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최고의 한해’ 현대차, 내년엔 위기

올해 기록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국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쾌속 질주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되는 내년에는 가로막힐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저가형 차량과 춤추는 햄스터를 앞세운 한국차들이 수익률이 높은 미국시장에서 강력한 기존업체들과 경쟁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실제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은 올해 시장 점유율이 지난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최대치인 11%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테슬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8월 IRA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연방 택스 크레딧 수혜 자격을 잃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 세계 4위를 차지했던 여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기차를 전량 한국서 수입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달리 테슬라를 포함해 포드, GM 등은 IRA에서 제외돼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에서 크게 불리하게 된다.   또한 유럽연합(EU)이 미국의 IRA에 맞대응하기 위해 유럽산 우선 구매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실제로 시행될 경우 유럽시장에서도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이 현대차그룹의 향후 전기차 판매 신장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조지아 전기차 공장 착공식에서 cnbc와 인터뷰에 나선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택스 크레딧 인센티브 상실이 우려스럽고 “매우 어려운 문제”라며 “IRA로 인해 단기적으로 고객들의 선택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견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세 무노즈 현대차 글로벌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도 IRA 여파로 인한 재정적 영향에 대해 공개하기는 거부했으나 수익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표명했다.   스티븐 센터 기아차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IRA의 의도는 미국에 좋게 작용할 수있지만, 자동차업체들로부터 중요한 지원책을 갑자기 빼앗아가 버렸다”고 지적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5일 조지아주에 착공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완공될 경우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 현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이전까지 IRA 적용 면제 또는 지연 등의 조치 없이는 전기차 판매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현대차 한해 전기차 판매량 최고운영책임자도 ira 향후 전기차

2022-11-23

뉴저지주, 팬데믹 타격 소기업 지원 추진

뉴저지주의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소기업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NJ101.5 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주하원 민주당은 6개 패키지 법안을 통해 팬데믹 이후 정상화에 돌입하는 소기업들에 주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안들을 살펴보면 ▶첫 회에 한해 소기업이 저지른 경미한 위반에 대한 시정 기간을 제공해 의도치 않은 위반 사항을 고칠 수 있는 기회 부여(A4753) ▶소규모 소매업체가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업 지원(A4752) ▶주정부 산하 비즈니스액션센터(BAC)가 비어 있는 업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A4750) ▶신생 소기업들을 위해 경력 있는 동종업계 비즈니스를 붙여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A4751) ▶주정부 차원 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규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비즈니스 매뉴얼 작성(A4749) ▶BAC에 성과 지표를 공유하도록 명령하고 주정부 소기업 지원의 품질 개선(A4748) 등으로 구성됐다.   크레이그 코플린 주하원의장은 “맘앤팝 가게들부터 테크 스타트업까지 중소기업들은 주민들의 일자리와 가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패키지 법안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장기적 성공을 찾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패키지 법안이 법제화되기 위해선 주 상·하원 본회의 표결과 주지사의 서명이라는 관문이 남았지만 코플린 주하원의장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겐카운티, 팬데믹 타격 소기업에 지원금= 한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대 2500달러를 보조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분기 기준 풀타임 직원이 5명 미만인 버겐카운티 소재 기업 가운데 2019~2020년 사이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손실이나 운영 일시 중단, 폐업 등의 피해를 겪은 업체다.   버겐카운티정부는 지난 9월부터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소기업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카운티 정부 웹사이트(bergencountyarp.org/index2.html?ver=2)에서 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저지주 소기업 소기업 지원책 주정부 소기업 한해 소기업

2022-10-12

NJ 종이봉투 사용 허용하나

 강력한 일회용 봉투 규제법을 시행하고 있는 뉴저지주가 식료품 온라인쇼핑·픽업 주문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저지 주상원 환경위원회는 식료품 온라인쇼핑·픽업 주문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S3114)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식료품을 가정으로 배달받거나, 커브사이드 픽업 상황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향후 3년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 토트백을 상점에 반납하거나 종이 상자에 식료품을 담아 받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단 슈퍼마켓 등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시 종이봉투 사용은 금지는 기존 주법대로 유지된다.   일반 비닐봉투뿐만 아니라 종이봉투 사용까지 금지시켜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일회용 봉투 규제법을 시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저지주는 지난 5월 4일 법이 시행된 지 5개월간 비닐봉투 30억 장, 종이봉투 6800만 장 이상 사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이봉투와 비닐봉투 사용량이 그대로 처치 곤란한 재활용 토트백으로 전환되면서 가정집에 쌓여가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 같은 법안이 발의된 것이다.   한편, 법안이 시행되려면 여전히 주상·하원 본회의와 주지사의 서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관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종민 기자종이봉투 허용 종이봉투 사용 한해 종이봉투 비닐봉투 사용량

