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욕시의회, 원숭이두창 발병 퇴치 위한 패키지 조례안 추진

뉴욕시의회가 원숭이두창 발병 퇴치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담은 패키지 조례안을 추진한다.     11일 시의회 크리스탈 허드슨(민주·36선거구) LGBTQ 코커스 의장은 3개의 개별 조례안으로 구성된 원숭이두창 대응 패키지 조례안을 발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포괄적인 원숭이두창 대응 계획 수립 ▶원숭이두창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전략 수립 ▶취약 지역사회에 대한 백신 접근권 보장 ▶백신 접종 예약 포털 구축 ▶원숭이두창 데이터 공개 강화 및 영구 대응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허드슨 의장은 “뉴욕시의 전염병 대응 조치가 한발 늦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하고 “저소득층, 유색인종 등 소외계층과 고위험 커뮤니티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뉴욕시에서 첫 번째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확인된 후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하루에 수십명에서 10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견될 정도로 확산세가 가파르다.     12일 현재 뉴욕시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는 2039명으로 보로 별로는 맨해튼에서 전체 환자의 절반(917명) 가까이가 발생했다.   감염자 중 자신의 성 정체성을 LGBTQ로 밝힌 사람은 전체의 70.0%, 성 정체성을 공개하지 않은 사람은 26.1%, 이성애자라고 전한 사람은 3.9%다.     즉, 아직까지는 감염 피해가 동성애 커뮤니티에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차, 3차 확산이 거듭될수록 접촉에 의해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고 전하고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지난달 30일 총 15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장은주 기자뉴욕시의회 원숭이 패키지 조례안 발병 퇴치 대응 패키지

2022-08-12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0명 넘어서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캐나다도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발생하며 1000명을 넘어섰다.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이 지난 10일 오후 1시(동부시간)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008명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 주의 890명에 비해 118명이 늘어난 수치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85명으로 전 주에 비해 7명이 늘어났다. 온타리오주는 478명으로 전 주의 423명에 비해 55명이, 퀘벡주는 425명으로 전 주에 비해 373명에 비해 52명이 각각 늘어났다. 알버타주는 16명으로 전 주보다 3명이 증가했고, 사스카추언주와 유콘 준주는 각 2명씩으로 유콘 준주는 전 주보다 1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관련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었다. 미국 정부도 4일자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나 미국 정부도 특별한 추가 조치는 없다.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9일 기준 원숭이두창 통계에 따르면, 세계의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3만 1800명 정도로 추산했다. 전통적으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나오던 아프리카 중서부지역 국가를 제외하면 3만 1425명이다. 국가수로 보면 전통적인 원숭이두창 발생국가 7개와 새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82개 국가를 합쳐 89개이다.   이중에 캐나다는 957명으로 8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가 됐다. 미국 CDC 추정치로 미국이 949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이 5162명, 독일이 2982명, 영국 2914명, 프랑스가 2423명, 브라질이 2131명, 그리고 네덜란드가 959명으로 캐나다보다 많은 국가가 됐다.   한국은 6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표영태 기자확진자 원숭이 기준 전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발생국가 7개

2022-08-11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한인 49% “안 맞겠다”

한인들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나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이 지난 5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0명 가운데 절반(49.6%)에 해당하는 129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 38명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해 응답자의 약 65%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답한 한인은 모두 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35.8%에 해당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총 응답자 수(260명)는 이전에 비슷한 기간 동안 실시된 다른 설문조사와 비교해 약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이다. 이는 한인들이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나와는 별로 상관 없는 일로 여기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특히 확진자의 상당수가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뉴욕시 보건국(DOH)에 따르면 10일 현재 시 전역 감염자는 총 1989명이다.     최근들어 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진다. 지난 7월 초 7일 평균 하루 감염자수가 10~20명 수준이었던 데서, 최근에는 확진자가 매일 100명 가까이 늘고 있다.     이중 아시안은 3~4% 수준이다. 또, 전체 감염자 중 남성이 97.7%, LGBTQ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 사람이 67.5%를 차지한다. 단, 최근들어 감염이 확산되면서 비 동성애자의 감염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 보건당국이 원숭이두창 백신의 용량을 5배로 늘리는 새로운 투여방법을 승인함에 따라 백신 부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9일 기존에 0.5ml의 진네오스(Jynneos) 백신을 피하(under the skin) 주사하는 방식 대신 0.1ml를 피내(between layers of the skin) 투여하는 방식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밥 페튼 백악관 원숭이두창 조정관은 이 조치에 대해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고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연방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44만1000회분의 백신이 최대 220만회분의 접종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9월 미국으로 공급될 예정인 15만회분을 추가할 경우 총 295만5000회분을 확보한 셈이 된다. 장은주 기자원숭이 백신 백신 접종 감염 확산세 백신 부족

