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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어린이에게 놀 시간을 주자

지난달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알려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올해 수상자인 한국인 이수지 그림작가와 프랑스인 마리 오드 뮈라이유 작가의 온라인 대담이 있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여러 면에서 흥미로웠다. 일단 어린이문고 기록자로서 나는 두 작가를 매우 존경하고 그들의 대담을 볼 수 있어 몹시 기뻤다.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뮈라이유 작가가 “어른이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라고 말했을 때였다. “어린이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노는 시간입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허락되어야 합니다. 오늘날에는 모든 것이 점점 더 빨라집니다.” 그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도 언급했다. ‘방구뽕’이라는 인물이 어린이들을 학원 버스에 태워 산으로 데려가 자연에서 몇 시간을 놀게 하는 내용이다.   이 에피소드를 들었을 때 나는 그런 장면을 상상한 작가가 매우 용기있다고 생각했다. 납치라는 수단을 택한 데에는 비난받을 소지가 크지만, 방구뽕은 한국의 심각한 문제를 부각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경쟁과열 때문에 학원 영업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고 사교육기관에서 선행학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규제한다. 최근 나는 어느 여덟 살짜리 아이가 일요일이면 온종일 수학학원에서 공부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 아이네 집은 대치동 근처에 있다고 한다. 나로서는 몹시 충격적인 일이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 그 아이는 이례적인 사례가 아니다.   치열한 면학 분위기 때문에 한국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 불안, 창의력 결여 등 득보다 해가 더 많다. 또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며, 2007년 이래 줄곧 자살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서구의 학부모들도 맞벌이 부부 자녀의 방과후 돌봄은 물론이고 자녀에게 과외를 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점점 심하게 받고 있다.   한국에서 학원이나 과외는 어린이들을 계속 바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 같다. 이때 간과하는 것은 지루함을 느끼는 것, 아이가 부모나 친구와 함께 있든 심지어 혼자 있든 간에 아무런 체계 없이 자유롭게 노는 것의 중요성이다. 이런 시간은 학원에서는 거의 배울 수 없는 창의력의 여지를 준다.   교육 전문가들은 어린이가 놀이를 통해 주변 세상을 발견하고 이해한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증명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동적·인지적·사회적·정서적 측면을 다룬다. 무엇보다도 놀이하는 어린이들은 불안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작다. 어린이들의 또 다른 문제는 수면 부족이다. 잠이 아동의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명확하다. 연구에 따르면 학습이 오전에 이루어질 경우에 아동의 수용력이 더 높아진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과도한 학업에 짓눌린 학생들을 다루는 유일한 한국 드라마가 아니다. ‘SKY 캐슬’은 고교생 자녀를 일류 대학에 보내려고 안달인 부모들의 극단적인 행태를 고발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아이들이 지나친 압박을 받고 있고 교육 시스템이 너무 경쟁적이라는 데 동의하는 것 같다. 내 주변의 친구들도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대답한다. 시스템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시스템 밖으로 떨어져 나와 자녀가 뒤처질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스템이 바뀔 수 있을까. 순진한 발상일지 모르나 청소년들이 서울 내 명문대에 입학하지 않고도 성공한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성공에 대한 기준을 다르게 평가하는 것이 한 방법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수능 개혁을 통해 주입식 학습보다 창의력이 개입할 여지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랑스의 수능인 바칼로레아는 최근에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졌다. 한층 지속적인 평가(최종 내신 40% 반영)를 도입함으로써 최종 내신 성적에 대한 압박을 줄여주려는 의도가 어느 정도 있다.   올 초 윤석열 정부는 초등 입학 연령을 현재의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방식을 제안했다가 학부모들에게 대대적인 반발을 샀다. 초등 입학 연령을 낮춤으로써 어린이들이 더 일찍 사교육과 경쟁에 빠져드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물론 시스템 변화는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그 때문에 ‘우영우’ 작가는 9화 말미에 방구뽕을 교도소에 보내고 어린이들은 학원으로 돌려보내는 장면을 택했는지도 모르겠다. 에바 존 /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문화산책 어린이 시간 어린이문고 기록자 학원 영업시간 교육 시스템

