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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중언어 수업 '올해의 교사' 뽑혔다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한인 교사가 올해의 교사로 선정됐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22일 전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이중언어교육협회(Association of Two-Way & Dual Language Education·ATDLE)가 최근 올해의 교사로 애너하임초등학교교육구 산하 토머스제퍼슨 초등학교의 김성경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지난해 말 한국어진흥재단이 제1회 문애리교수상을 수상한 교사이기도 하다.     재단에 따르면 ATDLE는 김 교사가 근무하는 토머스제퍼슨 초등학교와 애너하임초등학교 교육구에 김 교사의 선정 사실을 알리고 오는 28일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대했다.   ATDLE가 학교와 교육구에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김성경 교사는 지난 수년간 학교와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며 "특히 이중언어 프로그램 활용법을 가르치는데 모범을 남겼다"고 올해의 교사로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 이사장은 이번 김 교사의 수상 소식에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스패니시나 중국어가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사가 최우수 교사로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며 "그만큼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이 우수하고 뛰어나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라고 수상 소식을 반겼다.   학교 측도 김 교사의 수상 소식에 "이중언어 교육자 중에서 한국어 프로그램의 한인 이중언어 교사가 수상한 건 처음"이라며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고 전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김 교사는 라틴계 학생들이 대부분인 학교에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KDL)을 설치해 가르치고 있다.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수업의 50%는 한국어로, 나머지 50%는 영어로 가르치는 것으로, 이중언어 교육 방법 중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애너하임 초등학교 교육구는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처음으로 2019년부터 산하 초등학교 전체에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토머스제퍼슨 초등학교는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했다.   한편 ATDLE는 전국 이중언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기관으로, 이중언어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 교육구와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7일부터 사흘동안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ATDLE에 따르면 미국에 스패니시, 중국어, 한국어, 스패니시, 일본어로 된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이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장연화 기자이중언어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자 한국어 이중언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2022-06-22

풀러턴교육구 한국어·영어 몰입교육

풀러턴 교육구가 2022~2023학년도부터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몰입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구 측은 올 가을 시작하는 새 학년부터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의 킨더가튼의 1개 반에서 몰입 교육을 시작하고 다음 학년도엔 1학년에도 이중언어반을 만드는 방식으로 매년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풀러턴 교육구는 지난 2019년 몰입 교육을 시작한 애너하임 초등학교 교육구에 이어 OC에서 두 번째로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영어 몰입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구가 됐다.   이중언어 수업의 50%는 한국어, 나머지 50%는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구 측은 이중언어 몰입 교육은 가장 효과적인 유형의 언어 습득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시행하는 목적은 학생들의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개발,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를 달성하고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경제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구는 이미 두 학교에서 스패니시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구 측은 이번에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것은 스패니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라고 전했다.   교육구는 지난 2019년부터 교사, 교직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한 다국어 교육 태스크포스위원회를 통해 관내 주민 대상으로 이중언어 몰입 교육 관심도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이중언어 교육 대상 언어 선호도에서 스패니시에 이어 한국어가 2위를 차지했다. 교육구 측은 “스패니시 프로그램은 이미 있기 때문에 그 다음으로 관심이 많은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또 시설 현황 등에 관한 조사를 통해 라구나로드 초등학교가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교육구는 오는 23일(월) 오후 5시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25호실에서 이중언어 몰입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중언어 몰입 교육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bit.ly/fsddlainformation)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교육구에 전화(714-447-7416) 또는 이메일(nadia_williams@myfsd.org)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몰입교육 한국어 한국어 이중언어 한국어 영어 교육구 측은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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