2022-10-10

저소득층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이하 센터, 총디렉터 엘렌 안)가 오는 6일(토)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이벤트를 연다.   예약을 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을 방문하면 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층 소득 기준의 150% 이내 또는 공적 부조 수혜 저소득층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김광호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 디렉터는 “OC 시민권 인터뷰 대기 기간이 약 16개월인데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더 길어질 수 있다.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최근 5년 동안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권과 신청비(725달러), 가주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 정보(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 동안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교통 티켓을 포함한 범법 행위가 있었을 경우, 관련 서류 등이다.   수수료 면제 신청을 하려면 세금보고, 푸드 스탬프, 섹션8, 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센터 측은 오는 5일(금) 정오 시민권 신청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줌 세미나를 연다. 또 내달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시민권 준비반도 운영한다.   예약,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저소득층 시민권 시민권 신청 한해 시민권 현재 시민권

2022-08-01

<터보 Tax> 허위광고로 440만명 피해

 한인들도 상당수가 이용하는 인기 인터넷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인 ‘터보택스’의 모회사 ‘인튜이트’(Intuit)가 허위 광고로 고객들을 오도하고 불공정한 가격을 지불한 혐의에 대해 미 전역 440만명의 저소득층 고객들에게 총 1억4,100만달러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보상금을 지급받을 대상자 440만명 중에는 콜로라도에 사는 주민 8만명도 포함됐으며 이들이 받는 보상금 총액은 250만달러다. 피해 주민들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1인당 30달러의 수표를 우편으로 받게 된다. 최근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인튜이트’사가 터보택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소득세를 무료로 신고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해왔지만 추후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수년간 고객들을 속인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인튜이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법원은 지난 4일 허위 광고를 내보내 납세자들을 오도한 ‘인튜어트’사가 44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총 1억4,100만달러의 합의금을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터보택스의 ‘무료, 무료, 무료’(Free, Free, Free) 광고 캠페인을 즉각 중단할 것도 아울러 명령했다.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 전역 50개 주와 워싱턴DC(콜럼비아 특별구)는 해당 합의문에 서명했다.이로써 ‘인튜이트’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터보택스의 무료 에디션을 사용한 44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대부분 저소득층으로 연방국세청(IRS)의 무료 파일 프로그램(Free File Program)을 통해 세금 보고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보택스를 이용해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했다.피해자들은 1인당 30달러(한해 세금보고 기준)를 보상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상자들은 우편을 통해 수표를 받게 된다. 3년간 매년 터보택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다면 보상금은 90달러가 된다.FTC가 제기한 소장에 따르면 터보택스를 통한 세금 보고는 세금 양식에 따라 ‘간단한’ 세금 보고만 하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납세자들은 회사 측의 ‘무료’라는 광고를 보고, 민감한 개인 및 금융 정보를 터보택스에 입력했다가 요금을 부과해야 했다. FTC에 따르면 전체 납세자 중 약 3분의 2가 터보택스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와 관련 와이저 콜로라도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를 통해 주내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이 잘못 부과된 돈을 돌려받게 됐다. 인튜이트는 납세자들에게 무료 세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고를 통해 오도를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무책임한 기업에 의해 이용되는 취약한 소비자들의 권익을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허위광고 터보 한해 세금보고 보상금 총액 무료 에디션

2022-05-13

CT검사 없는 ‘스마트 암 검진’…29일 서울대 8대암 검사

발암이 우려돼 CT촬영을 꺼리는 한인들에게 획기적인 암검진법으로 알려진 8대암 검진행사가 오는 29일(토) 오전 9시30분 중앙일보 지하에서 열린다.     8대암 검진은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에 달해 많은 한인이 암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의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검사를 마쳤고 경험자들이 지인이나 가족에게 권유할 정도로 신뢰와 정확도를 갖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서 검진하며 검진 방법은 전날 금식 후 혈액을 채취해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내면 혈청을 분리해서 자체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 검사를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하게 된다. 결과는 전문의 2명이 서명한 리포트를 통해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해준다.     또 미국 내과전문의가 한국어로 결과를 설명해 준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달러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병희 기자검사 스마트 한해 검사 기존 검사 8대암 검사

2022-01-13

고용시장 향방 “오미크론에 달렸다”