2022-08-10

[설문조사 결과] 한인,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부정적

    한인들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예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나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일이라는 경향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이 지난 5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0명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29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 38명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해 응답자의 약 65%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답한 한인은 모두 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35.8%에 해당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총 응답자 수는 이전에 실시된 다른 설문조사와 비교해 약 3분의 1 수준에 그쳐 그만큼 한인들은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별로 나와는 상관 없는 일로 여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특히 확진자의 상당수가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인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늘면서 연방 정부는 최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LA카운티 정부도 차례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LA시에서는 현재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미리 접수한 일부 주민만 맞고 있는 실정이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설문조사 결과 원숭이 접종 백신 접종 현재 백신 la카운티 정부

2022-08-09

원숭이두창 백신, 5분의 1로 쪼개 접종할 수도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연방정부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한 가운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백신 용량을 5분의 1로 나눠 접종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더힐 등에 따르면,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기존에 접종했던 원숭이두창 백신 용량을 5분의 1로 나눠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로버트 캘리프 FDA 청장은 “전반적인 백신 안전성이나 효율성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공급 수준으로는 수요를 맞출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방식을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이 주로 성 소수자(LGBTQ) 간 접촉을 통해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에는 성 소수자가 아닌 이들도 감염되는 경우가 늘어 보건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감염자 중 성 소수자가 아닌 이들의 비율은 약 2.4%다. 아직은 낮은 비율이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비율이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보건당국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대학생들의 위험이 클 수 있다고 전했다. 가을학기를 앞둔 뉴욕대(NYU)·컬럼비아대 등은 웹사이트와 이메일 등을 통해 원숭이두창 경고를 보내기 시작했고, 화상 질의응답 세션도 열었다. 학생들에게는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지인과 침구·수건·의복·기구 등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국에 따르면 뉴욕시 누적 원숭이두창 확진자 1738명 중 아시안은 61명으로 3.5%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안 문화 특성상 성적 지향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보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최근 아시안 에이즈연맹(APICHA)은 아시안 성 소수자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원숭이 백신 백신 용량 백신 5분 아시안 문화

2022-08-05

원숭이두창 확산에 불안한 동성애자들

동성애자들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1980년대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에이즈) 창궐 당시처럼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이 심화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5월 17일 미국 내 첫 환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거의 5200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면서 환자의 압도적 다수는 동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원숭이두창 자체는 에이즈나 코로나19처럼 심각한 질병이 아니지만, 가뜩이나 미국 내에서 동성애 반대 움직임이 고개를 드는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동성애자 인권 활동가 에릭 소여(68)는 “원숭이두창 같은 질병이 대유행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에 대한 직접적이고 계획적인 공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최근 일부 주에서 이른바 반 성소수자법이 시행되고, 성소수자를 겨냥한 폭력과 위협이 급증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   붉은색이나 보라색의 육종이 피부에 발생하는 에이즈와 비슷하게 원숭이두창 역시 발진과 수포 등 외견상 쉽게 구별되는 증상을 일으킨다는 점도 동성애자들이 에이즈 시대의 트라우마를 자극받는 요인이다.   실제로 원숭이두창에 걸린 동성애자들은 상당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6월 중순 확진 판정을 받은 워싱턴DC의 한 감염병 전문가는 병변 부위에 심한 통증을 겪었을 뿐 아니라 “낙인과 수치심이 유발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소수자 일각에선 동성애자가 원숭이두창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적절한 대응이 힘들다는 주장도 나온다.     에이즈 활동가 마크 S. 킹은 지난달 공개한 ‘원숭이두창은 동성애자 사안이다. 우린 그걸 말해야 한다’ 제하의 에세이에서 “낙인과 비판, 동성애 혐오가 있을 것이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그건 중대한 사실을 모호한 메시지로 묻어버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동성애자 원숭이 동성애자 불안감 동성애자들에이즈 시대 점도 동성애자들

