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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전 컨설팅 그룹 포스코 미국 무역법인과 MOU 체결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FDA 인·허가 전문인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지난 16 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 무역법인과  LA 프로비전 컨설팅 사무실에서 포스코 그룹사 차원에서 육성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 관련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2013년 미국에서 설립 후 현재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FDA 인·허가, 임상시험 실사 대비와  공장 실사 대비 전문 컨설팅 그룹으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기업의  파트너로서 활약 중인 컨설팅 회사이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자체 계열사인 유통 플랫폼 넥스젠 헬스케어 그룹을 설립하여 FDA 규제에 의거한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 개발, 수입 유통 채널을 통한 각 고객사별 맞춤 컨설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효능 안전성 입증부터 해당 규정 준수, FDA 인·허가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까지의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데 조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대한민국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소속 경제자문으로서 FDA 관련 내용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KOTRA 글로벌 인·허가  전문가, KHIDI(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도 협력 중이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현재 미국에서 다수의 초고속 FDA 510(k) 승인을 성공시켰으며  한국의 세라젬, 동아제약, 덴탈 임플란트사 등의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기준 미국 바이오 시장 규모는 한국 대비 16 배가 큰 283 조원에 달하며, 2027 년에는 521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국 시장은 바이오 산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진출 해야 할 등용문이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 무역법인은 포스코 그룹사의 7 대 사업인 AGRI/BIO 섹터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그룹사와 협력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   이 메일 주소 ask@provisionfda.com         전화  909-493-3276        홈페이지 주소        www.provisionfda.co.kr        www.provisionfda.com          프로비전 스타트업 프로비전 컨설팅 포스코 그룹사 바이오 헬스케어

2022-11-28

워싱턴DC에서 'K혁신기술' 꽃 피우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혁신센터 워싱턴DC(이하 KIC DC)가 주최, 주관하고, 주미 한국 대사관, 워싱턴 DC 시정부, 조지워싱턴대학교 혁신창업단(G WOIE), 바이오오케스트라, 트윈스프리미엄김치, 한국수자원공사 미국지사, 프랭클린 어드바이저리(Franklin Advisory)가 후원한 ‘2022 KIC DC Tech Summit(이하 테크 서밋)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테크 서밋은 워싱턴 DC에서 한국 공공기관이 주최한 최초의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다.   KIC DC는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2015년 워싱턴 DC에 설립되었으며 매년 100여개 이상의 한국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의 미국 내 매출, 투자, 파트너십 등의 성과창출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개월부터 지원한 100여 개 이상의 기업들 중 예산 심사와 인터뷰를 거처 24개 기업이 최종 선발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IC DC 의 김용범 실장은 “약 50명 이상의 미국 내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80차례 이상의 미팅을 가졌다”면서 “이 중 60% 이상이 후속 미팅을 예정하고 있어 미국 진출을 목표로 했던 기업들에게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24개 기업은 행사 기간중 쇼케이스 및 피칭대회에 참여했다. 피칭대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생명과학 분야 피칭 대회에서는 생생한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트필드 3차원(3D) 디스플레이와 영상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픽(MOPIC)’이 1위를 차지했다. 2부 일반분야 피칭대회에서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 개발 회사 ‘애니에이아이(Aniai)가 1위에 올랐다.   피칭 대회와 더불어 이번 테크서밋에서는 전국에서 초대된 기업, 기관 투자자, 학계의 유력 인사들이 한국의 혁신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이오오케스트라의 루이 박사는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이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주제로 최고관리자(CEO)입장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 기업인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그 외에도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의 우수 기술사업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효과적으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KIC DC 의 김용범 실장은 “한국 공공기관 최초로 미국의 심장인 수도 워싱턴 DC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도 의미가 깊다”라며 “KIC DC는 동부 지역의 유일한 정부형 엑셀러레이터로서 앞으로도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혁신기술 워싱턴 워싱턴 dc 스타트업 쇼케이스 바이오오케스트라 트윈스프리미엄김치