팬데믹이 올 한해도 고용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즈니스협회인 콘퍼런스 보드(CB)의 노동시장 연구소 개드 레바논 소장은 CNN을 통해 올 한해 고용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3가지 트렌드를 지목했다.   레바논 소장은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비롯해 심각한 노동력 부족, 원격 근무 확산을 꼽으며 가장 큰 변수는 오미크론 또는 다른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 여부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올해 경제 성장률이 강세를 보이며 GDP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팬데믹이 다시 심각해지지 않는다면 강력한 고용시장을 기대할 수 있으나 요식업, 호텔, 엔터테인먼트, 여객수송 등 비교적 노동집약적인 산업 분야의 추가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업종은 팬데믹 확산에 가장 취약한 산업 분야기 때문에 신종 변이의 전염성과 백신 내성 여부에 따라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이 위험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비주거용 건설, 일부 소매업, 여객 운송, 상업 은행, 대면 서비스업, 비즈니스 및 시설 지원, 고등교육, 간호 분야 고용 시장은 온라인 및 원격근무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항공, 숙박,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고용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관광산업은 세계적인 팬데믹 확산으로 올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3.5%까지 떨어질 수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붐을 재차 촉발할 수 있어 노동력 부족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신규 채용과 블루칼라 직종의 경우 전반적인 임금 인상을 경험할 것이며 고용주들은 인플레이션과 신규 인력확보를 위한 고임금 오퍼로 인해 기존 직원들의 급여도 지난 10년간보다 더 빨리 올려줘야 할 수 있다. 또한 인력난으로 채용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고용주의 근로자 교육 제공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수십년간 전례 없는 수준의 물가와 임금 급상승은 올해 연준이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상에 나서도록 자극할 수 있어 경제학자들의 전망보다 낮은 GDP 성장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가 지연되면서 일부 회사에서는 계획보다 더 많은 원격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영구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원격근무 확산은 업체나 근로자 모두에게 지리적 변화를 촉발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많은 근로자가 주거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하고 업체들도 임대료, 운영비가 저렴한 곳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서부  해안지역 IT업체들은 고용 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크게 확대하는 추세다.   레바논 소장은 “이 모든 시나리오는 오미크론 영향이 보통 수준인 경우를 전제로 한다. 만일 변이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더 파괴적일 수 있다. 심각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을 맺었다. 박낙희 기자고용시장 오미크론 한해 고용시장 레바논 소장 글로벌 관광산업

2022-01-05

[에이전트 노트]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

올 한해 부동산 시장변화에 대해 많은 전문가의 예상의견을 검토해 보면 무엇보다 시장경제에 나타나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금리 인상이 얼마나 큰 폭으로 이뤄질 것인가와 코로나바이러스의 3차 유행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가 가장 공통적인 의견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 과열된 가격 상승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 내 최고조에 달해있는 매물 부족현상이 얼마나 개선될지가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올 한해 역시 매물 부족 현상은 여전히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는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올 한해 역시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면 가파른 상승세는 다소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 부동산 거래량과 시장 내 나와 있는 매물량은 어느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MLS (Multiple Listing Service)자료를 바탕으로 2020년과 비교해 보았다.   LA카운티 내 2021년 부동산 매매 건수는 총 8만650건으로 지난 2020년도 총 매매건수인 6만4651건에 비해 무려 25%나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매매 건수를 부동산 형태별로 구분해 보면 싱글패밀리 단독주택의 경우 2021년에 5만3852건으로 2020년의 4만4696건에 비해 21% 상승하였고,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콘도미니엄의 거래 건수는 2만465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의 1만5555건에 비해 31%가 상승했으며, 2~4유닛을 포함한 아파트의 2021년 매매 건수는 6333건으로 2020년의 4400건에 비해 무려 44%가 상승하며 상업용 부동산이 회복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현재 LA카운티 내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총 6033개로 지난해 매매된 매매량을 적용하면 고작 0.9개월 치의 재고만이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로 얼마나 극심한 매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LA한인타운 역시  2021년 부동산 매매 건수는 총 1270건으로 지난 2020년도 총 매매 건수인 891건에 비해 무려 42%나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LA한인타운 매매 건수를 부동산 형태별로 구분해 보면 싱글패밀리 단독주택은 2021년에 484건으로 2020년의 378건에 비해 28% 상승하였고,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콘도미니엄의 거래는 480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의 321건에 비해 50%가 상승했으며, 2~4유닛을 포함한 아파트의 2021년 매매 건수는 306건으로 2020년의 192건에 비해 60%나 상승하며 한인타운 역시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인타운에 나와 있는 매물 역시 총 232개로 현재 2.2개월 치의 재고량이 유지 있으며 LA카운티 보다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한인타운 역시 매물 부족현상은 크게 심화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올 한해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질 요소로는 매물 부족현상이 얼마만큼 회복되는지에 따라 그 상승세의 둔화 여부가 달린 것으로 판단된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WIN Realty&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 부동산 매매 한해 부동산

