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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 미드호서 또 시신…5월 이후 네번째

지속되는 가뭄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식수원인 미드 호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해가 또다시 발견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미드 호수 국립휴양지 지역의 스윔 비치에서 유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서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미드 호수 수위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물속에 있던 유해가 하나둘씩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     미드 호에서 유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월 이후 벌써 네 번째다. 5월 초에 발견된 신원미상인 첫 번째 유해는 1970년대 또는 1980년대 사망한 총상 피해자로 추정했다. 6일 후 콜빌 베이에서 또 다른 유해가 나왔고 이어 지난달 스윔 비치에서 세 번째 유해가 발견됐다. 경찰 당국은 향후 호수 수위가 낮아지면 더 많은 유해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미드호는 1936년 콜로라도 강에 후버댐을 건설하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다.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서부 7개 주와 멕시코 북부 지역 2500만명의 주민과 수백만 에이커의 농지에 물을 제공하고 있는 주요 식수원이다.                  이은영 기자남서부 식수원 남서부 식수원 라스베이거스 경찰 미드 호수

2022-08-07

대한항공 인천-LV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오는 10일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의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 A330-200 기종(사진)을 수·금·일 주 3회 운항한다.     항공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2시 10분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15년 이상 운항해 온 라스베이거스 노선이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항공은 라스베이거스에 취항하는 유일한 아시아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대한항공은 LA,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호놀룰루, 보스턴, 토론토, 밴쿠버 등 코로나 이전 취항했던 미주 노선 총 13곳의 운항을 전면 재개하게 된다.       크리스 존스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마케팅 책임자는 “대한항공의 운항 재개는 라스베이거스 국제선 여객 시장 회복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대한항공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관광객들을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케이트 위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마케팅 책임자도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의 직항 항공편을 재개한 최초의 항공사로서 라스베이거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건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다”며 “수년간의 우호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한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한항공 인천 이진호 대한항공 라스베이거스 공항 라스베이거스 노선

2022-07-07

라스베이거스서 아시안 페스티벌

세계적 관광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시아계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네바다아시안아메리칸페스티벌(회장 마이클 윤, NAAF) 측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리오 호텔에서 한인, 중국, 필리핀, 베트남계가 공동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Asian Americ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지난해 첫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을 늘리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리오 호텔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긴다고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은 아시아권 4개국 역사와 민속문화, 미국 내 각 커뮤니티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미인대회, 4개국 농수산물 및 공산품 엑스포 부스, 음식 부스, 기타 홍보관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허진호 운영이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단합해 미국사회와 전 세계 관광객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자는 취지로 행사를 시작했다”며 “특히 아시안은 나라별로 서로 다른 특색을 지녔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를 열면 호응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허 운영이사는 “한인사회는 K-팝 콘테스트, 한식 부스, 한국 농수산물 및 공산품 부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아시안 증오범죄 규탄 및 공동성명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주민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에게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를 뿌리 뽑자는 캠페인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허 운영이사는 “4개 나라 커뮤니티가 행사를 준비한 만큼 정치인과 주요 인사도 참석한다. 아시안 증오범죄를 막기 위해 다같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NAAFus.org (702)994-3335 글·사진=김형재 기자라스베이거스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리오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 아시안 증오범죄

2022-07-03

오픈뱅크, 한인은행 최초 라스베이거스 진출

"3년 내 자산 규모 30억 달러 은행으로의 변모를 위해 틈새시장인 라스베이거스에 전초기지를 세우겠습니다"   민 김 오픈뱅크 행장은 ▶타주 지점망 확충 ▶인수합병(M&A) 모색 ▶자산 건전성 확보 등의 단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올 연말 자산 규모가 오개닉 성장을 통해서 20억~21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자산 건전성 확보와 부실 리스크 관리 등으로 1~2년 동안 체력을 단련하는 동시에 타주 지점망 확대를 통해 중형 은행으로의 도약에 필요한 발판을 더 견조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준 금리 인상 폭이 예상치를 벗어났다. 그만큼 예금 관련 비용 증가와 부실 대출 위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내실 성장을 이루면서 중형 은행으로의 도약 발판을 굳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틈새시장 전략으로 한인은행 중 가장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진출을 선언한 점도 이런 성장 전략과 맞닿아있다.   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전국에서 한인과 아시아계의 이주가 최근 수년 새 급증하면서 한인타운의 형성도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정도로 한인과 아시아계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들을 타겟으로 지점망을 구축해서 선점 효과를 최대화하겠다는 게 김 행장의 복안이다.   그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11번째 지점이자 첫 네바다주 지점인 라스베이거스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그는 이런 전략을 수반할 전무급 인력도 확충했다.   2023~2024년까지 2년 동안 자산 규모를 9억~10억 달러를 추가로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M&A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도 보인다.   2023년 초부터 경기 하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건전한 은행과 그렇지 못한 은행으로 나뉘게 될 것이라며 그때 은행간 M&A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행장은 "자산 규모 30억 달러 은행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이미 수립해놨다. 경영진과 이사회가 한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라스베이거스 오픈뱅크 오픈뱅크 한인은행 라스베이거스 진출 오픈뱅크 행장