2022-11-18

[디지털 세상 읽기] 스타트업을 사는 이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도비가 디자인 소프웨어 스타트업인 피그마(Figma)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다소 식고 있는 분위기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거액의 인수라서 특히 관심을 끌었다. 스타트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10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의 뛰어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켰고, 그 성능을 입증받아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업계의 강자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200억 달러는 너무 크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발표 직후 월스트리트에서 어도비 주가가 떨어진 것도 이런 시각을 어느 정도 반영한다. 디자인 소프트웨어에서 독보적인 어도비라면, 그리고 그 정도 액수라면 피그마에 대항하는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었지 않겠냐는 말도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데스크톱에서 파일 기반으로 작동하는 어도비의 주력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일은 절대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는 거다. 그 어려움을 잘 보여주는 것이 클라우드 기반의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전통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강자인 MS 오피스 시장을 잠식하는 모습이다.   MS의 클라우드화 작업을 직접 수행했던 한 프로그래머는 데스크톱 기반의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배에 바퀴를 달아 육상에서 다니게 하는 것과 비슷한 작업”이라면서 “아예 자동차를 새로 만드는 것이 빠르다”라고 말한다. 한발 늦은 어도비가 그걸 시작해서 추격해봤자 불가능하니 아무리 비싸도 인수가 답이라고 설명한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디지털 세상 읽기 스타트업 디자인 소프트웨어 클라우드화 작업 클라우드 기반

2022-09-20

한인 스타트업 '동네' 한국서 인기

한인 입양아가 한국에서 창업한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어린 시절 뉴저지 지역으로 입양됐던 한인 매튜 샴파인(39·한국명 차민근)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동네(Dongnae)’가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공유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던 매튜 샴파인은 당시 함께 했던 김인송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함께 지난 2020년 동네를 창업했다.   동네는 사용자 선호 기반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집을 빠르게 연결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플랫폼이다.   샴파인 대표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임대 주택 시장은 세입자가 거액의 보증금을 내야 하는 ‘전세’라는 독특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의 임대 시장 시스템을 해결하고 세입자, 집주인, 중개업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동네는 보증금이 저렴한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별해 세입자에게 임대를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플랫폼이다. 3D 가상 투어까지 제공해 임차인과 전자 방식을 통해 손쉽게 임대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네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지난 3월 미국에서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매튜 샴파인 대표는 영화배우 수현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태어나자마자 뉴저지 지역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그는 뉴저지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머세이디스 벤츠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바 있다. 장열 기자미국 스타트업 한인 스타트업 한국 부동산 부동산 중개서비스

2022-09-16

와이어바알리, 추석맞이 신규고객 쿠폰 증정

지난 설 연휴 미국 내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했던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 공식 웹사이트 www.wirebarley.com)'가 추석을 맞이해 한국으로 송금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9일까지 와이어바알리에 신규가입한 고객들은 5달러 웰컴 송금 쿠폰에다 추가로 5달러 추석 쿠폰까지 합쳐 총 10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쿠폰은 회원 가입 단계에서 이벤트 코드 ‘CHUSEOK’을 입력해 받을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및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추석 명절 기간에도 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며 "회원가입부터 송금까지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회사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개인과 비즈니스 송금 서비스 모두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입 및 송금 관련 문의는 와이어바알리 콜센터(855-582-1024)에 한국어 또는 영어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해외 송금 서비스에 특화된 아시아 선두 페이먼트 플랫폼 기업이다. 한국에 본사가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 캐나다 진출에 성공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G20 Digital Innovation Network, G20 DIN)’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G20 혁신 행사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와이어바알리는 전문가들이 직접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vity) 부문의 심사위원상도 수상했다.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행사로 지난해 이탈리아의 ‘G20 혁신 리그’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와이어바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참가해 자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크로스보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와이어바알리 추석맞이 신규고객 쿠폰 WireBarley 한국 해외송금 기업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G20 혁신 행사