2022-08-03

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언

뉴욕시가 원숭이두창 감염 증가에 대응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지난달 30일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미 최대한 빠르게 백신과 치료법에 대한 접근을 확대해왔다”고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또 “(비상사태 선언으로) 관련 조례안을 수정해 추가 확산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조치들을 빠르게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뉴욕주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대해 ‘즉각적 위협’을 선언한데 이은 것이다. 뉴욕시와 주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들어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는데다가 뉴욕시 감염자가 1000명이 넘어서 ‘핫스폿’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뉴욕이 감염자수에 비해 백신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예약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초기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이 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1일 현재 뉴욕주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총 1345명이다. 이는 미 전역 감염자 5189명의 4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또, 1345명 중 80%가 넘는 1092명의 감염자가 뉴욕시에서 나왔다.     하지만 향후 감염은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가 현재 발병의 진원지(epicenter)이며, 약 15만 명의 뉴요커가 원숭이두창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추정했다. 또 “더 많은 백신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신 절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백신 공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내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백신 추가 공급은 10월 말에나 가능해 백신 공백이 3개월간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추가 주문한 백신 50만회 분은 글로벌 수요 급증때문에 덴마크에 위치한 제조사 바바리안 노르딕에서 10월말 이전에는 인도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10만회 분량으로 기본접종이 1인당 2회인 것을 고려하면 총 55만명이 접종할 수 있다. 이 물량만으로는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동성애 또는 양성애 집단 160만명 중 3분이 1 정도만 접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주에서는 앞선 접종을 포함해 총 17만회 분의 원숭이두창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주 기자비상사태 원숭이 비상사태 선언 뉴욕시 감염자 공중보건 비상사태

2022-07-31

뉴욕주, 원숭이두창 ‘즉각적 위협’ 선언

뉴욕주 보건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의 ‘즉각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언했다.   28일 메리 바셋 주 보건국장은 원숭이두창 환자가 최근 뉴욕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즉각적 위협 사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로컬 보건당국들이 지역 주민들의 감염 예방 및 질병 확산의 예방을 위해 연방·주정부 자금에 대한 접근성이 커지게 되면서 더 많은 재원을 동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 선언은 지난 6월 1일자로 소급되며 연말까지 유효하다.   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주 전체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29일 기준 1383명이다. 이중 1289명이 뉴욕시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WHO 설명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는 주로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에게서 확인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밀접접촉을 통해 누구나 원숭이두창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람간의 전염은 주로 밀접접촉에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발생하거나 발진이나 오염된 의류를 직접 만지는 경로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욕주 원숭이 즉각적 위협 뉴욕주 보건국 뉴욕주 전체

2022-07-29

27일 기준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745명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다국가 발생 관련 국제보건규칙(IHR) 2차 비상 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를 선포했는데, 캐나다는 일주일 사이에 23.3%나 늘어났다.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 27일 오후 12시(동부시간) 기준으로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74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주의 604명에 비해 14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사이에 전 주 대비 23.3%가 늘어난 것이다. 또 이번에 유콘 준주에서도 최초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BC주는 58명으로 전 주 40명에 비해18명이 늘어 45%나 증가했다. BC질병관리센터(BCCDC)의 28일 기준 확진자 수는 61명으로 연방의 27일 기준과 3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보건소 관할지역에 드디어 BC주에서 가장 큰 프레이저보건소고 포함이 됐다.   연방공중보건청의 자료에 따른 각 주의 확진자 수를 보면 퀘벡주는 346명, 온타리오주는 326명, 알버타주는 12명, 그리고 사스카추언주는 2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테레사 탐(Theresa Tam) 연방공중보건청장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75개국에서 총 1만 6000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는 직전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 수가 48%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확진자와 관련해 탐 청장은 "확진자의 99%가 남성이며, 이들의 중간 연령은 36세"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트랜드를 볼 때도 대부분 감염자가 남성간 성접촉에 의한 경우이다. 여성이나 20세 이하는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우어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스페인이 3738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3480명, 독일이 2410명, 프랑스가 1562명, 네덜란드가 818명, 그리고 캐나다가 6번째로 많은 68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유행 양상에는 변화가 없지만,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하고, 필요 시 백신 및 치료제의 추가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말인 31일 오후 12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한 밴쿠버프라이드퍼레이드가 펼쳐질 계획인 가운데, 원숭이두창 관련 안전 홍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확진자 원숭이 기준 확진자 캐나다 확진자 기준 전국

