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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대대적 업그레이드 추진

샌디에이고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최근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들의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확충하고 기존 관련 시스템을 더욱 개선해 해당 도서관인 속해 있는 개별 커뮤니티의 문화를 선도하는 기능을 소화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가 지난 7일 통과시킨 시립 도서관 발전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미라메사와 클레어몬트 메사 그리고 오타이 메사 동부지역 등에 도서관을 새로 건립키로 했으며 낙후된 기존 도서관들은 보수공사를 통해 첨단 시설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새 브랜치가 들어서는 곳은 미라메사와 클레어몬트 메사 그리고 오타이메사 동부지역 등으로 정해졌다.     오타이메사 지역 인근에는 현재 두 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인근 지역의 인구가 최근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도서관의 건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지역에는 향후 수년간 대규모 상가의 건설과 주택단지의 조성이 지속적으로 예정돼 있어 폭증하는 문화수요를 충족시킬 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해 도서관 건립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 클레이몬트 메사 지역 역시 인근에 3개의 도서관이 이미 운영되고 있지만 기존 도서관들은 시설이 오래되고 규모 자체가 협소해 미팅 룸이나 커뮤니티 홀과 같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완비한 새로운 도서관의 필요성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향후 2~3년 안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게 될 이들 세 도서관들은 모두 2만5000평방피트 정도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인근 커뮤니티의 다양한 수요를 충분히 소화해 낼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정부 측은 앞으로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할 때 꼭 독립적인 건물만을 고집하지 않고 해당 커뮤니티의 여러 환경을 고려해 주상 복합건물이나 시정부 소유인 레크리에이션 센터 또는 소방서 건물 등의 여유공간에 추가적으로 증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밖에 샌디에이고시는 유니버시티 하이츠, 파라다이스 힐즈, 켄싱턴 하이츠, 유니버시티 커뮤니티 등 기존 8개 도서관의 전면 재건축도 고려하고 있으며 오션비치, 린다비스타, 미션밸리 등 7개 지점은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한인 선호 주거지인 카멜 밸리 인근의 퍼시픽 하일랜드 도서관은 이미 건축이 시작돼 내년 중 오픈될 예정이지만 이 도서관은 민간 개발사 주도로 지어 지는 것으로 이번 시정부 마스터 플랜에는 빠져있다.     한편 물리적인 건물 보수 및 증축뿐 아니라 각 도서관별로 집중 전략을 해당 커뮤니티에 맞게 구별해 시행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도서 대여가 활발한 지역의 도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서를 구비하는 것에 보다 초점을 두는 반면 컴퓨터 보유율이 낮은 저소득층 지역에는 컴퓨터 랩실을 증설해 기술 교육들에 활용, 커뮤니티 간의 불균형을 해소시킨다는 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세수가 확보돼야 하므로 내년 11월 투표에 새로운 공원 및 도서관 건설을 위해 25억 달러를 지역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충당한다는 발의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서정원 기자시립도서관 업그레이드 도서관 건립 유니버시티 커뮤니티 인근 커뮤니티

2023-11-17

뉴욕시 현대차 소유주에 도난방지 클리닉

이번 주말 뉴욕 퀸즈에서 현대차 소유주를 위한 도난 방지 클리닉이 열린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핸들 잠금장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5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자동차 절도 방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욕시경(NYPD), 현대차 USA 등이 함께 진행한다.   클리닉은 오는 28~29일 퀸즈 페트라카플레이스 15-30에 위치한 더 나은 뉴욕 자동차 딜러 연합(GNYADA) 센터에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013~2022년형 현대차 중 키를 돌려 시동을 거는 턴키 이그니션 차량은 무료로 도난방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대차 서비스 기술자가 직접 진행하며 15분 정도 소요된다.   업그레이드 가능 차량은 ▶액센트(2018~2022년형) ▶엘란트라(2011~2022년형) ▶엘란트라GT(2013~2022년형) ▶제네시스 쿠페(2013~2014년형) ▶코나(2018~2022년형) ▶팰리세이드(2020~2021년형) ▶싼타페(2013~2022년형) ▶싼타페 스포츠(2013~2018년형) ▶싼타페 XL(2019년형) ▶쏘나타(2011~2019년형) ▶투싼(2011~2022년형) ▶벨로스터(2012~2017, 2019~2021년형) ▶베뉴(2020~2021년형) 등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차량에는 핸들 잠금장치를 제공한다. 예약이나 사전등록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도 없다.   아담스 시장은 “전반적인 범죄 건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차량 절도만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차 소유주는 이번 행사에서 간편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9월 뉴욕시 차량 절도 사건은 작년보다 19% 증가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소프트웨어 결함을 노린 절도가 잦았다. 작년 9월 소셜미디어에서 이들 차량의 절도 방법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제니퍼 라지쿠마르(민주·38선거구) 뉴욕 주하원의원은 “차량 절도 틱톡 영상의 다음 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뉴요커들에게 평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현대차 도난방지 도난방지 소프트웨어 뉴욕시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2023-10-25