2022-11-25

[10가지 불필요한 보험] 혜택 꼼꼼히 챙겨 과감하게 제외해야

일상생활에 상존하는 위험을 우리는 보험으로 커버하고 있다. 다행히도 가장 중요한 의료보험은 메디케어로 해결하고 있지만 말이다. 갑작스러운 치명적인 손실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보험이지만 일부는 불필요하거나 비용을 들일 가치가 없을 수  있다.   일부 유형의 보험은 완전히 말도 되지 않는 게 있다.  펜실베니아주의 표준 주택 소유주 보험은 화산 폭발을 대상으로 한다. 화산 폭발은 5000만 년 동안 발생하지 않았고 싱크홀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의 중복을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동차 토잉 서비스인 AAA 멤버십을 갖고 있는데 자동차 보험에 토잉 서비스 옵션을 선택한다면 다만 몇 달러지만 낭비다.     이렇게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쓸데없는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잠재적인 리스크, 클레임을 제기할 가능성, 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코스트를 검토해야 한다. 또한 나이와 환경을 고려할 때 여전히 필요한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퇴직 후의 생명보험=생명 보험은 살아 남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소득 손실을 위한 대책이다. 그래서 나이와 재정 상황에 달려 있다. 만약 빚이 있고 배우자와 다른 사람을 부양하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부채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고 은퇴 자산이 상당하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총체적으로 부동산 재산이 많은 사람을 포함해 뚜렷한 이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다.   ▶말년에 들어가는 비용 커버=이런 보험은 50세 이상에게 많이 홍보되고 있다. 필요한가. 아니다. 만약 빚이 거의 없고 상당한 자산이 있다면 필요 없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빚, 말년에 사용된 의료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필요한 장례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으면 의미가 있다. 만약 비교적 젊고 건강 검진을 통과할 수 있다면, 텀 라이프 보험이 더 저렴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높아진다.   ▶암 및 기타 질병보험=훌륭한 건강 보험은 필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건강상의 문제는 암이 아닐 수도 있고 입원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암 및 입원 보험은 건강보험과 비교하면 돈 낭비다. 대안이 될 수 없다.     ▶자녀 또는 손자를 위한 생명보험=자녀나 손자들이 돈을 벌어주는 수입원이 아니므로 보험을 들 필요가 없다. 하지만 현실은 어린이 생명보험이 현금 가치가 없는 정기보험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또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 일부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평생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연령에 따른 장애보험=장애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필요 이상으로 오래 가지고 있다. 이런 보험은 65세까지만 지급되기 때문에 장애 부상 또는 질병 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든다. 같은 보험료를 내는 35세는 30년 동안 받을 수 있고, 62세면 3년 동안만 받을 수 있다.   ▶모기지 생명보험=모기지를 상환하는 것에 대한 보험이다. 생명 보험에 새로 가입했을 때처럼 더 이상 금전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모기지를 더 많이 갚을수록, 이런 종류의 보장을 덜 필요로 한다. 하지만 보험료는 그대로다.   ▶GAP보험=GAP(자산 보호 보증) 보험은 신차 또는 중고차의 토탈로스(전파 손실)에 대해 커버되는 금액과 대출 또는 리스  잔액 사이의 차액을 지급한다. 20% 미만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5년 정도 장기에 걸쳐 상환하기로 선택했다면 GAP 보험은 의미가 있다. 다만 대출 잔액이 자동차 값보다 큰 기간 동안만 지니는 게 맞다.   ▶셀폰 보험=신경 쓸 필요가 없다. 결함이나 오작동을 보증하는 제조업체의 보증을 준수하면 된다. 테크놀로지 제품은 금방 구식이 돼 버린다. 또한 이러한 보험은 종종 본인분담금(디덕터블)이 있고 새 폰이 아닌 동일하거나 동등한 모델의 리퍼폰을 받게 된다.     ▶덴트 보험=자동차 보험중 덴트 보험은 움푹 패인 곳을 수리하는 데 적용되며 보험료는 연간 300달러에서 600달러 사이다. 1인치 움푹 패인 곳을 고치면 60~110달러, 0.5인치당 25~50달러가 추가된다. 