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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4개월만에 4%대로

모기지 이자율이 4개월 만에 5% 이하로 하락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선 이후 모기지 이자율 변동성이 커졌다.     국책모기지업체인 프래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4일 기준 4.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5.30%와 비교해 0.31%포인트(p)나 떨어진 수치다.   모기지 이자율이 5%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처음이다.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6월 13년 만에 최고치인 5.81%까지 오른 뒤, 7월 5.51%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매주 모기지 이자율 변동 폭이 커져 부동산 시장이 일대 혼란을 겪기도 했다.   프래디맥 샘 크하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야후 파이낸스에 “모기지 이자율 변동성이 커진 것은 인플레이션 압박과 경기침체 조짐이란 두 가지 우려 때문”이라며 “인플레이션 등 여러 경제징후가 불확실한 상황이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기지 이자율이 5%를 하회했지만, 연초와 비교하면 1.75%포인트(p)나 높은 수준이다. 모기지 이자율 변동성은 부동산 시장 열기도 꺾고 있다. 상반기 동안 모기지 이자율이 급등하고 변동이 심하자 주택 구매자의 ‘관망’ 심리마저 커졌다.   데이빗 윤 원플러스 부동산 에이전트 겸 론 오피서는 “하반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바이어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졌다”며 “여기에 집값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겹치면서 모기지 신청이 줄었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로 부동산 매수 여건은 개선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제임스 김 에퀴티 스마트홈론스 론 오피서는 “모기지 이자율이 연초보다 높긴 하지만 현재 4% 이자율도 나쁜 편은 아니다”며 “모기지 신청에 필요한 다운페이, 신용점수 740점 이상, 대출 능력, 향후 2년 치 연 소득 등 자격을 갖췄다면 이자율이 다시 올라가기 전에 행동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모기지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다운페이 20~40%를 마련했을 경우 개인 신용에 따라 4.25~4.4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모기지 신청 당시와 부동산 매매 마감일 사이 모기지 이자율이 큰 차이를 보일 경우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모기지 선택도 가능하다. 김 론 오피서는 “만약 한 달 전 모기지 이자율을 4.9%로 신청한 뒤 거래 마감 때쯤 4.5%가 됐다면, 더 저렴한 모기지를 제안하는 렌더로 변경(relock)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론 오피서도 “요즘 모기지 신청이 저조해 렌더들 경쟁도 심해졌다. 모기지를 새로 신청해도 보름 전후면 융자처리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지 재융자는 상환 시작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김 론 오피서는 “모기지 이자율 변동 폭에 상관없이 6개월 뒤부터 재융자가 가능하다”고 전제한 뒤 “변동성이 심할 때는 모기지 신청 때 고정 이자율 5~7년 적용 후 변동 이자율 자동적용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형재 기자모기 금리 모기지 이자율 이자율 변동성 이자율 하락세