2022-09-08

와이어바알리 'G20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으로 선정 영예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G20 Digital Innovation Network, G20 DIN)’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열린 G20디지털경제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행사로  지난 해 이탈리아의  ‘G20 혁신 리그’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열렸다.     팬데믹 이후의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 총 14개국 52개 스타트업과 42개 벤처캐피탈(VC)이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교육기술, 금융 포용, 환경 및 재생에너지, 헬스케어, 공급망 등 총 다섯 분야에서 혁신성을 겨뤘다.     와이어바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크로스보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와이어바알리는 전문가들이 직접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금융 포용 (Financial Inclusivity) 부문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한국 스타트업이 G20 혁신 행사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어바알리는 금융 포용 부문에서,  수상했다.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대표는 “와이어바알리는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금융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라며, “핀테크 기술과 국제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총 6개 국가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2개 송금국, 45개 수취국, 전 세계 약 520개 송금 구간을 통해 차별화된 개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해외 송금 및 월렛 서비스, Visa 와 협력한 외화 선불카드 ‘글로벌 카드’ 등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65만 고객 및 2천여 기업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송금 거래액 3조 7천억 원, 12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스타트업 와이어 디지털 혁신 한국 스타트업 스타트업 기업

2022-09-07

“외로운 노인 말 상대 되어 드려요” 애틀랜타 스타트업

"외로운 노인 말 상대 되어 드려요"     대화 서비스 애틀랜타 신생 기업 화제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IT 스타트업이 애틀랜타에 생겼다.     '해피톡스(Happy Talks)'라는 이 스타트업은 애틀랜타 부동산 중개인 출신인 크리스찬 로스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로스 대표는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에 "우리 이모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스 대표의 이모는 20년 전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고 건강이 악화하여 몸이 불편해졌다. 그는 "이모의 마음은 그대로였지만 몸은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휴대폰과 소셜미디어(SNS)로 세상과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다"고 말했다.   해피톡스는 노인이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을 위한 플랫폼으로, 주 고객층은 독거노인을 걱정하는 자녀와 손주들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족들도 각자의 삶이 있는데 연로한 친척에게 지속적으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힘들어한다"고 설명하며, 정기적인 전화로 말동무가 되어주는 일을 가족 대신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 달에 99달러로 총 4번 30분 길이의 통화가 지원된다. 여기에 더 긴 통화시간이나 빈도수도 추가할 수 있다. 로스 대표는 ABC에 "현재 10명의 파트타임 '대화 전문가' 직원이 있으며, 50명의 고객이 있지만, 내년까지 1000명의 고객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교회, 양로원, 의료업계 등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전했다.     로스 대표는 해피톡스를 개인 저축금으로 시작했지만, 내년 초까지는 200만 달러를 투자받을 예정이다. 그는 "우리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0세 이상 인구는 2020년~2050년 사이에 3배 증가해 4억 26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DHHS)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약 1380만명의 노인이 혼자 살고 있다. 아울러 미시건대학 의료정책 연구소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노인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분석했다.   한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IT산업은 '실버 테크' 혹은 '에이지 테크'라고 불리며, 기술을 통해 증가하는 고령화 인구의 요구에 중점을 둔 분야다. 기술 연구 간행물 '크런치베이스'에 의하면 노인 요양에 중점을 둔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11년 약 4000만 달러에서 2020년 최소 3억 68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윤지아 기자실버테크 에이지테크 노인 노년층 독거노인 스타트업

2022-09-01

한인 2세 설립 스타트업 상장

한인 2세 티모시 황(30·한국명 황태일)씨가 창업한 미디어 스타트업 ‘피스컬노트’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1일 상장됐다.   피스컬노트는 기업 인수목적회사(SPAC) 더들스트리트애쿼지션(DSAC)과 합병, 상장한 뒤 4일 상장기념식을 가졌다. 거래소 티커 심볼은 ‘NOTE’다.   피스컬노트는 정부, 의회, 법원 등의 정책, 규제, 의안, 판례 등 정보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분석해 기업, 공공기관, 로펌, NGO(비정부기구) 등에 서비스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6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 급증했다. 증시에서 주가는 상장 첫날 10.95달러까지 올랐다가 5일은 8.51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가총액은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 회사 설립자인 황 CEO는 고교 시절인 2008년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캠프에서 데이터 정치 전략을 맡았고 이듬해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후 프린스턴대에 진학해 정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야후 창업자 제리 양,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 등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CNN ‘세계를 바꿀 10대 스타트업’, 비즈니스인사이더 ‘25대 유망 스타트업’ 등에 피스컬노트는 이름을 올렸다. 황 CEO는 포브스 ‘30세 이하 30인 창업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영국 미디어 이코노미스트 그룹이 보유한 정치 전문매체 ‘시큐롤콜(CQ Roll Call)’을 인수했다.   황 CEO는 “글로벌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역설적으로 피스컬노트의 성장 전망은 밝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둔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동시에 높아지면서 피스컬노트의 정보 분석·제공 능력 가치와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용석피스컬노트 스타트업 피스컬노트 창업자 미디어 스타트업 유망 스타트업

