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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4년 봄학기 중·고생 학생기자 모집

2009년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 (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새롭게 모집합니다.   대상은 2024년 봄학기에 활동할 31기 고등학생과 13기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학생기자는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를 기사로 작성하면서 창의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매체(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4년 1~6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2024년 봄학기 기준)   ▶지원서류:   –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 기존: 지원서   –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10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2월 16일(토) 오후 2시(서부 기준)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     알림 학생기자 봄학기 고생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봄학기 기준

2023-10-31

맥클린 한국학교 봄 학기 종강식 및 학예회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의 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 지난 27일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고현권)에서 열럈다.   이날 종강식은 김인광 목사가 사회자로 나서 한 학기를 돌아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영상시청과 발표회를 이어갔다.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각 반에서 정성껏 준비한 학생들의 발표에 학부모들과 청중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환호했다. 유치부 코알라반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을, 병아리반과 나비반 학생들이 전통사물놀이와 동요 발표를 했으며, 병아리반 이은미 • 김리오 학생과 나비반 윤엘리 학생이 시 낭송을 했다.   토끼와 사슴반(초등)은 율동을, 강지유 학생이 시낭송을 했으며, 우제민(바이올린), 안종서(피아노), 가브리엘(피아노) 학생이 화려한 독주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지난 WAKS 주최 시낭송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권현신 학생이 시 '꽃밭에서'를 낭송했다. 고등반 학생들은 '고향의 봄’을 합창했으며, 김성민, 김성희 학생이 시조 '태산이 높다 하되'를 읊는 순서도 마련됐다.   끝으로 성인반의 리나 히트랜드의 '오빠생각’ 낭송, '론다 윌리엄스가 '봉선화'를 독창했으며, 실비아 스툴파러 씨가 '오빠생각'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독창했다.   이은애 교장은 "각 반에서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마음껏 보여 준 뿌듯한 시간이었다”면서 "미국문화 속에 살며 한글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한 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 571-235-8997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한국학교 맥클린 맥클린 한국학교 봄학기 종강식 이날 종강식

2023-05-30

“봄바람 솔솔~ 우리 같이 학교 가 볼까?”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봄학기 수업'이 잇따라 개강하며, 활기찬 인생을 계획하는 시니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락빌에 소재한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는 지난 7일 2023년 상록대학 봄학기를 열고 시니어 교육을 진행중이다.  상록대학 수업은 초급영어-영어회화-컴퓨터 등 기본과목을 비롯해 동영상-시민권-문예-미술-탁구-수지침-시사반 등의 다채로운 취미과목과 더불어 세계정치-문화-건강-문학-법률-성격과 과학 등 특강에 이르기까지 배움에 대한 시니어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이광운 회장은 “풍요로운 노년을 위해 힘을 합쳐 활기차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자”면서 “모두가 성공적인 성취감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버스프링에서는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운영하는 2023 봄학기 시니어 아카데미가 대면 수업을 앞두고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아트 클라스와 스마트폰 기초반, 총 2과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세션은 지역사회에서 여러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윤주(아트), 이인갑(스마트폰) 강사가 참여해 시니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수업이 준비된다.   시니어 아카데미 아트 클라스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마트폰 클라스는 22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각각 총 6주간 진행된다.    최대현 사회복지 디렉터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시니어 아카데미를 대면으로 진행한다”면서 “두가지 수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시니어의 삶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대학 봄학기 수업은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5주간 매일 수업이 이뤄진다. 등록 및 문의는 301-438-7304 kascamd@gmail.com으로 하면된다. 참가비가 무료인 시니어 아카데미는 참석 인원이 한정돼 있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문의 및 등록은 703-354-6345 dchoi@kcscgw.org, 혹은 웹사이트(https://bit.ly/kcsc03212023)를 통해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봄바람 학교 시니어 아카데미 봄학기 시니어 시니어 교육

2023-03-10

“홍익인간 철학에 기반 둔 교사 되길”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 김선화)가 지난 25일 2023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에서 팬데믹 이후 3년 반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교사연수회는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42개 학교에서 참여한 총 223여명의 교사와 어린이프로그램(워싱턴 종이문화원) 참가자(19명), 보조교사(3명)등 총 254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통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란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 워크숍에는 한국, 웨스트버지니아, 리치먼드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 했다.     김선화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며 계속 발전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연 중 교사연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공급 매치 교사연수, 한국문화 역사 수업 공모전에 도전하고, 모든 교사가 서로 수업자료와 방법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용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람이 가져야 할 5가지 덕목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담고있는 홍익인간의 철학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는 교사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강경탁 교육원장은 격려사에서 "워싱턴지역은 코로나 이전으로 학교, 학생 수가 거의 회복되었고, 교육원에서는 한국어 실력 인증 제도,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학점 인증 제도 등에 대해 연구하여 한국학교 , 학부모님들께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 주 차세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달 말 3년 임기를 마치는 한상신 교육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한 교육관은 “코비드와 함께 한 재임기간이었지만 미국 근무하는 동안 늘 행복했고, 워싱턴기념탑을 소재로 한 감사패를 보며 워싱턴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워싱턴기념탑을 생각하며 차세대 교육에 힘쓰시는 한국학교 교사들을 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홍익인간 철학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봄학기 교사연수회 이번 교사연수회