2022-08-04

[부동산 이야기] 모기지 올라도 잘 팔리는 집

결론부터 말하면 흔치 않은 집이다. 그렇다면 내 집도 흔치 않은 집으로 만들면 모기지 이자가 올라도, 부동산 불황이 와도 잘 팔리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지역, 위치, 집의 상태, 이자율, 무엇보다 바이어의 경제적 상황이 중요하다.     물론 천정부지 물가 상승과 이자율 상승으로 부동산 구매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좋다, 집을 구입할 시기가 아니다 등등의 염려가 확산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1년여 동안 매물이 턱없이 부족하고 경쟁까지 치열하여 10만 달러, 20만 달러, 30만 달러 이상의 웃돈을 주고 집을 구입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바이어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있는 집을 만들면, 뭔가가 부동산 시장을 덮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집을 팔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설령 얼어 붙는다 하더라도 집을 파는 사람, 집을 구입하는 사람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이자율이 요동치기 시작하여 5%를 넘었을 때 에스크로를 클로즈했다. 손님이 직접 집을 찾아 결정한 집이었다. 그것도 9만 달러를 더 올렸다.     한인타운에서도 가깝고, 녹지가 잘 되어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비아마리솔 지역의 한 콘도는 15만 달러를 더 올려서 75만 달러에 팔렸다. 이 지역 최고 기록이 아닐까 싶다(올해 1·2분기 이 지역 콘도는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적으로 10만 달러 이상 웃돈을 주고 팔렸다.) 유닛보다 더 큰 패티오에는 하이라이징 가드닝, 모기장 달린 대형 카바나, 패티오 너머로는 나무로 우거진 언덕, 완전 리모델링한 유닛, 특히나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형 패티오와 셀러의 정성이 돋보였던 콘도였다. 바이어가 75만 달러를 지른 이유는 이제는 어디에서도 그만한 돈으로 이런 조건의 집을 구입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     미국의 지난 30년 모기지 고정 평균 이자율 역사를 보자. 프레디맥의 자료에 따르면, 7~10% 모기지 이자율을 보였던 1970년대, 12~18.39%의 이자율을 보인 최악의 불황 시기였던 1980년대 초, 14.66% 이자율로 다시 한번 정점을 찍었던 1985년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인 2007년, 2008년에는 7% 이내였으며, 서브프라임이 끝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때쯤인 2010~2015년 사이에는 3.4~6%의 이자율을 보였다. 이렇게 다시 이자가 상승세를 보이자 ‘2016년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다음 해는 가격이 오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집을 팔아 버린 사람도 있다. 물론 그 이후 집을 다시 구입하지 못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하여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달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고, 조만간 울트라 스텝(1%포인트 인상)까지 예상하고 있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물가는 과연 잡혔는가. 최근의 물가상승, 특히 개스비는 인위적인 요인으로 인상되고 있다. 오일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정유회사들은 미국 내 판매보다는 이윤이 더 많은 해외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가와 이자율 상승, 불황 등등은 이제는 전통적인 교과서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변수, 인위적인 요소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살림살이가 예상 가능한 또는 예상 가능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셀러는 집을 팔아야 한다면 팔 것이고, 바이어는 집을 구입해야 한다면 구입할 것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집도 마찬가지이다.     ▶문의: (213)369-9677 이재경 / 드림부동산부동산 이야기 모기 바이어 모기지 이자율 이자율 상승 상태 이자율

2022-07-27

모기지 금리 13년만에 최고치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13년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해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5.78%를 기록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모기지 평균 금리(5.23%)에서 한 주 만에 55bp(0.55%, 1bp=0.01%포인트)나 급등한 수치다.   WSJ은 이 같은 주간 상승폭은 1987년 이후 최대라고 전했다.     모기지 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준이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빅스텝’(0.5%포인트 금리인상)에 이어 6월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선 것이 미국 국채 및 모기지 금리 급등의 배경이라는 것이다.   또한 양적 긴축에 나선 연준이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줄인 것도 모기지 금리를 끌어올린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WSJ은 올해 5월에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한 미국인은 모기지 평균 금리가 3% 수준이었던 지난해 5월과 비교해 매달 모기지 비용을 740달러 더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모기지 금리 급등은 미국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소속 수석이코노미스트 마이크 프래탄토니는 “주택 수요가 상당히 가파르게 줄었다”며 “연준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미국인들을 향해 “수요와 공급이 재조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17일 “나와 내 동료들은 물가상승률을 우리의 2% 목표치로 되돌리는 일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연준 주최로 열린 ‘미국 달러화의 국제적 역할에 관한 콘퍼런스’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 의무에 대한 연준의 강력한 약속은 가치 저장소로서 달러화를 향한 광범위한 믿음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했다. 김은별 기자최고치 모기 기준금리 인상 국채 금리 모기지 비용