그리고 여전히 500달러에서 1000달러 정도 되는 디덕터블을 지불해야 한다. 계산해 보면 그럴 가치가 없다. 정말 걱정된다면 충돌이나 포괄적 커버리지를 늘릴 수 있다.   ▶렌터카 보험=자동차 보험이 차를 렌트할때도 커버해주면 렌터카 회사가 구입하라고 권유하는 보험을 거절하라. 크레딧카드 회사도 렌터카 보험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인플레 시대 초절약 방법(4)     TV시청 방법에도 절약의 기회가 있다. 대부분 미국 가정의 TV시청에 들어가는 비용의 중간값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3곳 구독으로 월 20~29.99달러를 지불한다.     ▶프리미엄 구독을 교체하라= HBO 또는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몇 개월 동안만 구독하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구독을 취소하고 다음 3개월 동안 다른 매체를 구독하는 아이디어다. 쉬었다가 돌아오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무료를 조심하라=일부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료 멤버십이 포함된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소매업체와 함께 제공된다. 예를 들어, 애플 기기를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애플TV+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일부 T-모빌 요금제는 무료 넷플릭스 구독을 함께 제공하며 일부 AT&T 사용자는 무료 HBO 맥스 구독을 받는다. 기간이 끝나도 끊기가 어렵다.   ▶새 프로그램 번들=웹사이트(MyBundle.TV)에서 퀴즈를 풀고 원하는 채널과 기능을 포함하는 TV 플랫폼에 대한 최고 옵션과 대부분 채널에서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옵션을 찾을 수 있다.     ▶깜빡 잊은 구독에 대한 지불을 중단하라=무료 앱 트루빌(Truebill)은 모든 구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한다. 이미 지불한 비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신해서 취소도 해준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족과 공유하라=서비스의 이용약관을 확인하고 성인이 된 자녀들과 서비스를 공유한다. 대부분은 제한된 숫자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가족과 협력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저렴하게 스포츠를 시청하라=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원하는 모든 스포츠를 얻을 수 있지만 특별하게 원하는 스포츠와 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 '스트리밍'이라는 단어로 스포츠 팀 이름을 웹에서 검색하라. 만약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면 케이블이 더 쌀 수 있다.   ▶옛날 방식인 공중파로 TV를 시청하라=라이브 TV를 시청하기 위해 값비싼 케이블이나 스트리밍 패키지가 필요하지 않다. 30달러짜리 텔레비전 안테나를 설치하면 된다. ABC, NBC, CBS, Fox와 같은 공중파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덤으로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에서는 시청이 어려운 디지털 채널도 따라온다.     미국은퇴협회(AARP)에서 회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미국은퇴협회의 1년 회비는 20달러 미만이다.     ▶레스토랑=AARP 회원은 데니스에서 15%, 모즈사우스웨스트그릴, 매코믹, 코너베이커리에서 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그린=약국 월그린에서 AARP 멤버십과 마이월그린 계정을 연결하면 월그린 브랜드의 건강 및 웰빙 제품에 대한 월그린 캐시 10%를 받는다.     ▶자동차 렌트=가능한 경우 Avis, Budget에서 최대 30% 할인 및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처방전 절약=OptumRx에서 제공하는 AARP 처방전 할인을 통해 CVS 및 기타 약국에서 절약할 수 있다.   ▶AT&T=회원은 적격한 무제한 요금제에서 회선당 매월 최대 10달러, 면제된 비용 및 수수료 최대 4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엑손모빌=엑손모빌 리워즈 계정을 AARP 멤버십에 연결해 개스 및 스토어 항목에 대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호텔=베스트 웨스턴, 힐튼, 윈덤, IHG 호텔 & 리조트에 숙박할 경우 5~15% 할인받을 수 있다.   ▶네이키드 와인=139.99불 이상의 첫 와인 배달 주문 시 110불 바우처를 받고 네이키드와인스앤젤이  되면 추가 와인 크레딧을 받는다.     ▶UPS 스토어=국내 및 국제 UPS 배송 서비스는 5%, 기타 서비스는 15% 이상 할인받는다.   장병희 기자10가지 불필요한 보험 혜택 제외 어린이 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기타 질병보험

