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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놈,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스타 작가 쉬본 웡 NFT 옥션 판매 성황리에 완료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대표이사 문성억)은 미국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스타 작가 쉬본 웡(Shavonne Wong)의 NFT 작품 옥션 판매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레이놈에서 치러진 이번 NFT 옥션은 ‘Light in the Shadow’라는 작품으로 진행됐고, 최종 6만5,800LM(약 2만6,776달러, 약 3,393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 경매는 내년 3월 플레이놈과 슈퍼치프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NFT Asia Festival’의 프리 이벤트 행사로 마련됐으며,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됐다.   싱가포르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출신인 쉬본 웡은 3D 버추얼 모델 크리에이터이자 NFT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보그 싱가포르, 뱅앤올룹슨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유명 NFT 플랫폼과 소더비(Sotheby’s) 경매에서 작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 2020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기반 NFT 아티스트 커뮤니티 ‘NFT Asia’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플레이놈은 이번 쉬본 웡 작가를 시작으로 1월 이퀴노즈(Equinoz) 작가, 2월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 작가의 작품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 작가 모두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으로, 내년 3월 열리는 NFT Asia Festival에서도 이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최근 BPS 프로젝트 완판에 이어 NFT 옥션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NFT 허브 도약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국내외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년 3월 NFT Asia Festival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슈퍼치프 플레이 슈퍼치프 갤러리 갤러리 소속 옥션 판매

2022-12-29

[되돌아 본 2022년 문화계] 팬데믹 여파에도 한인 창작활동 풍성

코로나19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박물관과 갤러리 전시회는 다시 재 궤도에 오르고 있다.   LA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사이의 공간:한국미술의 근대’ 전시회 개막은 한인들에게 그림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LA 필하모닉이 할리우드보울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초정해 지난해 LA 필하모닉 2021-2022 시즌 개막 공연에 이어 1년여만에 다시 한인 관객과 만났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감독상에 이어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라 K-콘텐츠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인 문화계는 미주지역 작가들이 작업한 글을 모아 출간한 책이 계간지까지 포함해 40여권에 이른다. LA지역 한인 갤러리에서는 일 년 내내 화가, 조각가, 도예가 등의 예술작품 전시가 쉬지 않고 열렸다. 여전한 팬데믹 여파에도 한인사회는 작가와 예술가들의 풍성한 창작품으로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1. 할리우드보울 100주년 기념 공연   1922년 7월 11일 LA 필하모닉은 할리우드 보울에서 첫 번째 여름 콘서트를 열었다. 첫 날 알프레드 레르츠로 지휘로 바그너의 오페라 리엔치 서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악장을 연주했다.     지난해 할리우드 보울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팬데믹으로 여름 시즌이 축소되면서 100주년 기념 행사 계획을 올해로 연기했다.     올해 100주년을 기념하며 관객들이 1965년 3달러 입장료를 내고 여동생과 본 첫 비틀즈 공연, 80년대 플레이보이 재즈 페스티벌, 2016년 인어공주 공연을 보며 청혼한 이야기, 92세 부부가 10대 때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연애 이야기 등 할리우드 보울에 담긴 추억을 공유해 화제였다.     올해 할리웃보울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LA필하모닉은 한여름밤의 클래식 향연인 ‘베토벤 5번 콘서트’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초청했다. 조성진은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황제’를 연주하며 LA에서 한인 관객과 다시 조우했다.     2. LACMA 한국미술 근대 전시회     LA카운티 미술관(LACMA)이 지난 9월부터 ‘사이의 공간:한국미술의 근대(The Space Between:The Modern in Korean Art)’ 전시회를 열었다.     서양 문화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사이의 공간:한국미술의 근대’ 전시회에는 유화, 사진 및 조각을 비롯해 서양으로부터 수용한 새로운 예술 양식을 반영한 88명 화가의 총 130여점이 전시된다.     ‘사이의 공간’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은 한국의 근대 미술이 일본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의 상처 깊은 시련과 함께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그리고 그런 영향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1897년부터 1965년까지 연대 순으로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 대한제국 시대(1897~1910)와 식민지시대(1910~45)에 일본을 통해 유럽의 영향을 받은 미술과 전쟁의 혼란한 시기와 전후 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실험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현대 초기의 미술을 엿볼 수 있다.     ‘사이의 공간:한국미술의 근대’ 전시회는 내년 2월19일까지 열린다.     3. 한인작가 출간 봇물   올해 초 미디어 그룹인 비아콤의 콘텐츠 배급 재무전략 부사장이었던 정승희씨의 ‘문화를 넘으니 길이 보였다’를 시작으로 올 한해 미주 한인들은 40여권 이상을 출간했다. 수필, 시, 소설은 물론 문학협회들의 계간지 출간도 쏟아졌다. 유영재 씨를 비롯한 4명의 저자가 쓴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개정판과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 이리나 작가의 ‘이런 날도 있다’, 미주한국문인협회의 ‘흉터 위에 피는 꽃’, 이정아 작가의 ‘아버지의 귤나무’, 김호길 원로시인의 ‘모든 길이 꽃길이었네’, 권소희 작가의 ‘순득이네’와 ‘포스트 잇’, 석정희 시인의 ‘내 사랑은’, 연규호 작가의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과 ‘해부학 실습실의 촛불 데모’, 곽설리 작가의 ‘칼멘 & 레다 이야기’, 유숙자 작가의 수필집 ‘아들의 고향’, 이명렬 작가의 ‘태평양 건너 언덕 위에서’, 장정자 시인의 ‘한사코 꽃은 피고’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의 ‘2022년 한미문단 여름호’, 재미수필문학가협회의 ‘재미수필 23집’ 등이다.     4.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으로 이정재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수상하고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감독상을 받으면 한국 대중문화 역사에 새 획을 그었다.     이어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렸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장편 영화다. 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애플 tv ‘파친코’가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에 나란히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선정에 이어 올해도 K-콘텐츠의 저력을 선보였다.     5. 예술 창작품의 향연     올해 한인타운 갤러리들은 쉬지 않고 전시회를 열었다. 새해 초부터 연말까지 한인 예술가 뿐만 아니라 타인종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앤리갤러리의 '화신유령' 전시회로 새해 첫 포문을 열고 뒤를 이어 샤토갤러리의 '투' 전시회, 갤러리 파도의 ‘컬러 박스’ 전시회,  퍼스트 갤러리의 3인 작가 초대전 ‘애프터눈 스낵’, PRJCLA 갤러리의 유제화 작가 초대전, 뮤지오 박물관의 강현애 작가 ‘거룩한 대화’ 개인전, EK 갤러리의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현대 화가인 파비안 버고스 전시회, 샤토갤러리의 박상준 도예가의 ‘공존', 과 장경자 서예가의 ‘초월’ 전시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와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LA 폭동 30주년을 기념하는 한.흑 특별 교류전시회 ‘피닉스 프로젝트’, 갤러리 웨스턴의 LA폭동 30주년 기념 '피스 투게더' 전시회, 재미여류미술가회의 ‘화합’ 전시회, 갤러리 두아르떼의 기자의 시선이 담긴 LA 폭동 30주년 기념 전시회, EK갤러리의 배정연 작가 개인전과 ‘타키 골드’ 초대전, 22회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전에 이어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의 제16회 정기전시회 ‘대지의 풍요: 아름다운 세상’ 전시회로 마무리했다.     올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LA에서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초대전이 열린 것이다.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박대성: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 전시회를 개최했고 EK 갤러리에서도 박대성 화백 초대전이 열렸다.     올해 신규 갤러리 개관으로 예술계가 더욱 풍성해졌다. 베벌리힐스에 '스캇앤제이 갤러리', LA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 인근 E2아트 갤러리, LA 다운타운 LA 페이스 마트 몰에 '페이스 A 갤러리'가 개관했다. 이은영 기자되돌아 본 2022년 문화계 창작활동 여파 갤러리 전시회 전시회 개막 한인 관객