2022-06-17

모기지 이자율 6% 돌파…이틀간 0.6%p 급등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놀란 투자자들이 채권 매도에 집중한 바람에 모기지 이자율이 6%를 돌파했다.   14일 모기지 관련 업계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의 평균 이자율이 6%를 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모기지 데일리 뉴스’는 이날 기준 통상적인 금리 수준이 6.125~6.375%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모기지 업체 ‘로켓 모기지’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새집 구매 시 평균 이자율로 6.25%를 제시했다. 또 투자 전문 웹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는 200개 이상의 모기지 렌더를 대상으로 크레딧 점수 700~760점에 적용하는 최저 이자율을 알아본 결과 6.23%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모기지 데일리 뉴스는 “이자율 최대의 적은 인플레이션으로 지난 10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이후 모기지 이자율도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인베스토피디아가 추적해 온 이자율은 하루 만에 0.31%포인트 올라 6.23%로 2008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15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도 하루 새 0.34%포인트 급등한 5.28%에 달했다.   투자은행 ‘에버코어 ISI 리서치’의 스티븐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이후 채권시장에서 모기지담보부채권 투매가 벌어지며 이틀 만에 모기지 이자율이 0.6%포인트 이상 급등했다”며 “‘프레디맥’ 발표 이자율도 이번 주 최소 5.85%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정일 기자이자율 모기 모기지 이자율 모기지담보부채권 투매 모기지 데일리

2022-06-14

모기지 금리 30년 고정 5.23%로 상승

최근 3주간 약세를 보인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미 오른 집값에 질린 바이어의 모기지 수요는 급감했다.   9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 5.09%에서 5.23%로 올랐다.   지난 4월 14일 파죽지세로 5%의 벽을 깬 이자율은 지난달 12일 5.3%까지 올랐지만 이후 주간 기준 5.25%, 5.1%, 5.09%로 떨어졌다가 이번 주 상승 반전했다.     15년 만기 고정금리는 4.32%에서 4.38%로, 5년 만기 변동금리는 4.04%에서 4.12%로 각각 상승했다.   프레디 맥의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경제활동 증가와 최신 물가 통계의 영향으로 금리가 꿈틀거렸다”며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여기에 다음 주 14~15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예정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융환경이 험해지면서 모기지 시장은 급랭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전체 모기지 신청이 전주 대비 6.5% 감소해 22년 사이 최저였다고 밝혔다.     이중 재융자 수요는 전주 대비 6%, 전년 대비 75% 급감했고, 구매 목적의 모기지 신청은 전주 대비 7%, 전년 대비 21% 줄었다.   MBA는 1년 전 2.96%였던 이자율이 최근 5% 이상으로 올랐고 집값까지 상승하면서 전국 주택 중간값 기준 바이어의 월 페이먼트 부담이 1년 사이 53%, 월평균 670달러 늘었다고 추산했다. 류정일 기자모기 금리 모기지 이자율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수요

