인인 내가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축복”이라며 “칼리지페어에서 학생들과 나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주말이면 한인 교회에서 중고등부 전도사로도 활동하는 그는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27세의 나이에 베트남 여성 최초로 조지아에서 선출직 공무원에 당선돼 주목받고 있는 행 트랜 모로우시 시의원도 아시안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롤 모델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화학 전문가이기도 한 트랜 의원은 젊은 아시안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현범 기자

2014-09-12

개정SAT·대입에세이부터 학자금보조 상담까지

자녀들이 11학년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당황한다. SAT, GPA는 물론이고 학자금 문제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자녀교육을 위해 미국에 왔다지만 정작 미국 대입에 대한 정보는 너무 부족하다.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3일 열리는 2014중앙일보칼리지페어는 다양한 교육세미나를 제공한다. 개정SAT부터 대입에세이, 학자금보조까지 학부모들의 고민을 풀어준다. ▶내게 맞는 대학 선택(룸A 오전 11시 30분) 미국의 대학입시는 한국과 달리 복잡하다. 한국은 명문대, 일류대 순위가 비교적 명확하지만, 대학만 수천개에 달하는 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문대학들이 많다. ‘US뉴스&월드리포트’ 등의 대학순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일 뿐이다. 학생의 희망 전공과 집과의 거리, 학생 수, 캠퍼스 주변환경, 스포츠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 내 자녀에게 꼭 맞는 대학을 고르려면 학부모가 먼저 배워야 하는 이유다.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조셉 백 카운슬러가 ‘내게 맞는 대학 선택’ 세미나에서 대학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카운슬러들이 자주 참조하는 서적과 웹사이트 등 관심있는 대학들에서 필요한 정보만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대학 결정이 한결 쉬워진다. ▶장학금 101세미나(채플 오후 12시 30분) 조지아 교육부 산하단체 조지아학자금위원회(GSFC) 홍보위원인 할 윌킨슨 씨가 조지아주 장학금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조지아주의 대표적 장학금인 ‘호프 장학금’을 신청하는 GAcollege411.org 웹사이트 사용법, 장학금 신청자의 자격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 연방정부 장학금, 보조금 신청에 대해 강연한다. 21년간 피드몬트 칼리지, 트루엣 맥코넬 칼리지, 고든 칼리지 등 조지아 유수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대입문제에 대해 강연한다. ▶개정SAT 이렇게 바뀐다(채플, 오전 11시 30분) C2에듀케이션의 교과장 에드김 씨가 ‘개정SAT 이렇게 바뀐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SAT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2016년 봄학기부터 SAT시험 출제방식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 SAT는 영어시험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점수 환산방식도 바뀌는 등, 많은 부분이 바뀐다. 특히 영어시험이 2개 부문에서 1개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영어보다는 수학에 강한 한인 학생들에게는 유리해졌다는 관측도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AT가 어떻게 달라지며, 몇학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시원한 해답을 얻을수 있다. ▶합격을 보장하는 에세이 쓰기(룸A 오후 12시 30분) C2에듀케이션의 교과장 에드김씨가 에세이의 중요성, 효과적인 대학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대입의 가장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에세이이다. 잘 쓴 에세이는 수많은 다른 지원자들 속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비결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는 수천명의 학생들은 SAT·ACT 점수, AP과목, 과외활동 등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에세이만큼은 서로 다른 주제로 쓰게 마련이다. 따라서 에세이야말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요소다. 가장 좋은 에세이는 작성자의 가슴에서 우러나는 글이지만, 합격을 보장할수 있는 공식은 없다. 하지만 에세이에서 자신이 가진 장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학자금 최대화전략(룸B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룸A 오후 2시) 학자금전문상담기관 AGM칼리지플래닝의 리차드명 대표가 ‘학자금 최대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대다수 학부모들의 고민거리인 학자금 문제에 대해 처음부터 자세히 설명한다. 대학 학자금의 종류, 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작성방법, CSS프로파일 작성법,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는 원서 작성법, 비영주권자들의 학자금보조 방법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종원 기자