2022-08-05

[글로벌 아이] 교토<京都>의 도전

2015년 겨울방학은 대만 국적의 차오헝웨(喬恒越) 씨의 삶을 바꿔놨다. 그는 지난 2013년 일본 교토(京都)로 유학을 왔다. 리쓰메이칸대(立命館大)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그는 졸업을 앞두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국엘 갔다. 밥을 먹으러 간 음식점에서 그는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가게는 넓은데, 종업원은 몇 명 되지 않았다. 주문은 스마트폰으로 받고, 결제도 스마트폰으로 했다. 일본에서 접하던 풍경과는 딴판이었다.   일본에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부터 뜻맞는 유학생 5명과 창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QR코드만 찍으면 주문을 하거나, 집으로 배달시킬 수 있는 앱을 만들었다. 문제는 비자였다. 일본에서 기업을 하려면 ‘경영·관리’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조건이 까다로웠다. 직원을 2명 넘게 고용하고, 자본금이 500만엔(약4800만원)이 있어야 했다. 유학생 신분으론 어림없는 얘기였다. 고민하던 그에게 지난 2020년, 소식이 하나 들려왔다. 교토가 ←‘스타트업 창업 비자’를 도입한다는 거였다. 스타트업 설립 계획서를 내면 실제 회사를 세울 수 있게 1년간 준비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비자 신청 절차부터 변호사 상담, 은행 계좌 개설까지 도움을 받았다. 이렇게 지난 2020년 10월에 설립한 펀포(funfo)는 1년간의 스타트업 비자를 지난해 ‘졸업’하고 홍콩 투자자로부터 3000만엔(약 2억8800만원)의 투자금도 받으며 총 17명이 일하는 어엿한 교토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에게 관광도시로 유명한 교토가 변하고 있다. 게임 회사 닌텐도와 세계적인 부품 소재 회사인 교세라·일본전산 등이 있고,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대도 있다. 하지만 여느 도시들과 비슷하게 학생들은 도쿄(東京) 같은 대도시로 떠났다. 고심하던 교토는 외국인도 스타트업을 마음껏 세울 수 있도록 스타트업 비자제도를 도입했다. 구글과 줌·우버 같은 신생 기업들이 이민자와 외국인의 손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됐다는 점을 벤치마킹했다.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에 따르면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외국인 청년들이 교토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은 10곳으로 늘어났다.   우리 사회에 일자리가 없다고, 인구감소를 넘어 ‘도시 소멸’까지 언급하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들려온다. “우수한 외국 인재를 받아들여, 이들이 일본 사회에서 활약하게 되면 활력있는 도시로 변할 수 있다”는 오오이 히로키(大井 裕貴) JETRO 교토무역정보센터 담당자의 말을 정치인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귀담아 듣는다면 어떨까. 김현예 / 도쿄 특파원글로벌 아이 교토 경도 스타트업 비자제도 교토무역정보센터 담당자 스타트업 창업

2022-07-26

제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품는,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입주하는 업체들이 제조업은 물론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보다 폭넓은 기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단순한 업무공간이던 과거와 달리 현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은 물론 특화된 업무기능까지 갖춘 복합업무시설로 그 형태가 진화 중이다.     이전에는 도심 내 난립한 공장과 제조 및 생산기업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튼튼한 구조와 넓은 화물테크가 특징이었다. 최근에는 첨단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같은 소규모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조업 중심이던 지식산업센터가 일부 공간을 섹션형 오피스로 특화하거나, 신속한 화물 적재 및 하역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포승2일반산단에 분양하는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지식산업센터도 다양한 공간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오션센트럴비즈’는 제조형,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유형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춰 다양한 기업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제조형 공장이 들어선다. 최고 6.9m 층고로 설계해 물류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상품, 화물 등을 문 앞까지 수송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상 5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 공장이 들어선다. 섹션형은 면적이 작은 오피스를 모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진입장벽이 낮아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상 4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레이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전망이며,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공용회의실, 테라스가든, 스카이라운지, 중앙수변공원 등 다수의 휴게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 오피스 시스템을 제공해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자동차 미래산업을 이끌 평택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국내 최대 자동차 화물 처리가 가능한 평택항만배후단지도 조성중에 있어 자동차 컨텐츠와 연계된 지식산업센터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포승 국가산업단지, 원정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도 가까워 기업간 시너지 효과와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수도권 서남부권 및 충천권 접근이 수월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이 개통 예정이다. 동북아 무역의 중심이자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도 가깝다.   한편, ‘오션센트럴비즈’의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오션센트럴비즈 스타트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복합 지식산업센터 드라이브인 시스템