2022-06-12

[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올해 첫 웨스트나일 모기 발견 외

▶일리노이, 올해 첫 웨스트나일 모기 발견     일리노이 주의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 모기가 시카고 서 서버브 로젤에서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듀페이지 카운티서 채집된 모기 가운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모기가 처음 발견됐다.     보건 당국은 "이맘때쯤 보통 첫 웨스트 나일 양성 반응 모기가 발견되곤 한다"며 "시니어 및 면역 시스템이 약한 주민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는 고열•두통에 시달리고, 뇌와 척수에 치명적인 염증 및 손상이 발생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벌레 퇴치약, 몸에 붙지 않는 옷, 고인 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타브드 락 리조트서 화재… 통나무집 20채 불 타     일리노이 중부 유티카 '스타브드 락'(Starved Rock) 주립공원 인근 리조트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5시30분경 '그랜드 베어 리조트'(Grand Bear Resort)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20채의 통나무집(cabin)이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 당국은 인근 지역 소방국 지원까지 받아 4시간 동안 진압에 나서 불길을 제압했다.     이날 화재로 최소 7채의 통나무집이 완전히 소실됐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화재는 한 통나무집 베란다에서 시작됐는데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리조트 측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통나무집은 개인 소유로 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객실•빌라•워터파크 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베어 리조트'에서는 지난 2018년 1월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서버브 전 시장, 단속카메라 설치 뇌물수수 인정     시카고 서 서버브 오크브룩 테라스의 전 시장이 레드 라이트 단속 카메라 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했다.     앤서니 라구치 전 오크브룩 테라스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의붓아들 등과 함께 1만 5000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은 후 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구치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2020년 시장직을 사임했다.     지난달까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던 그는 최근 2가지 혐의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제가 된 레드 라이트 단속 카메라 업체 '세이프 스피드'(SafeSpeed LLC)는 작년 11월 뇌물 수수 혐의로 사임한 시카고 남서부 크레스트우드 전시장 루 프레스타와도 연결됐던 업체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은 오크브룩 테라스 시가 단속 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의 단속 카메라 설치 허가를 취소한 상태다.          ▶위스콘신 남성 ‘빅 맥 먹기’ 50년 자축     위스콘신 주의 한 남성이 특별한 파트너와 50주년을 자축했다.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주민 돈 고스키(68)는 최근 맥도날드에서 50년동안 거의 매일 같이 '빅 맥'(Big Mac)을 먹은 것을 기념하는 축하 파티를 열었다.     지난 1972년 5월 17일 위스콘신 중부 퐁 듀 락에서 처음 '빅 맥'을 먹은 고스키는 지난 1999년 1만5490번째 '빅 맥'을 먹어 '평생 가장 많은 빅 맥을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     이어 그는 2018년 3만번째 '빅 맥'을, 작년 12월까지 총 3만2672개의 '빅 맥'을 먹었다.     그는 “지난 50년동안 딱 8일만 '빅 맥'을 먹지 않았고, 매일 최소 한 개의 '빅 맥'을 먹었다”며 "활동적으로 생활하며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다 보니 '빅 맥'을 매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 눈 감는 날까지 계속해서 매일 '빅 맥'을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웨스트나일 일리노이 웨스트나일 모기 일리노이 중부 일리노이 주의

2022-05-31

모기지 부담 1년 새 50% 늘었다

지난 1년 사이 주택 바이어의 모기지 월 페이먼트 부담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LA는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27% 증가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 ‘리얼터닷컴’은 4월 기준 전국 15개 대도시의 중간값 주택 구매에 따른 모기지 월 페이먼트 평균이 188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9달러보다 51%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쉽게 말해 지난해 4월 중간값의 집을 산 경우보다 지난달 동일한 조건의 주택을 구매한 바이어가 월 페이먼트를 1.5배 더 많이 부담하게 됐다는 의미다.   가장 큰 이유는 이 기간에 전국 주택 중간값이 37만2000달러에서 42만5000달러로 14% 이상 올랐고, 모기지 이자율은 30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을 기준으로 2.96%에서 5.27%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리얼터닷컴은 “주택 소유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따지기 위해 월 페이먼트에는 모기지 원리금 상환액은 물론, 재산세와 보험료까지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도시별 순위는 15개 도시 중 집값 상승률이 38% 이상으로 최고를 기록한 마이애미가 월 페이먼트 부담 증가율 83%로 단연 1위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콜드웰 뱅커’ 부동산의 대니얼 마야 에이전트는 “렌트비 부담이 커졌지만 집을 사는 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예비 바이어들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의 뒤를 이어 피닉스 61%, 시애틀 58%, 댈러스 55%, 미니애폴리스 52%, 휴스턴·워싱턴DC 47%, 뉴욕 45%, 애틀랜타 43% 등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집값이 오르지 않은 시카고를 비롯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된 LA,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도 예외 없이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은 늘었는데 이는 모기지 이자율 급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됐다.   실제 LA는 4월 중간 집값이 95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9% 하락했지만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리서치 매니저는 “40년래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급락하는 증시 탓에 바이어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며 “특히 첫 주택 구매자는 올 캐시 바이어, 전문 투자자, 세컨드 홈 바이어 등 현금 동원력이 뛰어난 이들과 경쟁에서 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모기 리얼터닷컴 모기지 페이먼트 모기지 이자율 모기지 원리금