2022-11-20

조지아 어린이 독감 비상

초가을부터 전국적으로 독감을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걸린 어린이 환자가 늘면서 소아과 병원에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애틀랜타 아동병원(CHOA)은 이달 초 전례 없는 수의 어린이 환자들로 인해 주차장에 텐트를 설치해 응급실을 확장하기도 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CHOA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십대 환자들은 일반 병동으로 가라고 촉구했다.   CHOA 응급실 대기 시간은 평균 3시간 이상이며, 24일 현재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평소의 2~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는 조지아 전역에서,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직원이 상주하는 전국 소아과 병동의 병상 중 약 75%가 점유되어 있으며, 조지아에서는 병상 65% 이상이 차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들은 계절성 독감,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5세 미만 아동에게 흔한 상부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이 한꺼번에 몰려 왔다고 설명했다.     RSV에 대한 백신은 없지만, 2세가 되면 거의 모든 아동이 바이러스에 한 번쯤은 감염된다. 흔한 감기처럼 콧물, 코막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지나갈 수 있다.     그러나 특정 경우 RSV로 인해 호흡 곤란, 폐렴 등의 합병증을 앓고, 심하면 인공호흡기와 영양 공급 튜브가 필요하다.       로버트 위스킨드피치트리 파크 소아과 의사는 애틀랜타 저널(AJC)에 "이맘때 RSV 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10월에 독감에 걸린 아이들을 보는 것은 드물다"고 전했다.   질병예방센터(CDC)가 최근 발표한 독감 활동 지도에 따르면 조지아는 '높은 독감 활동'을 보이는 미국 5개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어린이 어린이 환자들 조지아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2022-10-26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 식량 부족한 가정 거주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은 식량이 부족한 가정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무부(USDA)는 뉴욕주에 연방 기금을 투입해 로컬 농산물을 공립교 등 커뮤니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세계 기아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셰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가 운영하는 캠페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이 기아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곤 가정에서 자라고 있어 끼니를 거르거나, 부모가 식료품을 제때 사지 못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아동의 수는 약 900만명에 달한다.     농무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주 농업시장국과 교육국에 약 3800만 달러 규모의 연방자금을 투입, 지원하기로 했다. 로컬 농장들과 식품구매협정을 맺고, 이 식품을 공립교나 푸드뱅크 등 커뮤니티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니 레스터 모피트 USDA 마케팅 및 규제개혁 프로그램 차관은 “이번 투자로 다양한 방식으로 로컬 식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농무부와 주정부의 이번 협력은 로컬 농장과 지역사회간 강력하고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산자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등 소외된 뉴요커들에게 현지에서 조달한 신선하고 건강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은별 기자어린이 전국 전국 어린이 가정 거주 로컬 식품

2022-10-21

FDA,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승인

어린이를 위한 개량형 코로나19 부스터샷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1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형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5~11세 어린이 대상 화이자 부스터샷과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부스터샷 2종이다.     이 화이자·모더나 개량형 부스터샷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모두 면역력을 제공하는 2가 백신이다.     새로운 부스터샷은 1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부스터샷을 맞은 후 최소 2개월이 경과한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단, 실제 접종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와 접종 권고가 이루어진 후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9월부터 미 전역에서 각각 12세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개량형 백신의 접종률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CDC 자료에 따르면, 11일 현재 미 전역에서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은 1500만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1차 백신 접종 완료자 2억2600만명, 1차 부스터샷 접종자 1억1000만명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자

2022-10-12

어린이 면역력 ‘뚝’, 똑똑한 엄마의 환절기 건강 관리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에 접어들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환절기 면역력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충분한 수면 등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체내 면역세포 70% 이상이 존재하는 장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아이들의 환절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유산균 선택 기준으로 ▲균주의 종류 및 배합률 ▲균주의 안전성 입증 여부 ▲한국인 장내 환경에 적합한 유산균 등을 제안한다.   성장기 어린이는 소장과 대장에서 효과를 내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균형 있게 배합된 제품이 필요한데, 이런 제품을 골라내기 위해서는 사용된 균과 비율을 명확히 공개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내 환경은 식습관 차이로 국가나 민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기에 한국인에게 적합한 유산균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듀오락 어린이 유산균’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제품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장내 환경과 균주 성장속도를 고려하여 유산균 2종과 비피더스균 2종을 각각 70%와 30% 비율로 고르게 배합했다. 공인 기관에 기탁된 균주를 사용하고,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강한 생존력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2정에 11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고, 1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하는 듀오락 어린이 유산균은 총 100정 대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임상현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박사는 “장내 미생물은 연령에 따라 분포와 다양성이 매우 다르기에,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한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어린이 전용 제품, 기능성 원료, 한국산 유산균 등의 다양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환절기 어린이 환절기 면역력 환절기 건강 성장기 어린이