2022-07-28

원숭이두창 사스카추언주도 2명 확진

 사스카추언주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5개 주가 원숭이두창 감염지역으로 확대 됐다.   연방보건부가 15일 오후1시(동부시간) 기준으로 발표한 원숭이두창 관련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539명이었다. 직전 발표 때인 13일의 477명에 비해 이틀 사이에 62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 이번 발표에서 사스카추언주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2일 전인 13일과 비교해 퀘벡주가 284명에서 299명으로 15명이, 온타리오주가 156명에서 194명으로 38명이, 알버타주가 8명에서 12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BC주도 2일 사이에 29명에서 32명으로 3명이 증가했다.   현재 BC주의 확진자가 나온 보건소는 밴쿠버해안보건소와 밴쿠버섬보건소 등 2개다.   연방보건부나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는 원숭이두창의 전염성이 여전히 낮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남성 동성애나 양성애자들이고, 이외에 직접 사람감 밀접 접촉을 통해서만 전파가 되고 있어 아직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 원숭이두창 관련 예방 수칙을 보면 원숭이 두창 복 예방 및 행동수칙 ▶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의심증상자 접촉 후 비누와 물 사용 손 씻기 또는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 사용)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 피부 병변(발진이나 딱지 등)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 사용 물품(침구류, 수건, 의복, 세면대 등)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와 부득이한 접촉 시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 및 사용 물품 주의, 그리고 ▶아프리카 수입 야생동물 및 반려동물 접촉 주의 등이다.   그리고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르고, ▶ 원숭이 두창 평가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 삼가하고(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 ▶ 철저한 손 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피부 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하고, ▶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확진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하며, ▶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   한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의 확진자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또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모든 사람들도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 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6월 27일 업데이트 한 이후 아직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전염 상황을 알 수 없다.       표영태 기자원숭이 사스 의심증상자 접촉 의심증상자 사용 반려동물 접촉

2022-07-18

롱비치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보고

롱비치에서 첫 원숭이두창(몽키폭스)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롱비치 보건국은 16일 성인 거주자 1명이 의심스러운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속해있는 오소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심 환자는 최근 여행했거나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추가 검사를 통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롱비치 보건국은 광범위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의심 환자를 물색하고 추가 감염자 방지를 막기 위해 백신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은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와 관련 “롱비치시는 원숭이두창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백신이 극히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감염 고위험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천연두과에 속하는 감염성 바이러스로, 천연두보다는 덜 치명적이며 증상도 약하다.   증상으로는 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부음, 오한과 탈진 등이 나타난다.   지난 15일 집계된 LA카운티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85명, 가주는 2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814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장수아 기자롱비치 원숭이 의심 환자 롱비치 보건국 추가 감염자

2022-07-17

BC 원숭이두창 확산세 전국에서 가장 높아

 BC주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보건부가 동부시간으로 13일 오후 1시 기준 원숭이두창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확진자 수는 477명이 됐다. 전주의 358명에 비해 119명이 늘어났다.   BC주에서는 총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의 13명에 비해 16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BC주에서는 6월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5일에 2명으로 늘어났고, 29일 4명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 6일 13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점차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런데 연방 통계와 BC주의 통계가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의 7일 확진자 수는 18명이라고 발표했다. BCCDC에 따르면 29명은 11일 기준 확진자 수이다. 7일 발표에서는 확진자가 모두 밴쿠버해안보건소 관할지역에서 나왔는데 이번에 확진자 발생 지역에 밴쿠버섬도 포함됐다.     각 주별 확진자 수를 보면 퀘벡주가 284명, 온타리오주가 156명이었으며, 알버타주는 8명으로 나왔다. 전 주와 비교하면 퀘벡주는 48명이 늘었고, 온타리오주는 55명이 늘어 다소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알버타주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따라서 BC주가 계속 2배 이상 증가 추세로 상황상 가장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6월 27일 발표 이후 전혀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원숭이두창 검역관리지역 지정 27개국을 지정했는데, 캐나다도 여기에 포함된다.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국가 출발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발진 등 주요 증상을 확인하고, 의사환자로 분류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표영태 기자원숭이 확산세 확산세 전국 기준 확진자 검역관리지역 지정

2022-07-14

뉴욕시 원숭이두창 백신접종 재개

원숭이두창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뉴욕시에서 백신 예약이 재개되자마자 수요가 크게 몰렸다. 급기야 백신 접종 예약이 이뤄지는 웹사이트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12일 시 보건국은 오후 1시께 트위터를 통해 맨해튼 첼시와 할렘, 퀸즈 코로나 지역 접종소에서 1250건의 원숭이두창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시 보건국은 고위험군 환자들을 위해 의사들을 통해서도 1250회 접종분을 추가 배포했다.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당 접종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시 보건국의 원숭이두창 관련 웹사이트(nyc.gov/monkeypox)는 마비돼 접속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시 보건국은 이번주 후반께 1만4500회 분량의 원숭이두창 백신을 추가로 확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주 중 휴가철 사람들이 몰리는 서폭카운티 파이어아일랜드 등에서도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뉴욕시 원숭이두창 확산세를 고려했을 때 백신이 충분하진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매리 바셋 뉴욕주 보건국장 대행은 “뉴욕시는 전국 원숭이두창 백신의 14~15% 정도를 할당받았는데 발병률은 전국의 27%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현재까지 뉴욕시에서 원숭이두창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는 267건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백신접종 원숭이 뉴욕주 보건국장 백신접종 재개 지역 접종소

2022-07-1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