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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0명 넘어서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캐나다도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발생하며 1000명을 넘어섰다.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이 지난 10일 오후 1시(동부시간)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008명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 주의 890명에 비해 118명이 늘어난 수치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85명으로 전 주에 비해 7명이 늘어났다. 온타리오주는 478명으로 전 주의 423명에 비해 55명이, 퀘벡주는 425명으로 전 주에 비해 373명에 비해 52명이 각각 늘어났다. 알버타주는 16명으로 전 주보다 3명이 증가했고, 사스카추언주와 유콘 준주는 각 2명씩으로 유콘 준주는 전 주보다 1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관련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었다. 미국 정부도 4일자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나 미국 정부도 특별한 추가 조치는 없다.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9일 기준 원숭이두창 통계에 따르면, 세계의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3만 1800명 정도로 추산했다. 전통적으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나오던 아프리카 중서부지역 국가를 제외하면 3만 1425명이다. 국가수로 보면 전통적인 원숭이두창 발생국가 7개와 새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82개 국가를 합쳐 89개이다.   이중에 캐나다는 957명으로 8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가 됐다. 미국 CDC 추정치로 미국이 949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이 5162명, 독일이 2982명, 영국 2914명, 프랑스가 2423명, 브라질이 2131명, 그리고 네덜란드가 959명으로 캐나다보다 많은 국가가 됐다.   한국은 6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표영태 기자확진자 원숭이 기준 전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발생국가 7개

2022-08-11

연방정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4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 모든 미국인들은 원숭이두창의 심각성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정부는 열, 신체 통증, 오한, 피로 등을 유발하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자금과 데이터 등 자원을 확보하게 된다. 또 질병 퇴치에 필요한 추가 인력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선포는 바이든 행정부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후 나오게 됐다.   연방 정부가 최근 공중보건 조치와 관련해 법적 분쟁에 휩싸이자 이번 비상사태 선포에 너무 신중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바 있다. 또 미국 내에서도 뉴욕·캘리포니아·일리노이주가 앞서 주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 원숭이두창감염자 수는 661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국 50개주 중 뉴욕주는 감염자수가 가장 많은 주(1666명)로 꼽히고 있다.   AP 통신은 이번 비상사태 선포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연방정부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포 공중보건 비상사태 이번 비상사태

2022-08-04

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언

뉴욕시가 원숭이두창 감염 증가에 대응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지난달 30일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미 최대한 빠르게 백신과 치료법에 대한 접근을 확대해왔다”고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또 “(비상사태 선언으로) 관련 조례안을 수정해 추가 확산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조치들을 빠르게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뉴욕주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대해 ‘즉각적 위협’을 선언한데 이은 것이다. 뉴욕시와 주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들어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는데다가 뉴욕시 감염자가 1000명이 넘어서 ‘핫스폿’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뉴욕이 감염자수에 비해 백신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예약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초기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이 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1일 현재 뉴욕주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총 1345명이다. 이는 미 전역 감염자 5189명의 4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또, 1345명 중 80%가 넘는 1092명의 감염자가 뉴욕시에서 나왔다.     하지만 향후 감염은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가 현재 발병의 진원지(epicenter)이며, 약 15만 명의 뉴요커가 원숭이두창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추정했다. 또 “더 많은 백신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신 절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백신 공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내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백신 추가 공급은 10월 말에나 가능해 백신 공백이 3개월간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추가 주문한 백신 50만회 분은 글로벌 수요 급증때문에 덴마크에 위치한 제조사 바바리안 노르딕에서 10월말 이전에는 인도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은 모두 110만회 분량으로 기본접종이 1인당 2회인 것을 고려하면 총 55만명이 접종할 수 있다. 이 물량만으로는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동성애 또는 양성애 집단 160만명 중 3분이 1 정도만 접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주에서는 앞선 접종을 포함해 총 17만회 분의 원숭이두창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주 기자비상사태 원숭이 비상사태 선언 뉴욕시 감염자 공중보건 비상사태

2022-07-31

FDA, 호흡 이용 코로나19 검사장비 승인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호흡으로 3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장비를 최초로 승인했다.       FDA는 14일 날숨 속의 특정 화합물을 탐지해 코로나19 감염을 판정하는 ‘인스펙트IR 코로나19 호흡측정기’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기내용 여행가방 크기의 이 장비는 병·의원이나 이동식 코로나19 검사소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음주측정기를 불듯 10초간 숨을 내쉬면 불과 3분 이내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     장비 제조사에 따르면 인스펙트IR 호흡측정기는 양성 샘플을 91%, 음성 샘플은 거의 100%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FDA는 양성 판정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이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또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더 연장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13일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더 연장해 코로나19 검사 및 의료 서비스 접근 등의 의료혜택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치했다. 앞서 각 주정부는 만료 전 충분한 준비시간을 요구했고, 이에 따른 공중보건 비상사태 만료시점은 7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들이 오는 30일부터 현재 시행중인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을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단, 마스크 착용 요구는 최소 5월 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검사장비 코로나 검사장비 승인 호흡 이용 공중보건 비상사태

2022-04-15

NJ 공중보건 비상사태 연장

뉴저지주 공공보건 비상사태 행정명령이 30일 더 연장됐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11일 만료예정이었던 공공보건 비상사태 행정명령을 연장한다고 발표하고 “공립교·데이케어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 주전역 공립교에서 코로나19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동안 공립교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자 비율은 약 5배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19일 기준 교직원 1000명당 12명에 달했던 감염자는 1월 2일 기준으로 1000명당 58.5명까지 늘어났다.   학생 감염자 비율을 보면, 지난해 12월 19일 기준 1000명 당 7.8명이던 것이 1월 2일에는 24.8명까지 늘었다.   또 10일 기준 공립교 2697곳 중 721곳이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뉴욕시 브로드웨이 극장들도 코로나19 급증에 방역지침을 강화했다.   10일 브로드웨이는 오는 4월 30일까지 관객 대상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증명(2차 접종 완료) 의무화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5~11세 어린이 관객에게도 1월 29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세 미만 어린이는 72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PCR) 음성 결과 또는 6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공중보건 비상사태 공중보건 비상사태 공공보건 비상사태 마스크 의무화

2022-01-11

NJ 오미크론 사태 단계적 접근

 뉴욕주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비상사태에 들어갔지만, 뉴저지주는 단계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는 27일 전국서 처음으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뉴저지주 필 머피 주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심각하게 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팬데믹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우선”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머피 주지사는 28일 부인 태미 머피 여사 등 가족과 함께 부스터샷을 맞은 뒤 현재 뉴저지주 감염의 99%가 델타 바이러스인데다 오미크론이 기존 백신의 효과를 모두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모든 주민들이 백신을 맞을 것을 촉구했다.   뉴저지주가 뉴욕주처럼 비상사태를 발표하지 않은 것은 최근 가까스로 정상화되기 시작한 주 경제를 다시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또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되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수치가 아직까지는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뉴저지주는 인구 920만 명 중 617만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29일 발표 기준으로 1843명 감염·5명 사망·906명 입원환자수(71개 병원)와 함께 감염률은 1.18로 팬데믹이 다소 안정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주 보건국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주 의료 시스템의 한계로 여겨지는 환자수 2000명을 넘어서게 되면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규정 강화 ▶단체활동 인원수 제한 ▶업소 실내영업 제한 ▶각급 학교 온라인 수업 전환 등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오미크론 사태 오미크론 사태 오미크론 확산 공중보건 비상사태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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