2022-05-16

높아지는 모기지 금리, 주택 거래 큰 폭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들어 크게 올린 가운데, BC주의 4월 주택거래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거래 총액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British Columbia Real Estate Association, BCREA)가 12일 발표한 4월 주택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Multiple Listing Service® (MLS®)를 통한 주택 거래량은 8939건이었다. 이는 작년 4월에 비해 34.9%나 줄어든 수치다.   주택당 평균 거래 금액은 작년 94만 3765달러에 비해서는 12.9%가 오른 10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총 거래 금액은 26.5%가 감소한 95억 달러에 머물렀다.   BC부동산협회의 수석 경제분석가는 "캐나다의 모기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10년 이내 처음으로 4%를 넘겼다"며,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BC주의 주택 수요가 정상화 수준을 밟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주택 공급 물량은 현재도 매우 빠듯한 상황으로 작년 4월보다 활성화된 매물 수는 7.5%가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주택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BC주의 올해 4월까지 누적 주택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7%가 감소한 384억 달러이다. 누적 거래량도 작년 동기 대비 24.2% 감소한 3만 5618건이었다.     그레이터밴쿠버 지역의 4월 평균 주택가격은 134만 968달러로 작년 4월에 비해 10.7% 높았다. 반면에 활성 매물 건 수는 9176건으로 작년 1만 749건에 비해 14.6%가 감소했다. 활성 매울 대비 판매 비율은 작년 4월 46.6%에서 35.8%로 크게 떨어졌다.   표영태 기자모기 금리 주택거래 통계자료 주택 거래량 주택 수요

2022-05-12

[부동산 가이드] 모기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최근 모기지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지금 알아야 할 부동산에 관한 예측을 과거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비교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현재 모기기 금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프레디맥에서 발표한 그래프를 살펴보면, 30년 고정금리는 1월에 3.11%로 시작해서 3월 말에는 3.67%이고 현재는 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오르고 있는 모기지 금리에 대해 프레디맥 수석경제학자 렌 키에프는 “모기지 금리는 2022년 계속 인상되고 완만하게 오를 것이다”며 “모기지 금리가 연준의 금리를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많은 잠재적인 부동산 고객들이 금리가 오르자 주택가격 하락 여부, 현재 주택가격 인상 거품, 하락 시기에 대해 생각한다. 반면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아 서둘러 집을 사야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난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모기지 금리 인상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 전 프레디맥에서 발표한 ‘주택가격 상승률 영향’이라는 차트는 지난 30년 동안 특정 연도에 약 8~19개월의 기간을 두고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주택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차트에 따르면 30년 전 1993년 10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14개월 동안 금리가 2.38%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3% 이상 인상됐다.     그 이후에도 최근까지 금리가 1% 이상 올랐을 때 주택 가격은 낮게는 2% 많게는 11%까지 인상된 내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주택 판매량은 어떨까. 이 기간에 판매된 주택 수는 대부분 감소했고 그 감소율은 평균 5% 정도였다.     그러므로 주택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주택 가격은 오히려 인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지난 역사적 배경으로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접목해 예측해 보면 이자율은 평균 1.27% 인상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주택가격도 평균 9% 이상 인상되나 주택판매율은 2% 정도 감소했다.     따라서 정리하면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은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주택 판매율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적은 매물이 원인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도 역시 훨씬 더 낮은 매물 량과 자재비의 상승, 그리고  높은 구매자 수요로 미래에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     향후 부족한 매물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정체기는 올 수 있겠지만, 주택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부동산 구매는 최고의 투자라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겠다.   ▶문의: (657)222-7331 애니 윤 / 뉴스타부동산 플러턴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주택가격 모기 주택가격 하락 주택가격 상승률 주택가격도 평균

2022-05-04

모기지 올랐지만… 애틀랜타선 집 사는 게 이익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 모두 오르고 있지만 애틀랜타에서 집을 사는 것은 렌트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애틀랜타에서 주택 소유자들은 렌트 거주자들보다 400달러 가량을 더 절약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애틀랜타의 평균 임대료는 2095달러였고, 평균 금리가 5%라고 봤을 때 중간 가격 주택에 대한 매달 모기지 지급액은 평균 1703달러였다.   현재 주택가격 상승으로 좌절을 겪은 잠재적 구매자들은 시장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며 렌트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나 이 현상이 렌트비를 오히려 더 올리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의 주택가격 중간가는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평균 임대료는 더 비싸다. 지난달 전국 모기지 평균 지급액은 1910달러였고, 임대료는 1940달러였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대럴 페어웨더는 "정해진 예산으로는 적당한 가격의 집을 찾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여전히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렌트를 선택한 사람들은 과열된 주택 시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되는 임대료 인상에 대처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우 기자애틀랜타선 모기 주택가격과 모기지 모기지 지급액 주택가격 중간가