2022-06-26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온라인 포함 62만명 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공연에 온.오프라인을 합쳐 62만명 이상의 팬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16일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공연에는 약 5만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8일과 9일 15일 16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회당 약 5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티켓이 모두 팔려 약 20만명의 팬이 현장에서 멤버들을 만났다.   공연에서 BTS 멤버들은 '온'(ON) '불타오르네' '쩔어' '피 땀 눈물' 등 주요 히트곡으로 무대를 꽉 채웠으며 곡 분위기에 따라 무대 배경을 다채롭게 바꿔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이 생중계된 라스베이거스 시내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도 나흘간 총 2만2000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0만2000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서트 현장 관객과 스크린 중계 관람객 등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22만2000명 온라인까지 모두 합치면 약 62만4000명이 공연을 즐긴 셈이다.   소속사 측은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4번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4회 공연으로 20만여 명을 동원한 뮤지션은 스타디움 개장 이래 BTS가 유일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기간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마련된 한국관광공사의 체험 부스에는 1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았다.라스베이거스 온라인 라스베이거스 공연 라스베이거스 시내 라스베이거스 현지

2022-04-17

BTS, 라스베이거스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퍼미션 투 댄스 온 더 스테이지 인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the Stage in Las Vegas)' 콘서트로 라스베이거스를 물들였다. 이달 8일과 9일, 15일과 16일 총 4일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지난 해 10월 LA콘서트 이후 약 6개월만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BTS 축제다.   콘서트 기간 동안 볼거리도 다양하다. BTS 소속사 하이브 측은 콘서트를 방문하는 전 세계 아미(BTS 팬 애칭)들을 위해 5일부터 17일까지 라스베이거스 구석구석을 BTS로 물들이는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Permission To Dance The City)'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와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운영하는 BTS 상품 스토어를 필두로 라스베이거스 에어리어15(Area15)에서 진행되는 BTS 팝업과 BTS 콘서트 준비와 연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테이지’ 사진전, BTS가 평소 즐겨하는 한식 메뉴를 코스요리로 판매하는 만달레이 베이의 ‘카페 인 더 시티(Cafe in The City)', 1시간마다 BTS의 노래에 맞춰 열리는 벨라지오 분수쇼 등 콘서트를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BTS 팬들에게 다채로움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와 더 시티 프로젝트의 준비를 맡은 하이브의 김진형 뮤지엄사업팀 팀장은 “라스베이거스 전체를 BTS로 물들이는 이번 콘서트와 더 시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균범 기자사설 콘서트 프로젝트 라스베이거스 에어리아15 콘서트 준비

2022-04-08

[열린 광장]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약속’이란 장래의 일을 상대방과 미리 정해 어기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말이다.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기에 우리는 약속을 자주 한다. 약속에는 종류가 많다. 대통령이 국민과 하는 약속, 정부와 정당 관계자들의 약속, 개인간의 약속 등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약속의 종류는 다양하다.     만약 상호간에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다. 불가피한 경우를 어찌하겠는가.   세계 평화를 위해 핵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지키지 않는다면 신뢰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만다. 물품 계약이나 금전 거래, 고용 관계, 결혼, 취업 등과 관련된 약속은 법적인 구속력이 있지만 해당 관련자들이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유지가 된다. 물론 약속을 해 놓고 상황이 바뀔 수는 있다.     얼마전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나 레드록 캐년을 관광했다. 한국에서 춘삼월은 봄기운이 넘쳐나는 계절일 텐데 네바다주는 사막지대라 그런지 여전히 싸늘하고 세찬 바람이 불고 있었다. 걸친 겉옷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강했다.   라스베이거스 서머린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차로 가다보면 눈앞에 장벽 같은 바위산이 펼쳐진다. 캐년 산기슭을 따라 웅장한 경치를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대자연을 바라보며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 인지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친구 덕분에 자동차로 관광코스를 한 바퀴 돈 후 레드록 카지노 안에 있는 푸드코트로 갔다.     나는 친구의 환대가 고마워 감사의 마음으로 30달러를 꺼내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이 돈으로 슬롯머신 게임을 해서 큰 돈을 따면 주겠다.”     몇 번을 하다보니 80회의 프리스핀에 당첨됐고 얼마간의 돈을 땄다. 친구에게 그 돈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그러면서 속으로 만약 엄청난 금액의 잭팟이 터졌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기분 좋게 약속을 지키고 돌아오는 마음이 상쾌했다.     모든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특히 정치인들의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나라가 잘 되고 정치인은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선출된 대통령 당선인도 선거 캠페인 기간 중 국민에게 공약했던 약속을 임기 중 반드시 이행하기를 바란다.  백인호 / 송강문화선양회 미주회장열린 광장 약속 약속 개인간 약속 정부 얼마전 라스베이거스