<신과함께>의 흥행 듀오,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오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의 저승차사 강림과 해원맥. 2년에 걸쳐 편당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들인 검증된 ‘흥행 듀오’ 하정우와 주지훈이 판타지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세계로 넘어왔다.     ‘버디 액션 영화’라는 소개에 걸맞게 〈비공식작전〉의 관람 포인트는 외교관 ‘민준’과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의 케미스트리다. 서로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액션과 리액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비공식작전〉에서 공감과 짠내, 인간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을 그려낸다. 공무 수행 중인 외교관과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의상부터 말투, 행동까지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의 사투와 티격태격 티키타카는 〈비공식작전〉을 예상치 못한 공감과 웃음의 재미로 물들인다.     하정우와는 〈터널〉, 주지훈과는 〈킹덤〉 시리즈로 함께 작업했던 김성훈 감독은 서로 끌어주고 끌려가는 두 배우의 연기를 라틴 댄스의 합에 비유하며, 둘의 하모니를 최초의 관객으로서 목격하는 기쁨을 전했다. 또한, 흙수저 외교관 ‘민준’으로 분한 하정우를 가리켜 “열정과 긍정으로 함께 있는 사람들도 단단해지게 만드는 강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로 분한 주지훈에 대해 “‘판수’는 1할의 ‘판수’와 9할의 주지훈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비공식작전 업그레이드 흥행 듀오 버디 액션 한국인 택시기사

2023-07-26

MTA “교통혼잡료 수입으로 대중교통 업그레이드”

연방정부가 맨해튼 교통혼잡료 프로그램 시행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벌어들인 교통혼잡료를 대중교통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5일 MTA가 홈페이지에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공개한 ‘뉴욕시에 교통혼잡료가 필요한 이유’에 따르면, MTA는 교통혼잡료 도입의 중요성으로 공기질 개선, 교통혼잡 감소뿐 아니라 ‘전철·버스·통근열차를 개선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안정적인 자금원 확보’를 꼽았다.     2019년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재임 당시 제안, 통과된 교통혼잡료 관련 법에서는 MTA가 교통혼잡료를 시행하면 지역 통행량을 10% 줄이고, 매년 교통혼잡료 수입으로 최소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벌어들인 10억 달러는 대중교통 시설 개선에 투입해 저소득층의 도심 접근성을 높인다는게 MTA의 계획이다.   우선 MTA가 시급하게 자금을 투입할 대중교통 프로젝트는 맨해튼 이스트할렘을 지나는 ‘2애비뉴 전철(Q노선)’ 연장이다. 해당 노선은 자금 문제로 약 100년간 완공되지 못했는데, MTA는 확장공사 비용(약 77억 달러)에 교통혼잡료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MTA는 이스트할렘 내 전철역을 3개 추가하고, 선로공사를 통해 메트로노스 열차가 펜스테이션역으로도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0개 전철역과 12개의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역에 경사 진입로와 엘리베이터를 추가,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도 예정돼 있으며, MTA는 전철 신호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전철 열차 간 배차 간격을 줄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현재는 신호 시스템이 낡아 MTA는 안전을 위해 열차 간 배차 간격을 넓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신호가 현대화되면 B·D·F·M·A·C·E·F·G노선 열차 간격은 좁혀질 수 있다. 2040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데도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교통혼잡료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혼잡료 수입이 MTA의 기존 운영 적자를 메우는 데만 사용될 뿐, 실제로 교통혼잡료를 내는 뉴욕시 외곽 통근자들이 누리는 혜택은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뉴저지주정부는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이미 밝혔고,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연방상원의원은 교통혼잡료 부과를 막을 법안을 발표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교통혼잡료 업그레이드 교통혼잡료 수입 맨해튼 교통혼잡료 교통혼잡료 도입