2022-10-06

항생제 포함된 어린이 감기약 복용 시 유산균도 함께 챙겨야

■잦은 항생제 복용,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 저하…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필요 감기는 항생제 처방이 필수인 질환이 아님에도, 관련 처방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조사한 결과 그 수치가 3분의 1 이상(35.14%)에 달했다. 특히 국내 영유아 항생제 처방건수는 두드러지게 높은 편인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 2세까지 1인당 항생제 처방률이 연평균 3.41건으로, 노르웨이(0.45건)보다 7배 이상 높았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약물로, 유해세균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유익균까지 함께 없애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우리 몸속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구성의 다양성을 낮춰 장내 세균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또한 항생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을 증가시켜 질병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으며, 잦은 항생제 노출은 어린이의 알레르기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다.   감기로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유익균이 사멸되지 않도록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병행해 유익균 회복을 돕고 미생물 균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하는 것은 유익균을 사멸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섭취 후 약 세 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령 아이들용 물약 항생제 등에 유산균을 넣어서 한 번에 먹이는 방식은 편리할 수는 있겠지만 유산균의 효과 떨어트리는 행동이므로 피해야 한다.   ■어린이 유산균 더욱 꼼꼼히 따져 구매해야… 균주 및 배합률 고려한 제품 선택 필요 항생제 복용 시 유산균 섭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어린이 유산균 선택 기준으로 ▲균주의 종류 및 배합률 ▲어린이 대상 안전성 입증 여부 ▲한국인 장내 환경에 적합한 유산균 등을 제안한다.   먼저 성장기 어린이의 장내 환경과 균주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배합된 맞춤형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신생아 시기에는 비피더스균 위주로 사용된 제품을 권장하며,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되는 이유기와 성장기 어린이는 소장과 대장에서 효과를 내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균형 있게 배합된 제품을 추천한다. 이런 제품을 골라내기 위해서는 사용된 균과 비율을 명확히 공개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아이와 유사한 신체 환경을 가진 아이들이 섭취 후 문제가 없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국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 여부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장내 환경은 식습관 차이로 국가나 민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적합한 유산균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아직 아이라 하더라도 엄마의 식습관을 유전적으로 물려받고 한식을 주식으로 섭취해온 만큼 한국인에게 익숙한 김치 유래 유산균이나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인 아기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한국산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을 생산ㆍ판매하는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면역체계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성장 시기에 맞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감기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기간이라면 더욱 신경 써 챙겨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듀오락 얌얌 플러스’는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함유량을 높이고 뼈 건강에 필요한 아연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비타민D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3중 케어 프리미엄 유산균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어린이 항생제 항생제 처방률 어린이 유산균 항생제 복용

2022-09-22

한인타운서 '리듬체조쇼' 공연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리드믹 짐내스틱스(CARG)'는 내달 11일 리듬체조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임마누엘 장로교회(3300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더 레전드 오브 뮬란(The Legend of Mulan)' 리듬체조쇼는 어린이와 청소년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출연해 꾸민다.   CARG의 헤드코치를 맡은 로다 올가는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의 코치로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러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후 1990년부터는 남편과 함께 어린이 리듬체조 교육기관인 '키즈 투 키즈 시어터(Kids to Kids Theater)'를 설립, 미래의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익살스러운 어린이 퍼포먼스부터 손을 대지 않고 공중회전을 하는 청소년들의 고난도 공연까지 만날 수 있다.   CARG의 후원자로서 세 딸에게 리듬체조를 배우게 한 김우섭 척추신경 의사는 "여자아이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세로 자라도록 훈련할 수 있는 운동으로 리듬체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며 "많은 이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면 건강한 자존감과 자긍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5달러로 행사 당일 교회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310)505-7656/웹사이트(californiacademy.com)리듬체조 어린이 청소년 리듬체조 어린이 리듬체조 리듬체조 문화