2022-07-23

‘중고품 거래 시장’ 골드러시 시대 열렸다

중고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중고품 골드러시’ 시대를 맞고 있다.      중고 의류 및 중고 신발에서 중고 가구에 이르기까지 재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소매업의 가장 큰 변화로 급부상했다.      빈티지 등 중고 의류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재판매하려는 사람들이 지역 중고품 매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LA 한인타운의 중고명품 전문 매장 보보스 관계자는 “중고 명품 판매와 구매 모두 상승했다”며 “팬데믹을 거치고 물가상승 영향으로 중고 명품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한인 중고업계에서 인기 명품은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롤렉스 시계로 제품 상태, 스타일, 제조연도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      중고품 스타트업 업체인 뜨레드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 의류 시장은 2021년 360억 달러에서 2025년 두배인 7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3300만명의 소비자가 처음 중고 의류를 구매했고 이들 중 76%가 향후 5년동안 중고 의류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판매는 2025년까지 의류 소매판매보다 11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치, 룰루레몬, 니만 마커스 등 패션 업체들이 발 빠르게 중고의류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룰루레몬은 지난해 2개 주에서 시작한 중고 의류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인 ‘라이크 뉴 프로그램’을 394개 매장과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중고 의류 트레이드인 가격은 티셔츠 5달러, 후디, 스웨터, 레깅스 10달러, 코트 및 재킷은 25달러다.       뜨레드업은 RaaS(Resale-as-a-Service) 플랫폼을 활용해 월마트, 아디다스, 타겟 등 자체 사이트에서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을 통해 중고 매매가 가장 활발한 곳은 굿윌과 구세군이다. 굿윌 경우 중고 의류는 매출의 약 48%를 차지한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인타운 내 굿윌은 웨스턴과 베니스, 구세군은 후버와 샌마리노에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고품 매장은 이베이 및 인스타그램 같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이베이 명품 중고 책임자인 티라스 캄다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도 한 요인이지만 패션과 가격을 중시하는 명품 소비자들도 강력한 동인이다”고 말했다.     중고 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트레드업 마케팅 부사장인 에린 월래스는 “지난 10년 동안 중고 의류가 절약에서 트렌드로 바뀌었다”며 “절약에 대해 편견 없이 자란 젊은 세대가 주 소비자다”고 말했다.     중고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순환경제, 공정 노동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졌고 물가상승도 요인 중 하나다.     또한 중고품 판매 초기와 다르게 중고품을 구매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소비로 인식됐다.  이은영 기자골드러시 중고품 중고품 골드러시 중고품 시장 중고품 스타트업

2022-05-16

한인과기협, ‘2022 스텝업’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과학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헬스케어 분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 스텝업(STEP-UP)’ 행사를 뉴욕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SK바이오투자센터,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3회 스텝업은 오는 5월 23~26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와 디지털시대 헬스케어’를 주제로 코트야드 바이 매리엇 에지워터 NYC 에어리어(3 펨브로크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인 과학기술 분야 창업자가 늘고,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들의 미국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박병규 KSEA 회장과 민일 스텝업 프로그램 위원장은 “스텝업 행사가 향후 과학기술분야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 센터장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현재와 향후 역할, 위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창업가 및 개발자·중소벤처 기업인·교수 및 연구원·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과학기술 분야 창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KSEA는 스텝업 행사와 연계해 오는 8월 17~20일 워싱턴DC 인근에서 개최되는 ‘2022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 에서 스타트업 발표세션과 창업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미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지만, 협회 측은 대면 참석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직접 참석할 경우 항공료 일부와 숙박 지원도 제공되기 때문이다. 대면 참석자들은 뉴욕시 생명공학 중심 인큐베이터 ‘Cure’의 무료 그룹투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5월 21일까지로, 등록 링크(https://stepup.ksea.org/2022/registratio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기등록은 5월 9일까지다. 문의 stepup@ksea.org. 김은별 기자개최 스타트업 과학기술기반 스타트업 헬스케어 분야 향후 과학기술분야