2022-04-21

모기지 한도 DTI 비율 45% 이하로 정해야

  ━   현실적인 주택 구매 예산 수립하기   크레딧 점수 챙기기가 첫걸음 자영업자 1년 전 미리 시작해야   HUD 인증 카운슬링 교육 도움     아무리 주택시장의 경쟁이 심해도 무작정 원하는 집부터 보러 다닐 수는 없다. LA 카운티 비영리단체인 ‘네이버후드 하우징 서비스’의 로리 게이 회장은 “본인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 규모도 제대로 모르면서 집을 찾는다고 나서봤자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현금으로 수십만~수백만 달러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주택 구매에서 모기지는 기본이다. 즉, 모기지 렌더가 얼마를 내줄 수 있는지 대출 규모에 따라 살 수 있는 집은 물론, 동네까지 결정되는 게 현실이다.   ▶크레딧 점수 파악하기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문가는 모기지 렌더를 만나기 전에 본인의 크레딧 점수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익스페리언과 트랜스유니언 등 신용평가사는 개인의 모든 크레딧 히스토리를 파악하고 있으며 렌더는 이를 바탕으로 대출 여부와 규모, 이자율 등 조건을 결정한다.   개인 크레딧 리포트는 신용평가사별로 매년 새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웹사이트(annualcreditreport.com)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요구한 뒤 모기지 렌더를 만나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싱크탱크 ‘어반 인스티튜트’의 마이클 스테그만 연구원은 “크레딧 점수 챙기기가 내 집 마련의 첫 단추”라며 “점수가 낮거나 없어도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좋은 점수가 있을 때보다는 더 큰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한도 알아보기   모기지 한도를 결정하는 것은 크레딧 히스토리 하나가 아니다. 모기지 렌더는 바이어의 수입이 얼마인지, 부채는 얼마나 되는지, 다운페이와 클로징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현금을 가졌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진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의 계산기(https://fm.fanniemae.com/homeownership/resources/financial-calculators/affordability-calculator)를 비롯해 직접 참고할만한 온라인 계산기가 많다.   특히 중요한 것은 소득대비부채(DTI) 비율로 대부분은 45%를 넘지 않는 선을 요구한다. 현재 소득에서 매달 나가는 학자금 대출, 크레딧 카드, 오토론 등의 상환에 너무 많은 돈을 쓰면 안 된다는 뜻이다. 패니매와 비슷한 프레디맥 등이 보증하는 모기지는 이 비율을 50%까지 봐주지만, 꽤 높은 크레딧 점수와 상당한 현금을 보여줘야 한다.     ▶최대한도로 대출받기   모기지 한도를 알아봤고 요즘 바이어 경쟁도 극심한데 최대한도로 대출을 받아 ‘전투’에 나서야 할까. 이때 떠올려야 할 것은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은 렌트 세입자로 살 때는 상관없었던 부가적인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이다.   간단하게는 살면서 고장 날 수 있는 창문이나 배관 등도 직접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 더욱 심각하게는 만약 모기지 페이먼트를 제때 내지 못하면 결국 집이 압류되고 생애 최대 투자를 뺏길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가 ‘28/36 룰’을 강조한다. 