2022-08-28

[음식과 약] 키 성장과 백신

키 성장 관련 제품 광고가 쏟아진다. 마치 키가 크는 새로운 방법이 나온 것만 같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의 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적 요인이다.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하면 환경과 유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있다. 쌍둥이 3000~9000쌍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 결과 영양 섭취가 충분한 지역에서 유전적 영향은 80% 이상이다.   거대영양소 중에서 성장에 제일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다. 육류와 생선, 우유와 유제품, 달걀 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키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영양 섭취가 부족할 때는 유전의 영향이 60% 정도로 낮아지고 환경의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 온 국민이 잘 먹을 수 있어야 키도 큰다는 이야기다.     지금 세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국가는 네덜란드이다.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네덜란드인은 유럽에서 가장 키 작은 사람들에 속했다. 소수의 특권층이 독점하던 부가 사회 전체에 더 고르게 분배되고 평균 소득이 늘어나면서 평균 신장도 커졌다.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가 또 하나 있다. 바로 면역이다. 어릴 때 면역체계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키 성장이 느려진다.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는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마존 열대 우림에 사는 수렵채집인은 산업화 국가에 사는 사람보다 하루 250~300㎉를 더 많이 쓴다. 이 지역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도시에 사는 어린이에 비해 기초대사율이 높다. 자연환경에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에 노출된 만큼 면역체계가 더 바쁘다. 여기에 에너지를 소모하다 보니 키가 클 겨를이 없다.    2018년 하버드대 진화생물 학자 피터 엘리슨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 수렵채집 부족 어린이들의 성장과 면역 기능 사이에는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있다. 하나가 달성되려면 다른 하나가 늦어지거나 희생된다는 것이다. 어릴 때 면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자녀를 수두 파티에 참석하게 한 부모들로 인해 나라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그런 식으로 자녀를 억지로 감염시키면 성장에 심각한 악영향만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랬을까 의문이다.   백신 접종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될까. 그럴 가능성이 높다. 2012년 미국 연구팀이 인도의 전국 어린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4살 미만 어린이의 성장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백신 접종은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어린이의 비율을 무려 22~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으로 어린이 사망률만 줄어드는 게 아니다. 면역체계가 불필요하게 감염과 싸우는 데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해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자녀의 백신 접종을 꺼리는 부모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연구 결과다. 정재훈 / 약사·푸드라이터음식과 약 성장 백신 어린이 성장 백신 접종 성장 관련

2022-08-22

뉴욕시 공립학교 망명 신청 어린이 1000명 등교

올 가을학기 뉴욕시 공립교에 망명 신청 어린이 1000여 명이 등교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은 19일 텍사스 등 남부 주에서 뉴욕으로 이동해온 망명 신청자 중 교육 연령에 해당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0여 명이 시 전역 초·중·고등학교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 교육국(DOE)·이민서비스국(MOIA)·사회복지국(DSS) 등이 공동으로 이들의 학교 등록 간소화, 영어교육과 학습 지원, 소아과 진료,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원하는 ‘오픈 암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뱅크스 교육감은 “오는 9월 8일 새로운 학생들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학교에서 똑같이 대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봄 이후 텍사스주정부가 남쪽 국경을 통해 들어온 망명 신청자들을 버스에 태워 뉴욕 등지로 보낸데 따른 것이다.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에는 지난 17일에도 이민자 129명을 태운 4대의 버스가 연이어 도착했다. 이날은 마누엘 카스트로 MOIA 국장이 현장을 찾아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상태를 챙겼다.     현재까지 남쪽 주에서 뉴욕시에 도착한 망명 신청자는 약 6000명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노숙자 셸터에 머물고 있다.     ‘이민자 피난처’로서 이들을 환영하는 시당국의 공식적인 입장과 별도로 급작스러운 유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는 당장 사회안전망 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예측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이후 뉴욕시 셸터 거주인원의 13%가 증가했는데, 주요 원인은 이민자의 입주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들 이민자들이 신규 노동력으로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유입된 이민자들은 콜롬비아·베네수엘라·멕시코·아르헨티나 등에서 온 20~30대 남성들이 많고, 여성과 어린이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이번 교육당국의 조치는 교육 예산 삭감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예산 문제를 나을 수 있다. 등록 학생수 증가로 지원 예산이 증가할 수 있지만 추가 예산 부담 요인 또한 발생하기 때문이다.     교육감은 연방정부에 교육 예산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국은 이들을 위한 상담교사와 스페인어 구사 교사 등을 추가로 채용하고 있다.     이미 맨해튼 헬스키친에 위치한 PS111에는 이들 이민자 가족 중 약 50명의 학생이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주 기자공립학교 어린이 망명 신청자들 가을학기 뉴욕시 이후 뉴욕시

2022-08-21

정관장 홍이장군배 어린이미술대회 개최

제1회 정관장 홍이장군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12일 열렸다.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정관장)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과 미겔 산티아고 가주하원의원(53지구)과 공동으로 미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킨더가든부터 초등학생까지 학부모를 포함해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23명이 수상했다. 정관장은 수상작들을 내년 달력에 넣어 모든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관장의 이흥실 법인장은 "팬데믹 동안 여러 제약으로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도 못 가고 많은 부분에서 생활이 제약됐다"며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정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간호사 및 경찰서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인 정관장은 다음 달에는 소방관 후원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글·사진=김예진 기자미술대회 정관장 어린이 미술대회 정관장 이흥실 미술 대회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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