2022-04-27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

한국혁신센터 워싱턴DC(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KIC DC·센터장 문정환)가 동부지역의 유력 투자기관, 스타트업 전문기관 및 미국 내 포춘500 대기업이 참여하는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IC DC와 협력사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원활한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준비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 기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투자자, 기업 및 공공기관 등과의 연계·파트너십은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진출시 필요한 필수 성공요소 중 하나다.     이날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 (AWS),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랩, 미국 주요 금융기관인 JP모건체이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 참가하였으며,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 직속 인터내셔널 상무국장도 참가해 한국 기술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KIC DC 문정환 센터장은 “한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미국 내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라며, “KIC DC는 미국 내 협력사 및 투자사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미국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전방위적으로 돕고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C DC는 지난 3월24일 LA에서 미국 내외의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개최된 ‘코리아 콘퍼런스(대표 제니 주)’를 후원하는 등 미국 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협력 및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오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1년에는 약 166개 팀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KIC DC의 프로그램은 평균 87.8%의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하였으며,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액 약 788억원, 매출 2300억원을 달성하여 참여팀들과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문의: 213-503-2356(손수용 팀장) 정구현 기자미국 스타트업 한국 기술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 스타트업 지원

2022-04-12

젊은 K-스타트업 전문가 경험 나눈다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창업과 스타트업 운영, 기업가로 성공하는 것에 관심이 큰 젊은 층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부터 ‘영 프로페셔널 네트워크(YPN)’의 일환으로 ‘K-스타트업: 청년 기업가의 미래 지원(Empowering the future of young entrepreneur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YPN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뉴욕을 중심으로 한 젊은 전문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2011년 창설한 시리즈다. 행사는 코리아소사이어티(350 매디슨애비뉴, 24층)에서 열린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 명의 한인 기업가이자 스타트업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뉴욕에 기반을 둔 고품질 온라인 식품마켓 김씨마켓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김, 솔 박 한국무역협회(KITA) 디렉터, 준 윤 컬리너리 에이전트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세대 리더들에게 영감을 줄 계획이다.     토론 진행은 상 리 베가X CEO 겸 한인창업인협회(KSE) 회장이 이끈다. KSE는 미국에서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개발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행사에선 강연자들로부터 벤처를 구축하면서 경험한 현실과 도전, 그리고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창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 하다. K-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동향과 성공 사례를 반영한 조언도 들을 수 있고, 미국에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도 공유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패널을 비롯한 영프로페셔널과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현장 좌석이 한정돼 있어 현장에서 행사에 참석하려면 코리아소사이어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화상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화상 생중계 링크 역시 코리아소사이어티 홈페이지(www.koreasociety.org)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ITA와 KSE가 공동 주최하며, 홍콩 기반 민간 재단인 양원선 재단이 특별 후원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스타트업 전문가 스타트업 전문가 스타트업 행사 기술 스타트업