즉, 매달 내는 모기지 페이먼트, 재산세, 보험료, HOA 등이 세전 월수입의 28%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여기에 더해 다른 기타 부채 상환에 쓰이는 금액을 포함해 36% 이하로 관리하라는 의미다.   개인재정 상담 비영리단체 ‘크레딧닷오르그(Credit.org)’의 멜린다 오퍼맨 회장은 보수적으로 DTI 비율 40%를 권하며 “수입에서 고정비로 지출하는 비율보다는 결국 손에 남는 금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행 순서   어떤 바이어는 렌더를 찾아가 달라는 자료를 주고 기다린다. 렌더가 대출 가능 금액을 보여주면 그때부터 거기에 맞는 집을 찾으러 나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접근법은 순서가 틀렸다고 말했다.   주택 관련 비영리단체 ‘뉴 이코노믹스 포 위민’의 에디 플로스 카운슬러는 “모기지 렌더가 제시하는 보기 좋은 대출 금액을 보면 누구라도 다른 비용들은 잊고 본인이 실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비싼 집을 찾는 게 보통”이라며 “그전에 이미 본인이 편안하게 상환할 수 있는 대출 한도를 정해뒀다면 제시된 숫자와 비교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오퍼맨 회장은 온라인 계산기를 찾기 전에 예산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행 순서를 지키지 않았다가 일이 틀어져 곤란한 경우에 처하는 상담 고객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다운페이 계산기(https://www.consumerfinance.gov/owning-a-home/process/prepare/determine-your-down-payment/)를 CFPB가 제공한다.   ▶자영업자를 위한 전략   만약 본인이 프리랜서, 긱(Gig) 경제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라면 렌더를 찾는데 조금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LA의 모기지 브로커인 줄리 아라곤은 그 이유를 모기지의 대출 한도가 과세소득에 기반을 둬서 정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소득 공제를 많이 받는다면 그만큼 과세소득이 줄어 대출액까지 감소할 수도 있다.   대안으로 전통적인 모기지가 아닌 소위 ‘뱅크 스테이트먼트’ 대출이 있다. 이자율은 다소 높지만 말 그대로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이 이뤄진다.   그래도 전통적인 모기지를 원하는 자영업자라면 최소한 1년 이전부터 렌더에게 문의하라고 아라곤 브로커는 조언했다. 이를 통해 세금보고를 포함해서 1년 후 가장 최선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략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문가 활용하기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인증한 주택 카운슬링 단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이들은 어떻게 예산을 짜는지, 어떻게 크레딧 리포트를 받는지, 모기지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등을 포함해 주택 구매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HUD 웹사이트(https://hudgov-answers.force.com/housingcounseling/s/)에서 지역별로 니즈별로 검색할 수 있다.   ‘센터 포 리스폰서블 렌딩’의 마리사벨 토레스는 “첫 주택 구매자라면 교육 프로그램부터 이수하는 게 좋다”며 “만약 부모 세대부터 집을 가져본 적이 없고 그래서 바이어 본인도 주택 소유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모기 한도 모기지 페이먼트 수립하기크레딧 점수 대출 한도

