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호텔 직원 보호·임금 인상

LA시의회가 호텔 직원 보호 및 임금 인상 조례안을 잠정적 승인했다.     LA시의회는 21일 호텔측이 직원들에게 개인 보안 장치를 지급하고 최저 임금 범위를 규모가 더 작은 호텔들로 확대하는 조례안을 10대3으로 통과시켰다.     만장일치로 통과돼야 하는 조례 특성상 다음 주에 최종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만약 해당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호텔들은 직원들에게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투숙객들에 대비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패닉 버튼(Panic Button)’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객실 수가 45개 이상 호텔들은 ▶초과 업무에 대해 프리미엄 임금(Wage Premiums)을 제공해야 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객실 150개 이상 호텔에 적용되던 최저 임금이 객실 60개 이상 호텔로 확대된다. 즉, 현행 호텔 직원 최저 임금인 시간당 17.64달러가 객실 60개 이상 호텔들에게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존 이 LA시의원은 이에 따른 경제적 평가 없이 신속하게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 느껴진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하지만 케빈 드 레온LA시의원은 “호텔 직원 대다수가 소수계, 이민자, 여성”이라면서 “그들이 존엄과 존경심으로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조례안을 지지했다.   장수아 기자호텔 직원 호텔 직원 최저 임금인 임금 인상

2022-06-22

올해 임금 인상 신입 직원에 촛점…인상폭은 작년과 비슷

지난해 기록적인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3분의 1가량의 기업은 올해 추가 인상의 압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급여 컨설팅 전문업체 ‘펄 마이어’의 최신 조사를 바탕으로 31%의 기업이 올해 연말이 되기 전에 직원 급여를 또다시 올려줄 계획이라고 9일 보도했다.   전체 중 23%는 추가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고, 8%는 이미 추가 인상의 세부내용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말 진행된 동일한 조사에서 올 상반기 인상을 계획한다는 비중이 4.2%에 그쳤던 것과 큰 차이다.     기업 입장에서 잇따른 인건비 지출 증액의 이유는 당연히 직원 유지 및 신규 채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기업의 44%는 직원 규모 유지가 현재 직면한 최대 과제라고 답해 인플레이션을 꼽은 30%보다 많았다.   다만 올해 추가 인상을 계획 중인 기업 중 대부분은 새로 채용하는 경우로 인상 혜택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직원을 포함해 전체에 대한 인상을 계획 중인 곳은 16%로 집계됐다.   인상 폭은 49%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고, 21%는 지난해보다 더 큰 폭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C는 지난해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이 최근 수십년 사이 최고인 4.8%를 기록한 직후 직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올해 들어 심각해진 인플레이션으로 지난해 인상 효과가 희석됐다고 진단했다.   실제 지난해 말 CNBC 조사에서 근로자 69%는 오른 본인의 급여에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최근 새로운 조사에서는 74%가 지난해 오른 급여로는 최근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펄 마이어의 레베카 토먼 부사장은 “회사 내 직원들 가운데 ‘허리’에 속하는 중간층이 느끼는 물가 압력이 특히 심할 것”이라며 “지난해 4.8% 상승도 주로 신입직을 중심으로 올랐기 때문에 중간층 이상 직원들의 실제 증가분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물가 상승률이 8%를 넘어서며 이를 상쇄할 정도의 임금 인상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물가에 비례해서 올렸다가 이후 물가가 안정된 뒤에는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으로 주로 신입직에 대한 사이닝 보너스나 기존 직원에 대한 일회성 보너스 지급을 선호하고 있다.   토먼 부사장은 “기업 입장에서 소셜 연금의 COLA(생활비 조정)처럼 일괄적으로 급여를 올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대신 근로자 입장에서 인상분이 충분하지 않거나 경쟁력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인상폭 직원 임금 인상 추가 인상 직원 급여

2022-06-09

임금 인상에도 이직 바람 거세

워싱턴지역 전문직 종사자 중 상당수가 높은 임금인상률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이글 힐 컨설팅이 최근 1천여명의 워싱턴지역 전문직 근로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응답자가 상당한 임금인상을 제안받았으나 더 높은 임금을 찾아 떠날 의사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9%가 현재의 직장을 떠나 다른 직장으로 둥지를 옮기겠다고 밝혔다. 인력중개회사 로버트 하프가 워싱턴지역 전문직 근로자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무려 38%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억제됐던 이직 욕구가 최근 정상화 과정에서 분출하고 있는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직장인 대부분은 이직을 통해 연봉과 베네핏, 직급 등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 조사에서는 내년까지 현재 직장에 머물겠다는 응답은 29%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업무량과 직업 커리어, 그리고 사생활의 균형점을 찾아 최적의 직장을 찾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올들어 워싱턴지역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잡오프닝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직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로버트 하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7%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근로자들은 정상출근 복귀를 원치 않아 원격근무가 가능한 직장으로 이직을 검토중인것으로 조사됐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이직 임금 임금 인상 이직 욕구 워싱턴지역 전문직

2022-01-25

연방정부 계약근로자 최저임금 인상

연방노동부는 내년부터 연방정부 계약직 공무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서명한 행정명령으로 내년부터 최저시급이 10.95달러에서 15달러로 37% 인상된다.   2023년부터는 물가상승분만큼 자동 인상된다.     인상대상은 청소와 유지보수 직원, 경비원, 보육종사자, 퇴역군인 간병인 등 연방정부와 근로 계약을 맺은 민간 근로자로 모두 33만명에 이른다.   이중 워싱턴 지역 수혜 근로자는 10만명 이상으로 2022년 1월30일 이후 신규 혹은 갱신 계약자의 임금부터 적용된다.   연방정부 계약 근로자 중 팁 근로자의 경우 2024년부터 15달러 규정을 적용받는다.     민주당은 워싱턴 지역 등 경쟁분야 민간업체 근로자도 연쇄적으로 임금 인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공화당과 업계에서는 스몰비즈니스 업계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방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8월 이후 비농업분야 민간 기업 근로자의 평균 시급이 30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는 31달러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내년 바리스타의 시급을 현행 14달러에서 17달러로,  아마존은 18달러로, 코스트코는 17달러로 각각 인상한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계약근로자 연방정부 연방정부 계약근로자 연방정부 계약직 임금 인상

2021-11-2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