2023-07-05

"현대차·기아, 업그레이드 후에도 미국서 계속 도난 사건"

'도둑질 챌린지'의 대상이 된 현대·기아차의 도난 범죄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틱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 현대·기아차를 훔치는 법을 알려주며 도둑질을 독려하는 영상이 퍼지며 양사는 지난 2월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를 내놨으나, 석 달이 지나도록 이러한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아직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차량 소유주가 많은 데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차마저 도난당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난에 취약한 것으로 판정된 현대·기아차는 800만 대에 이르지만, 5월 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은 차량은 7%에 불과하다.     자동차 딜러들과 몇몇 주의 관리들은 현대차가 안전 리콜을 하지 않은 것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무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조치는 안전 리콜만큼 차량 소유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딜러들에게 안전과 무관한 문제를 어떻게 고칠지 안내하는 정비 회보를 돌렸으나, 정비 회보에 실린 안내는 리콜 공지만큼 주목받지 못한다고 미시간주의 한 자동차 딜러는 전했다.     게다가 정식 딜러가 아닌 자동차 회사 대리점에서 파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는 이러한 안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 업체들과 협의해 도난 챌린지 영상과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으나, 최근 차를 훔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포함된 새 영상이 등장했다.   이러한 도난 사건이 계속되면서 양사의 평판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차를 잃어버린 일부 차주는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 도난에 관한 집단소송에서 피해자들과 약 2억 달러에 합의했으나, 17개주 검찰총장들은 지난달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서한을 보내 리콜을 공식 촉구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현대차 미국 기아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차량 도난

2023-05-30

현대차·기아 200,000,000불 보상…차량도난 피해 집단소송 합의

현대차와 기아가 집단소송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에 대한 보상에 합의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18일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차량 소유자들의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에 서명했다”며 “합의금은 약 2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합의안을 검토한 뒤 오는 7월께 예비 승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집단소송에 참여했던 개별 원고들에게 합의 내용이 통지된다.   현대차 측은 “도난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손해 등에 대해 현금으로 보상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난 방지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일부 차량 소유주들에게는 다양한 도난 방지 장치 구매 시 최대 300달러까지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 북미 지역 최고 법률책임자 제이슨 어브는 “도난 방지를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설치 및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 배포를 지속하겠다”며 “보험 가입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에게는 미국자동차협회(AAA)를 통한 보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는 현대차와 관련해 제기된 집단소송, 행정소송이 전국에 걸쳐 30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본지 4월 17일 자 A-1면〉   잇따른 소송은 차량 결함, 서비스 센터 문제, 불법 고용, 차량 절도 급증 등으로 논란이 되는 현대차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반면, 이번 집단소송 합의와 별개로 현대차를 대상으로 한 소송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국의 보험사 60여 곳이 현대차·기아의 도난 건 급증으로 금전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었다. 〈본지 5월 4일 자 A-1면〉   원고 측은 금전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피해액이 무려 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밖에도시 정부 등이 제기한 행정소송 등에 대해서도 향후 현대차의 법적 대응 방안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정부 기관이 제기한 행정소송은 현재까지 8개다. 앞서 버펄로,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밀워키, 샌디에이고, 콜럼버스, 시애틀 등의 시 정부가 현대·기아 차량 도난 문제와 관련해 소송을 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판매된 2011∼2022년형 모델 약 900만대가 절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로 푸시 버튼 시동 장치와 내부에 도난 방지 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기본 트림’ 또는 보급형 모델들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2월 절도 피해 가능성이 있는 차량 830만대에 대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후속 조치를 실행해왔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까지 해당 차량 대부분의 차주에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내용을 안내했으며, 이달 말까지 통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현대차 차량도난 집단소송 행정소송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아 법인

2023-05-18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시아 단원모집, 아시안 독립영화 상영회 외