2022-03-30

모기지 이자율 또 올라…30년 고정 4.42%

모기지 이자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4%를 돌파했는데 연말께 5%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일주일 새 0.26%포인트 오른 4.4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주 4.16%, 1년 전 3.17%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연초와 비교하면 1.2%포인트 올랐다.   재융자로 인기인 15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은 전주 3.39%에서 3.63%로 올랐고, 5년 만기 변동금리 모기지는 3.19%에서 3.36%가 됐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리서치 매니저는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거의 3년 만에 최고로 오르면서 이와 연동하는 모기지 이자율도 급등했다”며 “올해 연말이 되기 전에 5%까지 모기지 이자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주 모기지 이자율을 예측해온 ‘뱅크레이트’는 이날 전체 전문가 중 4분의 3 가까이가 다음 주에도 이자율이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고 전했다.   최근 이자율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단연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상승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채권을 내다 팔거나 보유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국채 등의 가격은 내려가고 수익률은 오르며 모기지 금리도 높이고 있다. ‘뱅크레이트’의 그레그 맥브라이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최고점인지, 더 오를지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상태”라며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모기지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이자율 모기 모기지 금리 평균 이자율 최근 이자율

2022-03-24

모기지 이자율 2년10개월만에 4%선 돌파

‘모기지 초저금리의 시대는 끝났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때맞춰 모기지 이자율이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4%선을 뚫었다.   추가 상승 전망까지 있어 전문가들은 주택 바이어는 물론, 홈오너와 셀러까지 모두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17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 3.85%에서 이번 주 4.16%로 뛰었다. 재융자로 인기인 15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은 3.09%에서 3.39%로 올랐다.   프레디맥은 4% 이상 기록은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프레디맥은 전국 80개 모기지 렌더를 대상으로 매주 이자율을 조사한다. 반면 전국 2200여개 회원사를 둔 모기지은행협회(MBA)가 파악한 이자율은 이미 지난달 4%를 넘었고 이번 주는 4.27%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월 2.65%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연중 절반 이상 기간 동안 3%를 밑돌았다. 그러나 연준이 그동안 시장 안정을 위해 취했던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매입 조치를 지난주 완료하면서 이자율이 치솟았다.   여기에 전날 기준금리가 3년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오르면서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한때 2.24%까지 치솟아 2019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모기지 금리까지 끌어 올렸다.   일각에서는 모기지 이자율 4%도 길게 보면 낮은 수준이라고 하지만 현재 오른 집값까지 더하면 주택 바이어의 고통은 커질 수밖에 없다.   과거 4%였던 시절의 전국 주택 중간값은 27만7000달러로 현재보다 26% 저렴했기 때문이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7만5000달러로 오른 주택 중간값에 4% 금리를 적용하면 월 페이먼트 부담은 이전보다 매달 340달러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이자율 상승으로 재융자 수요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블랙나이트’는 재융자를 받아 월 페이먼트를 낮출 수 있는 홈오너가 지난해 2월에는 1800만명에 달했지만 지난 2월 기준으로는 400만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너드월렛’의 홀든 루이스 모기지 전문가는 “주택시장의 모든 참여자가 고금리 시대로 접어들며 고민에 빠질 것”이라며 “바이어는 더 싼 집을 찾아야 하고, 홈오너는 주택담보 대출 이자율 상승에 맞춰 금리 쇼핑에 나서야 하며, 셀러는 오퍼를 낸 바이어가 과연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올해 안에 6차례 예고된 것과 관련해 MBA는 연말까지 모기지 이자율 전망을 4.5%로 제시했다.   이날 ‘뱅크레이트’ 설문조사에서 다음 주도 이자율이 오를 것이란 응답은 절반을 차지했고, 40%는 내릴 것으로, 10%는 유지될 것으로 답했다.   조사에서 상승을 점친 플로리다 애틀랜틱대의 켄 존슨 이코노미스트는 “기준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안전자산 선호 등 모든 요인이 이자율 상승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반면 하락을 예측한 ‘시에라 퍼시픽 모기지’의 마이클 베커 매니저는 “채권시장이 오랜만에 경험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일시적으로 과민반응한 것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류정일 기자이자율 모기 기준금리 인상 이자율 상승 루이스 모기지

2022-03-17

모기지 신청 1주 새 13% 감소…2년 2개월만 최소

치솟는 이자율 탓에 모기지 신청이 2년 2개월 사이 최소 수준으로 급감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이번 주 전체 모기지 신청이 전주 대비 13.1% 줄어들어 2019년 12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재융자 신청은 전주 대비 15%, 전년 대비 56% 급감했고 주택 구매용 모기지 신청은 전주 대비 10%, 전년 대비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MBA의 조엘 캔 부회장은 “이자율 상승으로 2022년 들어 지난 7주 중 6주 동안 전주 대비 모기지 신청이 감소하는 등 주택 바이어와 재융자 희망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주 MBA가 밝힌 30년 만기 고정금리 컨포밍론(64만7200달러 이하)의 평균 이자율은 4.06%로 1년 전보다 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건당 평균 대출금은 45만200달러로 전주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여전히 지난 11일의 사상 최대 기록인 45만3000달러와 근접한 상태다.   S&P 다우존스지수(DJI)의 크레이그 라자로 디렉터는 “이자율이 오르면서 수요를 조절하고 동시에 집값 상승을 둔화시킬 것”이라며 “지난해 주택시장에 영향을 준 높은 집값과 부족한 공급 이외에 올해는 고금리까지 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모기 신청 이자율 상승 집값 상승 재융자 희망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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