2023-03-01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강좌·시험 실시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2월 13일 개강하는 2023년 봄학기 한국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교육원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강좌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강의로,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5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과 특별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6개 반이 개설된다.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은 사증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 요건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과정이다. 출석 및 시험 등 일정 요건을 이수하면 발급받게 되는 한국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으로 인정되며, 시험 결과는 법무부 사증(재외동포, 결혼이민 등)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 요건에 활용된다. 특별과정은 한국어 과정을 초·중·고급으로 세분화해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미국 내 유수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오랜 교육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로 구성돼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과정 접수는 11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수강료는 수료증반은 240달러, 특별과정은 각 120달러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kecny.org)에서 할 수 있다.   뉴욕한국교육원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8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접수도 시작했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가시험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초급 수준인 TOPIK I(1~2급), 중·고급 수준인 TOPIK II (3~6급)로 나뉘어져 있다. TOPIK 등급을 소지하면 한국유학, 취업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장학금 및 연수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오는 4월 8일 뉴욕 일원 시험장(맨해튼, 퀸즈, 뉴저지)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퀸즈 지역 지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퀸즈 시험장을 추가로 지정했다. 응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월 3일까지며,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강좌 봄학기 한국어강좌 퀸즈 시험장 한국어과정 접수

2023-01-11

버클리 온라인 수업 확대…등록생 축소 판결에 대응

등록생 규모를 현행보다 3분의 1로 동결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UC버클리가 위기 모면 방안으로 온라인과 봄학기 등록생 확대안을 제시했다.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지난 3일 버클리 캠퍼스는 올가을 등록생 수를 최대 3050명 감축하라는 알라메다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UC버클리는 당장 올 가을학기 등록생 규모부터 3분의 1로 줄여야 한다.     UC버클리는 가주 출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타주 및 외국인 유학생 등록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거나 봄학기로 입학을 연기하도록 유도해 최대한 피해자를 줄이겠다고 4일 발표했다.   또한 가주 의회에서 구제안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대규모 대기자 명단을 작성해 등록생을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올가을 온라인 및 대면수업 등록생 규모는 5370명이나 이중 약 1000명에게 내년 봄학기나 온라인 수업 등록을 제안하는 입학보류(Defer) 통지서를 발송할 전망이다. 또 편입 합격자 1964명 중에서는 650명이 이에 해당된다.   버클리는 학생들을 봄학기 입학으로 늦추게 되면 실제 등록이 거부되는 학생은 400명 정도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UC버클리 입학처는 “겨울 학기가 끝나면 졸업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봄학기 입학 정원이 충분히 생기면 우려한 대로 수천 명의 학생의 입학 중단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온라인 수업을 확대하면 실제 등록이 거부되는 학생 규모는 수십 배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섬 주지사는 가주 대법원에 UC버클리의 입학 정원을 3분의 1로 축소하라는 알라메다카운티수피리어 법원의 판결을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했으나 대법원은 수피리어 법원의 손을 들어줬다.     UC버클리는 지난달 15일 학생 등록 수준을 2020-21학년도로 유지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고 최소 5100명에 달하는 합격생들이 합격 취소시킬 처지에 놓이자 이를 취소해달라며 항소했었다. 〈본지 2월 19이자 A-4면〉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은 지역 환경단체인 ‘세이브 버클리 네이버후드’가 지난해 8월 지역 교통체증과 주택 부족 문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UC 버클리가 등록생 규모를 늘렸다며 버클리 등록 학생 수를 동결해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받아들여 등록생 축소를 명령했었다. 장연화 기자온라인 버클리 대면수업 등록생 등록생 축소 봄학기 등록생

2022-03-04

코로나 검사 대란…예약하고도 3시간 대기

이번엔 코로나 검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먼저 학교가 난리다. LA통합교육구(LAUSD)의 경우 학생은 물론 모든 교직원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9일까지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높다.   김용진(50·LA)씨는 “개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여기저기 검사소에 알아봤는데 검사받는 사람이 많아서 언제 결과를 받을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답을 받았다”며 “교육구에서 검사소 목록을 보내줬지만 9일까지 결과를 제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당국의 어설픈 행정도 문제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지난달 22일 “주 전역 학생들에게 제공할 600만 개의 자가검사 키트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제대로 지급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LA타임스는 3일 “개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600만 개의 진단 키트를 각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지만 이중 300만 개 정도만 지급됐다”며 “개교를 앞두고 수많은 학교가 운영을 재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ABC7 역시 4일 “검사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학교들이 검사 지연으로 개학일을 연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남가주 전역에 걸쳐 코로나 검사소 앞에서 긴 줄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됐다”고 전했다.   카이저퍼머넨테 남가주 지역 테리 카나크리 대변인은 “급증한 검사 수요와 진단 키트 부족 등으로 대기 시간은 물론 결과를 받는 것도 지연될 수 있다”며 “오미크론이 계속 확산하는 중이라서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 정(41·풀러턴)씨는 “코로나 신속 검사를 받으러 어전트케어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3시간을 대기할 정도로 줄이 길었다”며 “지난해 겨울 코로나 사태가 가장 극심했던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확진율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A카운티의 경우 4일 발생한 일일 확진자는 2만1790명이다. 전날(3일)에는 1만6269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검사자 대비 확진율은 무려 22.5%였다. 이는 일일 검사자 5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산술적으로 보면 이날 하루에만 LA카운티에서 7만2307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검사 신청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달 16일(확진자 2275명)의 경우 일일 검사자 대비 확진율은 1.6%에 불과했다. 당시 일일 검사자는 약 21만 명으로 추산된다.   장열 기자사설 코비드 코비드 검사 코비드 테스트 봄학기 시작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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