 22일 강식당 오픈 둘루스 제일은행 맞은편에 '강식당'이 오픈한다. 런치는 주중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제공하며, 등심 스테이크 정식, 투움바 왕갈비 파스타, 오므라이스, 함박 스테이크 정식, 제육 정식 등 기존 한인타운에서 찾아보기 힘든 메뉴가 준비돼 있다. 주소=2255 Pleasant Hill Rd. #400      메시아 합창단원 모집 오는 12월 4일 예정된 제3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에 참여할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경험이 없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 모여 연습한다. 윤석삼 지휘자는 남성 합창단원들의 많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678-216-6555    오펠라이카 K-Pot 오픈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에 무제한 샤브샤브와 바베큐 식당인 K-Pot Korean BBQ & Hot Pot(2301 Birmingham Hwy)이 문을 열었다. 현재 런치와 디너를 20% 할인하고 있다. 문의=334-737-5335    원순두부 업그레이드 스와니 벧엘교회 옆 원순두부(2850 Lawrenceville Suwanee Rd.)가 단체룸을 완비하고 은대구조림, 유천칡냉면, 쌈밥 등 신메뉴를 추가하며 업그레이드 됐다. 하루종일 스페셜로 모든 종류의 순두부가 9.99달러이며, 주 7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문의=678-541-5711    23일 임직 감사예배 로렌스빌 애틀랜타 섬기는교회가 23일 오후 5시 교회 본당(1724 Atkinson Rd.)에서 임식 감사예배를 진행한다. 시무장로와 시무권사가 취임하고 명예장로와 명예권사가 추대된다. 문의=706-760-5004      빈센트 빵 1.99불 둘루스 빈센트 베이커리(2442 Pleasant Hill Rd)가 4월 한달 동안 일부 빵 품목을 1.99달러에 세일한다. 팥 앙금빵, 소보로빵, 완두앙금빵, 커피크림빵, 버터크림빵 등이 세일에 포함되며, 꽈배기빵은 하나에 99센트다.      25일 독서클럽 모임 애틀랜타 한인 독서클럽(KRCA)이 25일 오후 2시 둘루스 귀넷 카운티 공립도서관 미팅룸(3180 Main St.)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날 회원들은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 28일 제임스 라이스 장학생 모집 둘루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 사무실이 28일까지 제9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12학년이거나 대학생인(대학원생 제외) 학생 5명에게 총 1만 달러를 후원하며,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은 bit.ly/40Wrg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scholarship@ricefirm.com      30일 평통 골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가 30일 1시부터 리유니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이에 그린피, 레인지볼, 저녁 식사가 포함돼 있다. 전체 파3 홀에서 홀인원상 현금 3000달러가 준비된다. 문의=678-200-4800      틴트마스터 4월 세일 둘루스 틴트마스터(2856 Buford Hwy)가 4월 한달간 블랙박스와 틴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박스는 10% 할인, 블랙박스와 틴팅을 같이 하면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각지대도 커버하는 '4채널 블랙박스'가 입고됐으며, 아이나비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678-731-7177   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 내달 1일 오전 11시 존스크릭 리버파인 골프장에서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주관하는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점심, 저녁, 구디백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접수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받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최경주 프로와 함께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문의=201-349-6641      아시안 독립영화 상영회 5월 AAPI의 달을 맞아 비영리단체 '아시안 컬쳐럴 임파워먼트'가 영화계에 종사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내달 5일 오후 7시 노크로스(3120 Crossing Park NW)에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6개 작품을 상영하며 300석 규모다. 문의=404-904-8391      소공동 순두부 3호점 오픈 31년 전통의 소공동 순두부가 스와니 111번 출구 인근에 3호점을 내달 9일 오픈한다. 돌솥밥과 순두부를 포함 순두부 해물칼국수 등 각종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소=3131 Lawrenceville-Suwanee Rd. B1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원순두부 업그레이드 기존 한인타운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