2022-03-25

“한국식품, 아침까지 무료 배송”…온라인 마켓 ‘로켓 카트’ 폴 김 대표

한국 식료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든그로브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12월 런칭한 ‘로켓 카트(RocketCart.com)’는 ‘신선 식품, 빠른 배송’을 표방하며 시장 개척에 한창이다.   현재는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 등 남가주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말 동부지역으로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     한글은 물론 영어로도 서비스 돼 한국 식료품에 관심이 있는 타커뮤니티 고객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보인다.     ‘로켓 카트’는 스타트업 전문가인 폴 김(사진), 벤처캐피탈 전문가 제이 최, 그리고 테크놀러지 전문가인 라마크리슈나 베지라주 세 명이 창업했고 폴 김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쿠팡, 메르카리 등 대형 이커머스 업체 설립자들과 벤처캐피탈 회사로부터 투자도 받았다고 한다.     폴 김 대표는 “쿠팡, 월마트, 트레이더 조 그리고 세븐일레븐이 비즈니스 롤모델”이라며 “쿠팡의 빠른 배송과 전자상거래 혁신, 월마트의 다양한 상품, 트레이드 조의 트렌디한 메뉴 개발,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편의성을 벤치마케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UCLA에서 경제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다트머스에서 MBA를 마친 김 대표는 다양한 실무 경험도 갖췄다. 삼성전자, 네이버에서 인수합병 업무를. 웨스트필드 그룹에서는 비즈니스 개발,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경제에서는 속도와 편의성이 비용 절감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이런 지론의 영향인지 로켓 카트는 배송 속도, 무료 배송 최소 금액 등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했다.       현재는 남가주로 지역이 제한되지만  40달러 이상 구매하면 다음날 정오 전까지 주소지에 무료로 배달한다.   김 대표는 경영 전략의 키워드로 ‘고객 만족’을 꼽았다.     “비즈니스 모델을 서비스 질과 고객 만족도를 최고로 높인 지점으로 설정했다”는 그는 “고객의 만족과 기쁨이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현재 로켓 카트는 CJ, 종갓집, 청정원, 롯데, 해태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천개의 한국 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주 품목을 늘리고 있다.     또한 전문 셰프들을 고용해 한국식 인기 반찬, 특선요리 등 메뉴를 개발해 제품 판로를 넓히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 불만을 해결하고 개선하면서 재구매하는 로열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해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한국식품 온라인 로켓 카트 스타트업 전문가 배송 속도

2022-03-16

KIC,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 늘린다…메타버스·AI 부문 주목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대체자산 투자 확대를 위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와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17% 수준이었던 대체자산 비중을 2025년까지 25%로 늘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사장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와 헤지펀드를 포함한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올해 2%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또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헬스케어·친환경기술 벤처기업 투자 기회를 찾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의 인력도 증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리콘밸리가 이미 포화상태라고 말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아직은 전 세계 성장의 근원이라면서 열심히 찾아보면 아직도 좋은 기회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진 사장은 이어 호텔 등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채권 자산은 올해 3%포인트 정도 줄일 생각이라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변동금리부 채권이나 다른 채권 상품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식 보유를 소폭 늘릴 계획이라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금리 인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 사장은 지난해 2000억 달러를 넘어선 운용자산 규모를 궁극적으로 3000억 달러까지 늘리고 더 정교한 위험관리와 더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대체자산 투자