2014-09-12

미리보는 2014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2014 중앙일보칼리지페어가 주말(9월 13일·토)로 다가왔다. 올해도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대(MIT)에 이어 에모리 등 명문 사립대와 조지아텍, UGA, GSU 등 조지아 대학들이 총출동해 한인학생들과 직접 상담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칼리지페어의 특징은 전문가 세미나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한인검사, 약사, 교사가 한인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진로에 대해 직접 상담한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학자금 보조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며, 학생들의 가장 고민거리인 SAT와 에세이 쓰기에 대한 세미나도 열린다. <관계기사 2·3면> ▶시간대별 프로그램 소개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칼리지페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메인홀에서는 25개 대학 부스가, 채플과 세미나룸 A, B에서는 각종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프로그램이 언제, 어디서 개최되는지 소개한다. ▶오전 10:00 ~ 11:10 -키노트 스피커 : 기조연설 한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각분야 지도자들이 연설한다. 한국에서 입양돼 소아마비를 딛고 미국 최대 의료봉사단체 수장이 된 스티브 스털링 MAP인터내셔널 CEO, 하버드 출신 교육기업가인 짐 나란가자바나 C2 부대표, 유튜브 스타 클라라 C, 학자금·대입 전문가 리차드 명 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가 연설한다. ▶오전 11:10 ~ 11:30 - 클라라 C와 만남 본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맥도널드사가 ‘유튜브 스타’ 클라라 C를 초청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1.5세인 클라라C는 2010년 콜라보레이션 1등을 차지한 이후 3개의 음반을 출시하고, 박재범 등 유명가수들과 공연하고 있는 가수다. 클라라 C는 칼리지페어 오전 강연 이후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맥도날드 홍보 부스에서 팬들과 별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수 있는 할인쿠폰을 나눠준다. ▶오전 11:30 ~ 오후 2:45 - 칼리지부스 상담 시작 오전 11시부터 메인홀에서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박람회와 입학사정관 상담이 시작된다. 하버드, MIT, 에모리, 조지아텍, UGA, 육군사관학교 등 명문대가 참가한다. 목표 대학 담당자를 직접 만나 자세한 대학정보와 전공별 입학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칼리지 부스 방문은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목표 대학의 진학 설계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 세미나 시작 한편 각종 교육 세미나가 세미나룸 A, B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체적이고 세부 정보가 많이 제공되는 만큼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3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전체 세미나 주제를 꼼꼼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 필요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주제별로 각자 참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채플에서는 ▶11시 30분부터 대입 에세이 작성법 ▶조지아 주정부 학자금 보조 세미나 ▶2시부터 아시안 프로페셔널이 들려주는 커리어 선택 세미나가 열린다. 룸A에서는 ▶11시 30분과 12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AMG칼리지플래닝의 학자금보조 세미나 ▶2시부터 SAT·ACT점수 올리는 방법을 강의한다. 룸B에서는 ▶11시 30분부터 내게 맞는 대학 찾기 ▶12시 30분부터 개정된 SAT 공략법 ▶2시부터 AGM칼리지플래닝의 학자금보조세미나가 열린다. ▶오후 1:30~오후 2:00 -푸짐한 경품 추첨 칼리지페어 참가 한인,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행사가 실시된다.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배포한다. 또 퀴즈를 통해 300달러 상당의 중앙SAT아카데미 수강증 2장을 나눠준다. ▶일찍 오면 선물이 가득 아침 10시 개막식에 참석한 한인들을 위한 특별선물도 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100명에게 칼리지페어 티셔츠를 제공한다. 패션업계가 올 가을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는 ‘보라색’ 티셔츠다. 또 10시 이전에 입장하는 학생들에게는 800달러 상당의 이현재 SAT 학원 7주 수강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수강권은 5장이다. 추첨은 오후 1시45분부터 시작되며, SAT 수강권은 반드시 학생이 직접 현장에서 수령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총 24면의 ‘칼리지페어 가이드북’이 행사 당일 발행된다. 특집판은 학부모를 위한 한글판과 타인종, 2세 학생을 위한 영문판으로 제작된다. 전체 행사 개요, 프로그램과 장소 안내 등이 소개되며 모든 세미나 주제와 내용을 요약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간 : 2014년 9월 13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아틀란타 한인교회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참가비 : 무료 ▶문의 : 770-242-0099(ext. 2002) 이종원 기자

2014-09-1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