2023-04-21

엔터버튼(ENTC) 헥슬란트 ‘옥텟’ 도입으로 사용자 환경 업그레이드

엔터테인먼트 IP기반 프로젝트 엔터버튼(ENTC)의 운영사인 SDKB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의 옥텟 지갑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ENTC는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IP NFT를 통한 유틸리티 생태계 확대 프로젝트이다. 또한, 대표이사인 김기범(알렌킴), SS501 김형준, 원투 오창훈 등 경영진이 모두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트롯다비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최현상을 영입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 전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지갑의 멀티시그 서명부터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6개 메인넷을 지원하면서 지갑 구축부터 관리까지 올인원 형태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NFT 입출금을 지원하면서 엔터, 게임, 아트 영역에서의 지갑까지 확장 중이다.   ENTC는 올해 상반기 내 옥텟을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지갑과 NFT 지갑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업그레이드 엔터버튼 사용자 환경 옥텟 지갑 엔터테인먼트 사업

2023-03-14

LA경찰차에 고화질 카메라 탑재

LA경찰국(LAPD) 순찰차에 고화질 비디오카메라가 새롭게 장착된다.   19일 NBC뉴스에 따르면 LAPD는 최근 순찰차에 부착된 카메라를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더 투명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비디오카메라는 이전 카메라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로 광범위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LAPD는 전했다.     카메라는 순찰차 앞과 뒷좌석에 각각 설치돼 사건 상황과 구금된 용의자를 촬영한다.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들은 사건 직후 상관에게 공유된다.     무엇보다 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성화하면 경찰관의 몸에 착용한 비디오카메라가 동시에 자동으로 켜져 녹화를 시작하고 무선 마이크 역할도 되기 때문에 편리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게 LAPD의 설명이다.     이번 순찰자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최근 경찰의 법 집행 시 기록되는 이미지와 소리의 선명도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변경된 법에 따라 경찰은 정차 요구 시 보디캠 카메라를 녹화해야 하지만 녹화된 영상이 선명하지 않아 운전자와 차량 등의 모습을 잘 담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LAPD 정보기술국을 감독하는 존 맥마흔 부국장은 “왜 경찰이 정차를 요구했는지, 의심할만한 합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었는지, 체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많은 질문이 뒤따른다”며 “이 새로운 비디오카메라는 그 이유를 포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LAPD에 따르면 순찰자나 경관이 착용했던 바디캠 영상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대신 ▶LAPD 내부 감사 ▶민원 접수에 의한 수사 ▶경관의 무력 사용에 대한 조사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사용된다. 장수아 기자업그레이드 순찰자 순찰자 카메라 고화질 비디오카메라 이전 카메라

2023-01-22

㈜마콘컴퍼니, 인플루언서 매칭시스템 MARS2.0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여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마콘컴퍼니(대표 이화진)가 최근 영상의 의미를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기반 인플루언서 매칭시스템 MARS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로 선보였다.   최근 12월 개발 완료된 MARS 2.0 업그레이드 버전은 영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기업과 브랜드에 맞는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주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많은 빅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지표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영상 안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고 특정 시간대에 어떤 소비자들이 반응하는지를 빅데이터로 분석, 분석 기간 중 또는 최신의 영상에서 어떤 점이 중요한 요소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스마트폰 영상분석을 통해 어느 시점에 소비자 반응이 가장 높으며, 이 때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무엇이 중심이었는지, 또 그 시점에 어떤 단어, 문장,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수 많은 영상을 통해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되면, 최근 1개월 내의 스마트폰의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지표를 얻어 낼 수도 있다.  이는 단순히 영상 제작을 위한 지표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되는 좋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마콘컴퍼니는 이미 지난 2019년에 특허를 받은 다중 파라미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매칭 솔루션으로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최근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영상 콘텐츠 분석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콘컴퍼니 이화진 대표는 “최근에는 영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영상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고도화된 영상분석솔루션은 마케팅 시장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밀한 전략 수립을 가능게 만들기 때문에,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모두 반드시 필요한 소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지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매칭시스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버전 커뮤니케이션 방식 최근 커뮤니케이션