2022-02-13

[중앙 칼럼] 한인사회 ‘인턴제도’ 바르게 정착돼야

한인사회에서도 더 많은 인턴이 일했으면 좋겠다. 인턴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메디컬 드라마에서였다. 의사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일반의로서, 전공의 과정인 레지던트에 들어가기 직전의 자리다. 시스템이 조금 다른 미국의 경우도 레지던트 1년차를 인턴이라고 부른다.     신문사 인턴 기자는 예전의 수습기자쯤으로 보면 되겠다.     한 예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최근에 소송이 끝난 경우다. 하지도 않은 인턴을 경험한 것으로 가짜 증명서를 만들었고 이를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했다. 벼슬은 하루를 해도 벼슬이라지만 어디 인턴도 그런가. 그런 점에서 인턴 기간 조작은 경험의 위조이며 받아준 곳을 심하게 모욕한 것으로 소송감이다.     뒷얘기로는 그런 일이 한국 곳곳에서 만연하다는 것이다. 부모가 나서서 자녀의 경력을 부풀려 주기 위해서 서로 티 나지 않게 상대방의 자녀에게 후한 경력을 제공한다고 전한다. 마치 농촌에서 농사에 일손이 부족할 때 하는 품앗이 같다. 그리고 이런 얘기가 떠돌다 보니 인턴을 위조해서라도 좋은 상급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마치 정당한 것처럼 들린다. 최소한 잘못이 발각될 경우 창피해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이조차 모르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 결국 커져서 부정부패한 정치인이 발각돼도 창피한 줄 모르고 자기 아랫사람 탓하는 것의 과거형처럼 보인다.     지금은 겨우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잘못에 불과하지만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100년 전 조선을 일본 제국에 팔아먹은 사람들도 처음에는 매관매직이나 백성의 등골을 빼먹는 단순한 부정부패를 큰 죄책감 없이 했고 나중에는 국권이 넘어가는데도 눈감았을 것이다.       또 다른  예를 소개한다. 수년 전 학부생 하나가 스타트업 인턴 자리에 출근한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출근하는 회사의 젊은 CEO가 하버드 출신이어서 전망이 무척 밝아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음 소식이 이해가 어려웠다. 인턴으로 실제 출근하려고 하니 무급직이었다는 것이다.     인턴은 여름방학에 자기 시간을 투자해서 ‘리얼 월드’를 배우려고 지원했던 것인데 싸게 막일을 시키려고 채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도가 의심스러웠다. 그 스타트업은 당시에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경영이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자신들은 투자를 받으면서 인턴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으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모든 인턴은 누군가가 정성을 다해서 키운 미래다. 이들에게 실무는 물론, 기업문화나 전통을 가르쳐 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유무급을 떠나 남의 시간을 쓴다면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여서 아쉬웠다.     특히 CEO가 한국 최고 명문대와 하버드 출신이어서 주위의 기대가 컸기에 더욱 그렇다.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한 인턴은 다른 곳에는 늦어서 못 가고 부랴부랴 학교로 돌아가 여름방학 수업을 들었다고 전한다.     인턴제가 인재를 키우고 전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무조건 해보자는 생각은 갖지 말자. 그런 기회라도 주는 것이 아주 없는 것보다는 낫다. 하지만 너무 준비 없이 인턴을 받았다가 서로 시간 낭비하는 경우를 봤다. 인턴은 급여가 적은 비정규직 직원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 기여의 한 방법이다. 그래서 무급으로 기본 숙식비조차 해결해주지 못하겠다는 젊은 CEO의 스타트업이 안타깝다. 지금 투자 받은 돈으로 버티고 있다는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장병희 / 사회부 부국장중앙 칼럼 한인사회 인턴제도 스타트업 인턴 신문사 인턴 인턴 기간

2022-02-08

스타트업 40% 북미 선택…49%는 해외에 본사 둬

해외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10개 중 4개가 북미 지역을 선택했으며, 절반 가까이는 본사를 해외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해외 무역관을 통해 창업자 중 1인 이상이 한국인인 스타트업 198개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 스타트업의 40.4%가 북미에 진출했으며 이 중 60%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했다. 이어 중국(20.2%), 동남아(15.25), 유럽(11.1%) 등의 순으로 스타트업이 많이 진출했다.   진출 분야는 모바일(10.1%), 인공지능(9.6%), 라이프스타일(7.6%), 에듀테크(7.1%), 뷰티(6.6%), 게임·엔터테인먼트(6.1%) 등으로 특정 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진출 기업의 제품·서비스 유형은 ‘무형 서비스·애플리케이션·솔루션’(62.6%)이 주를 이뤘고 ‘유형 제품·무형 서비스 결합’ 20.2%, ‘유형 제품’ 11.1% 순이었다.   해외 진출을 택한 이유로는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5.5%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와 고객층을 늘리기 위해서’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해외 투자유치가 용이해서’와 ‘해외파트너와 협력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각각 4.5%였다.   또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 49.5%는 본사를 해외에 뒀다.   해외 진출 형태는 ‘해외 법인 설립’이 9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진출 방식으로는 ‘단독 투자’가 71.2%,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플립)가 8.1%였다.   직원 수는 ‘3~5명’(28.8%)과 ‘6~10명’(24.2%), ‘1~2명’(15.7%) 등 10명 이하가 절반을 넘었다.   연 매출 규모는 ‘1만달러 이하’가 28.3%, ‘100만달러 이상’이 27.8%로 아령형 분포를 나타냈다. 해외 진출 준비 기간에 대해선 65.2%가 ‘1~2년’이라고 답한 가운데 ‘1년 미만’과 ‘3년 이상’은 각각 11.1%와 17.9%를 차지했다. 코트라는 올해도 스타트업이 기술 실증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연결해주는 사업을 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주요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스타트업 북미 해외 진출 해외 투자유치 해외 시장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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