2022-04-08

대형 의류쇼 동시 개막…한인업계 기대감

한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의류 트레이드 행사인 ‘매직쇼’가 새로운 대항마인 ‘라스베이거스 어패럴’과 나란히 개막했다.     신생 쇼인 라스베이거스 어패럴 쪽으로 한인들의 이동이 확인된 가운데 양측 모두 지난해보다는 방문객과 손님이 늘었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14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매직쇼는 16일까지 웨스트 홀에서 여성복과 액세서리가, 노스 홀에서 매직쇼의 남성복이 ‘프로젝트 쇼’와 한 장소에서 열린다. 대부분 한인 의류업체들이 여성복, 컨템포러리 여성복 등을 취급하는 특성상 약 100여개로 추산되는 한인 업체들은 웨스트 홀에서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오픈한 쇼는 시작부터 손님이 몰렸다. 한 여성복 업체 대표는 “확실히 지난해보다는 손님이 늘었다”며 “지난해 반 토막으로 줄었던 매출이 올해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말·연초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020년 8월 행사 취소와 지난해 2월 올랜도에서 변칙 개최의 악몽을 떠올렸던 업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매직쇼를 주최하는 ‘인포마마켓’의 관계자는 “전날까지도 쇼를 하는 것이냐는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주 정부의 지원과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스티브 시소락 네바다 주지사는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했고 매직쇼와 라스베이거스 어패럴은 직후 열려 반사 이익을 얻었다고 분석한다. 그런데도 현장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코로나19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권유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세정제 제공 등이 이뤄졌다.   다만 일부에서는 매직쇼가 대형 브랜드들의 독무대로 변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첫날부터 나왔다. 실제 올해는 그동안 프로젝트 쇼에 참여했던 켈빈 클라인, 수퍼드라이 이외에 스티브 마덴, 프리피플, 폴로 랄프 로렌, ASOS 등 유명 브랜드들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한 남성복 업체 관계자는 “거대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손님들의 동선이 달라졌다”며 “주최 측이 10여개의 LGBTQ 신생 브랜드까지 후원하면서 어디에도 못 끼는 업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매직쇼가 열릴 때마다 경쟁적으로 총출동해 고객사를 방문했던 한인은행들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한편 지난 12일 개막해 15일 끝나는 라스베이거스 어패럴에는 아도라, 엄지, 스핀, L러브, 라임 앤 칠리, 호프리, 화이트 버치, 트웬티텐, 세팜, 글램, 엔트로, 프렌치 키스, 쉬스카이, 타이밍, 루미에르, 미미누 등 20여개 주요 한인 업체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첫 행사 때 30여개였던 전체 참여 업체가 올해는 100개 이상으로 늘었다.   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업체 대표는 “라스베이거스 어패럴에서 한인 업체들에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이게 제대로 통했다”며 “매직쇼에 참여하는 한인 업체가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쇼를 주최하는 ‘인터내셔널 마켓센터스(IMC)’는 12일 순금 주얼리 선물 이벤트, 13일 프로풋볼(NFL) 수퍼보울 중계 프라이빗 파티 등 이벤트를 비롯해 오전과 오후 무료 주스 바 운영, 푸드트럭으로 식사 판매 등 흥겨운 분위기를 냈다. 류정일 기자한인업계 의류쇼 라스베이거스 어패럴 여성복 업체 한인 업체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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