2022-12-12

수리 마친 업그레이드 가능성 있는 집 선호

집값은 주변 시세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 지역은 물론 집 크기, 집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집 상태, 리모델링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이 집값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 부동산 시장 현황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요즘처럼 금리가 높고 바이어 수요가 많지 않으면 객관적인 집 상태와 상관없이 이전보다 집값이 떨어지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는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적 요인을 알아봤다.     ▶위치   집값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바로 위치. 리얼터닷컴(Realtor.com) 조지 라티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학군이나 교통 등 바이어들 선호하는 지역에 주택이 있으면 집가치는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선호도라는 것은 바이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라티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이전엔 통상적으로 일자리가 몰려있는 대도시가 인기였다"며 "그러나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도시 외곽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집값에 대한 상식이 깨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팬데믹과 상관없이 전통적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경치 좋은 해안가나 시골 소재 집값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프리웨이 및 대중 교통 근접성 역시 주택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크기   집 크기 역시 당연하게도 집값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즉 스퀘어피트 당 가격이 곧 집값인 셈이다. 그러나 무조건 집 사이즈가 집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스퀘어피트 당 가격을 정하는 것은 집 사이즈 외에도 위치, 주택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그러다보니 같은 동네에 위치해 있고 비슷한 크기의 집이라 하더라도 집값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집이 아무리 크더라도 생활이 가능하지 않은 공간, 즉 차고나 다락방, 지하실 등은 사용 가능한 스퀘어피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집 전체 크기는 2000스퀘어피트지만 차고가 600스퀘어피트라면 실거주 공간은 14000스퀘어피트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 또 거주 가능한 공간 중에서도 침실과 욕실은 집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데 침실과 욕실이 많을 수록 집값 또한 올라간다.     ▶건축 연도 및 상태   건축 연도와 집 상태 역시 집값 감정시 중요한 요소. 당연하게도 새집이 오래된 집보다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새집은 배관, 전기, 지붕 등이 새것이다 보니 바이어가 이사 후에도 고장나거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 시간적, 비용적 측면으로 봤을 때 유리하기 때문. 주택 수리 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홈어드바이저(homeadvisor.com)에 따르면 보증 기간이 20년인 지붕이 설치 후 20년이 지나 지붕을 교체해야 한다면 대략  8000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오래된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는 구입 후 수리 비용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이사 후 수리없이 편안하게 거주할 집을 원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수리를 마친 집을 선호한다. 또 최근 재택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홈오피스 공간이 있는 주택의 가치도 상승했다.     ▶업그레이드 가능성   최근 바이어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재설계하고 개조하는 것을 선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많은 바이어들이 구입 후 거실 확장을 비롯해 침실과 야외 패티오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집을 선호한다"며 "이런 리모델링 가능성이 있는 주택을 바이어들이 선호하다보니 이런 주택은 수요 증가로 집값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경제 상황     라티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수가 증가하고 경기가 좋을 땐 주택 가격이 오르게 된다"고 설명한다. 전국 경기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상황 역시 그 지역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팔려고 내놓은 집이 최상의 로케이션에 위치해 있고 집 컨디션 역시 최상이라고 해도 지역 상황에 따라 집값이 달라질 수 있다. 즉 그 지역의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수요가 많으면 집값은 올라가고, 그 반대이면 집 컨디션과 상관없이 집값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 이 지역 마켓 상황은 주택 판매에 걸리는 시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바이어 마켓에선 집이 빨리 팔리지만 요즘 같은 시장에선 리스팅된 주택의 DOM(Days on Market), 즉 매물로 나와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리고 이 DOM이 길어질 수록 셀러들은 해당 주택의 집값이 너무 높거나 집에 하자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게 한다.   ▶모기지 금리   집값은 주택 자체가 갖고 있는 내부 요인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 상황이라는 외부 요인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최근 모기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수요가 주춤하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경제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 상승은 모기지 상환액이 올라감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바이어들에게 집값이 상승했다고 느끼게 한다"며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 수요가 늘면서 셀러는 집값을 올리게 되기 때문에 모기지 금리는 집값에 복잡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주현 객원기자업그레이드 가능성 주택 수리 위치 집값 바이어 수요

2022-11-23

올 겨울 난방비에 130억 달러 지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 겨울 각 가정의 에너지 비용과 효율화를 위해 13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보조(Grant)와 중산층과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그레이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은 2일 보스턴 철강 노조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조치는 급등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우선, 연방보건복지부(DHHS)는 저소득층 에너지비용보조프로그램(LIHEAP)에 따라 45억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 관련 미납요금과 수리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지원관리자협회(NEADA)는 약 10%의 가정이 이미 전기나 가스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61억 달러의 유틸리티 비용이 미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난방비가 저소득층 가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을 알고 있다”며 “지원금이 가능한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중산층과 저소득층 가정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약 90억 달러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으로 50만 개의 히팅 펌프 설치 보조를 통해 약 160만 가구의 에너지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양재영 기자난방비 지원 저소득층 에너지비용보조프로그램 겨울 난방비 업그레이드 지원