2022-01-04

[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 결산

아듀! 2021년. 힘겹게만 느껴지던 2021년이 너무 빨리 저물어 가고 있다.   전 세계가 팬데믹을 겪으며 지금까지도 코로나19확산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사회적 거리 두기와불안함 그리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다중 고를 겪으며 코로나 시대의 두 번째 연말을 맞이하고 있고 코로나 19 사태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삶의 방식과 형태를 바꿔 놓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는 활기찬 희망은 사라지고 코로나 19 시대의3년 차를 맞이해야 하는 우울함이 앞서는 때이다.   지난 1년간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집값 상승과 관계된 질문일 것이다.   이젠 집값이 떨어지겠죠?, 지금 집값은 현실성 없는 거품이 아닌가요?, 도대체 13년 연속 집값이 상승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코로나 사태로 경기도 안 좋다는데 왜 집값이 오르나요?, 등 모두가 집 값 상승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손님들의 공통적인 질문들이다.   그리고 그 질문 뒤에는 반드시 집값이 곧 떨어질 것 같은데, 언제 떨어질까요?, 이자율이 곧 급상승한다는데 이자율이 오르면 집값이 폭락하지 않을까요?, 등 모두 집값이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질문들이다.   이러한 질문들이 이해가 가는 것은 지난 1년 사이 LA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집값이 무려 20%나 치솟으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남가주 부동산 가격은 엄청난 수직 상승 그래프를 나타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수직 상승곡선은 지난 2006년도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이후 한꺼번에 폭락했던 경험을 했던 바이어들은 지금의 상승 그래프 뒤에는 반드시 수직 하락 곡선이 나타날 것으로 믿었던 바이어들이 많다.   그러나 본인이 판단한 올 한해 부동산시장은 전혀 그렇지 않아 보였다. 그 이유로 현재 미국 내 부동산 소유주들의 홈 에퀴티(Equity)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이다.   최근 한 부동산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의 2021년 1분기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50%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주택소유주는 전체 31.9%가 넘는 것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2017년도 미국 내 전체 26.4%의 주택소유주들이 50%가 넘는 홈 에퀴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 중 자산비율이 50%가 넘는 홈 에퀴티를 가지고 있는 주택소유주는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49%인 것으로 알려졌고, 샌호세가 67.4%, 샌프란시스코가 60.8%, 로스앤젤레스가 53.6%, 샌디에이고가 49.3%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여기에 시장 내 공급되는 매물은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로 턱없이 모자란 상황으로 이미 수개월째 시장 내 유지되고 있는 매물은 고작  2개월 치 양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기름을 붓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어느 때보다 자산보유력이 높은 주택소유주와 시장 내 매물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올 한해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계속 유지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였다고 분석되며 이 같은 현상은 내년에 예상되는 이자율 상승에도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의: (213)500-5589         ※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홍철 WIN Realty&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 한해 부동산시장 부동산 시장 수직 상승곡선