2022-11-02

종근당건강 락토핏 리뉴얼, 락토핏 골드·락토핏 코어 업그레이드 출시

헬스케어 기업 종근당건강이 유산균 대표 브랜드 ‘락토핏’ 전 제품 리뉴얼에 나선 가운데, ‘락토핏 골드’ 및 ‘락토핏 코어’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락토핏은 락토핏 베베, 키즈, 뷰티, 코어, 슬림, 골드 등 생애 주기와 성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유산균을 제안하는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락토핏 골드’는 연령별, 대상별 장내 환경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설계해 아이와 성인이 함께 먹는 온 가족용 유산균 제품이다. '락토핏 코어'는 유산균 코어 강화 특허기술 '프롤린 공법'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락토핏 골드와 락토핏 코어는 보장균수를 2배로 증량하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추가해 성분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더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패키지를 적용해 락토핏의 친근하고 익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락토핏 골드, 락토핏 코어를 시작으로 락토핏 전 라인은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며 품질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국내 대표 유산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품질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라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종근당건강 업그레이드 코어 업그레이드 라인 업그레이드 유산균 코어

2022-09-25

절전 업그레이드 주택, 1만4000불까지 지원

앞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택 업그레이드나 절전형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정부가 최대 1만4000달러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제품 구매 시 리베이트와 세제 혜택으로 주어진다.         지난달 1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을 마친 ‘인플레이션 감축법’ 핵심 내용 중 하나인 탄소 배출량 감축 및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택 히트펌프(heat pump) 설치부터 절전형 전기스토브, 전기 세탁건조기 구입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택 업그레이드나 가전제품 구입 시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리베이트 종류   홈스(The HOMES) 리베이트 프로그램과 고효율 에너지 주택 리베이트 프로그램(HEEHRA)이 있다. 주정부들에 40억 달러 예산이 편성된 홈스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전기 사용량을 이전보다 최소 35% 이상 줄이면 최대 4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준다. 중·저소득층 가구는 최대 8000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EEHRA는 중·저소득층 가정이 히트 펌프나 전기 세탁건조기(electric clothes dryers) 설치 시 최대 1만4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제품 구매 시 바로 리베이트 혜택이 주어진다. 단 동일 업그레이드로 2개 프로그램에 이중 청구는 불가능하다.     ▶리베이트 적용 품목   홈스 리베이트는 태양광 패널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새 창문 설치 등이 해당하며 HEEHRA는 특정 가전제품 구매 또는 특정 업그레이드에만 적용된다. HEEHRA가 주력하는 주택 업그레이드는 히트 펌프 설치. 전기 장치를 이용한 히터와 비교해 전기료를 약 50%까지 절약할 수 있는 히트 펌프는 이름과 달리 난방은 물론 에어컨 기능도 제공된다. HEEHRA의 리베이트 한도는 ▶워터히터용 히트 펌프 1759달러▶난방 및 냉방용 히트 펌프 8000달러▶전기스토브, 쿡탑, 오븐, 전기 히트 펌프 세탁건조기 840달러 ▶전기 안전개폐기(두꺼비집) 업그레이드 4000달러 ▶단열재 및 환기 시설 설치 1600달러 ▶전기 배선 2500달러 등이다. 리베이트 보상 금액은 소득별로 차이가 있다. 리베이트 최대한도는 1만4000달러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소득층 가구는 에너지 절감에 쓴 비용의 100%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중산층은 비용의 50%만 리베이트로 수령 가능하다.     ▶세금 공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주택 소유자에게는 ‘에너지 고효율 주택 개선 세금크레딧(Energy Efficient Home Improvement Credit)’이 제공된다. 이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주택 업그레이드 시 소요된 비용의 최대 30%, 연간 최대 1200달러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세금 혜택은 이전에는 주택 소유자가 평생 단 한 번만 청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지금 당장 신청은 불가능하다.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로렌 어바넥 수석 위원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몇 개월이 더 걸릴 것 같다”며 “세제 혜택은 주정부들이 지금 실행 준비 중이고 리베이트는 해당 판매 업체들이 올해 말까지 소비자들에게 상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업그레이드 지원 주택 업그레이드 주택 히트펌프 리베이트 프로그램

2022-09-11

종근당건강 유산균 대표 브랜드 ‘락토핏’ 업그레이드 출시…9월 올리브영 단독 런칭

헬스케어 기업 종근당건강이 유산균 대표 브랜드 ‘락토핏’ 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며, 대표 제품인 ‘락토핏 골드’를 9월 올리브영을 통해 선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한 락토핏은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구매율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락토핏 베베, 키즈, 뷰티, 코어맥스, 슬림, 골드 등 생애 주기와 성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라인업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락토핏 골드’ 런칭은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 전 라인 제품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으로, 보장균수 2배 증량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을 추가하여 품질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에 맞춰 리뉴얼한 패키지 역시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락토핏 골드는 올리브영을 통해 9월 단독 런칭하며, 9월 한달간 특별 기획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영세일이 진행되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기획행사 구성(30포*2통)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락토핏 골드 올리브영 단독 런칭을 시작으로, 락토핏 전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제품 또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 1등 유산균의 자리를 지속하고 있는만큼,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락토핏의 뛰어난 제품력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전 라인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며 “올리브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락토핏 골드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종근당건강 업그레이드 종근당건강 유산균 유산균 브랜드 업그레이드 출시

2022-09-01

Solidefi “Hamburger 봇 업그레이드 버전,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

AI 기반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Solidefi가 Hamburger 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idefi 팀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산업에 정통한 전담 개발자, 트레이더, 분석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거래소 간 간격을 살펴보고 각 거래소 간 불일치를 활용해 거래하는 차익거래 봇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   Solidefi의 차익거래 봇은 'Hamburger 봇'으로, 시차 등의 이유로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 암호화폐를 빠르게 찾아낸다. 이러한 가격 차이를 활용하여 가격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거래소에서 이익을 얻는다.   Solidefi는 오는 2023년 1분기에 Hamburger 봇 SD-3022 버전 1.0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지적인 인간의 판단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던 Hamburger 봇은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장점을 누릴 수 있게 한다.     먼저 봇은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하루 중 언제든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거래를 수행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시장 이벤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객관적으로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봇은 거래를 수행하고 위험 요소를 선별하는 속도로 인해 엄청난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봇이 수명, 자동화 및 다양화와 같은 자연적으로 갖는 많은 다른 이점들 위에 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공백을 봇이 메울 수 있는 것.   관계자는 “Solidefi 팀은 제공 방향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웠으며, 암호화폐 거래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경쟁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2023년 1분기에  Hamburger 봇의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업그레이드 hamburger 출시 예정 업그레이드 버전 암호화폐 거래

2022-08-22

LA시 대중교통 대폭 업그레이드

오는 2028년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LA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대거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자 LA타임스에 따르면 6년 뒤 소피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하계 올림픽 참가자들과 관중들을 위해 LA시와 교통국이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A 도시를 가로지르는 수 마일 거리의 새로운 자전거 도로와 버스 노선이 추가되고, 리돈도비치에서 토런스까지 연결되는 경전철도 가동돼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고 이 기사는 전했다.   LA카운티 교통국은 이미 1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들여 한인타운에서 끝나는 D라인(퍼플)을 웨스트우드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공사는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LA 국제공항에서 E라인(엑스포/크렌쇼)까지 연결하고, C라인(그린선)을 리돈도비치역에서 토런스까지 운행하도록 연결하는 경전철 공사에는 10억 달러의 예산이 배정돼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LA카운티 교통국은 17일간의 올림픽 대회 기간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대중교통과 자전거 또는 도보로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에 자전거 전용차선을 추가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메트로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강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확대, 지하철 역내 화장실 추가 설치안 등 프로젝트만 200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알렉스 파딜라 연방 상원의원은 “모든 프로젝트는 올림픽이 끝나더라도 LA지역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교통 인프라 프로젝트가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끝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업그레이드 대중교통 la시 대중교통 대중교통 인프라 대중교통 시스템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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