2021-12-07

주택 공급량 늘고 가격 오름폭도 제한 가능성

 올 한해 주택시장은 한없이 뜨거웠다.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바이어 사이의 비딩(Bidding) 경쟁은 과열 양상으로 치달았다.   모기지 이자율이 한동안 3%도 안 되는 사상 최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택 매물은 말라버렸으며 길었던 압류 및 퇴거 금지 조치는 주택시장의 공급 사정을 악화시켰다.   역사적인 한해를 마감하며 모두의 관심은 내년에도 비슷할 것인가에 모인다. 아니면 최소한 공급에 숨통이 트이며 바이어에게 여유가 생길지 궁금해한다. 2022년 주택시장에서 예상되는 4가지 트렌드와 가주 주택시장 전망을 알아본다.   모기지 유예 중단 따른 압류 증가 집값 상승률 한 자릿수로 낮아질 듯 이자율 내년 연말께 4% 근접 관측 주택 재고 저점 찍고 증가로 반전 ▶압류 증가할 것   팬데믹 이후 일반 가정의 재정난이 심화했지만 지난 18개월 동안 정부의 광범위한 금지 조치로 주택 압류는 실제로 행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7월을 끝으로 금지 조치가 마감했고 주택 압류 비율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애텀 데이터 솔루션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주택 압류 건수는 전 분기에 비해 34%,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애텀 데이터 솔루션스는 "3분기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 압류는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 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점점 많은 홈오너들이 지금까지 이어온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될 내년에는 주택 압류가 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 압류 정보업체인 '리얼티트랙'의 릭 샤가 수석 부사장은 "최소 올 연말까지 수십만 홈오너들이 모기지 유예 프로그램 종료를 예정하고 있다"며 "분석하기에 높은 비율로 이들 중 모기지 상환에 실패하는 경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값 오름폭 둔화할 것   올해 집값 오름세가 컸다는 건 비밀도 아니다. 아무 통계치만 봐도 그렇다. 연방 주택금융청(FHFA)의 8월 자료에서 전국의 집값은 1년 전보다 18.5% 상승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이런 큰 폭의 집값 상승기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주택 가격이 오른 만큼 떨어질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는 없지만, 대다수 분석에 따르면 향후 집값 오름폭은 우리가 최근 봤던 것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은 내년 9월까지 전국 집값 평균이 2%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내년 한 해 7% 수준으로 집값 오름폭이 제한될 것으로 관측했다. 좀 더 극적인 변화를 예상한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는 내년 시작부터 집값 둔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할 것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모기지 채권 보증 증권의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은 상승 압력에 처할 전망이다. 이미 상승 조짐을 보여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은 최근 수 주간 올랐다.   프레디맥의 샘 클래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 초반대까지 올랐던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다시 3% 아래로 떨어졌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연준의 테이퍼링 효과가 커지고 각종 경제 관련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올 전망으로 모기지 이자율은 추세적인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이들도 이런 상승 전망에 동의하고 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내년 모기지 이자율이 꾸준히 올라 1분기에 평균 3.3%를 기록한 뒤 연말에는 4%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택 구매 목적의 모기지는 물론, 모기지 재융자 신청 건수는 모두 눈에 띄게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 재고 상황 개선될 것   올해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주택 재고였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리스팅 매물은 그렇지 못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재고량은 평균 3.5개월 수준으로 빠르게 팔린 속도를 고려했을 때 4개월도 안 돼 바닥이 날 상황이었다.   이런 주택 부족 상황이 해가 바뀐다고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내년 바이어들은 조금이나마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주택 재고량은 6개월 수준으로 늘었고 여전히 경쟁이 극심하지만 재고 가뭄의 최악은 지났다는 분석을 낳았다.   결과적으로 내년 주택시장은 올해보다는 좀 더 정상 상황에 가까워질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올해와 비교해서 180도 상황이 호전되는 것까지 기대는 힘들어도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엄청났던 도전과 시련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가주 주택시장 전망   가주 부동산협회(CAR)는 '2022년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주택거래량이 41만6800유닛으로 올해 추정치 43만9800유닛보다 5.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 집값은 올해 작년 대비 20.3% 급등한 79만3100달러에서 내년에는 5.2% 상승한 83만4400달러로 관측됐다.   내년에도 집값은 오르겠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고 팬데믹 이후 비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일부 되돌아오면서 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CAR의 데이브 월시 회장은 "주택시장의 과열 분위기가 내년에 진정되면 바이어들의 내 집 장만 기회는 확대될 것“이라며 ”모기지 이자율은 오르겠지만 3.5% 아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CAR은 가주의 비농업 분야 일자리 증가율은 올해 2.0%에서 내년 4.6%로 높아지고, 실업률은 7.8%에서 5.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CAR의 조던 르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팬데믹 상황이 잘 관리되면 강력한 경기회복이 현실화될 것"이라며 "다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급격하게 일어나면 내년 집값 오름폭은 더욱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공급량 오름폭 한해 주택시장 주택시장 전망 주택 압류

2021-11-17

CT검사 없이 8대암 ‘스마트 검진’…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갖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검진방법인 8대암 검진 행사가 오는 20일(토) 오전 9시30분 중앙일보 지하에서 열린다.     8대암 검진은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에 달해 많은 한인이 암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의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00여 명이 검사를 마쳤고 검사결과를 받아 본 한인들은 지인이나 가족에게 권유할 정도로 신뢰와 정확도를 갖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서 검진하며 검진 방법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전문의 2명이 서명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해준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달러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병희 기자검사 스마트 특수 검사법 한해 검사 스마트 검진

2021-11-1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