2022-12-25

‘아티드’, 소형주택 42세대 분양 나서…5일 갤러리 오픈

하이엔드 주거시설 ‘아티드’가 오피스텔 분양을 마무리짓고, 5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소형주택 분양에 돌입한다. 앞서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계약률로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지은 만큼 이번 소형주택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형주택은 실거주 면적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변경을 통한 평면구성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층당 4개 호실에서 3개 호실로 전체 세대수를 줄이고 전용면적을 크게 넓혔다. 실효성이 높은 아파트 구 24평형과 유사 면적의 3룸 구조를 구현하여 기존의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가 거주하기에 알맞은 공간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티드는 서울 강남구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상 12층의 2개 타워에 오피스텔 44실, 소형주택 42세대로 구성된다. 5일 갤러리 오픈 소식을 알리면서 소형주택도 본격적인 분양 에 돌입했다.   아티드는 개발 초기부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해  ‘트로피 홈’이라는 개념과 연결 지은 결과 아티드는 유수의 전문가가 설계에 참여하게 됐다.     트로피 홈이란 미국에서 상위 1~2%에 드는 최고급 주택 혹은 부동산을 일컫는 말로 최근에는 살 수 밖에 없는 그리고 타인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고급주택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프라임 입지, 유명 전문가의 설계, 최고의 품질, 프라이빗 커뮤니티 등이 적용된 하이엔드 중에서도 미래가치까지 갖춰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 상통한다는 의견이다.   외관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가 디자인했으며, 조경은 네덜란드 조경 기술사이자 경희대 겸임교수인 LP SCAPE 박경의 대표가 진두지휘했다. 공간 디자인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엘세드지(L’-C de J)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다.     아티드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입지적 가치다. 우선 강남 3대 개발호재라고 불리는 현대차 GBC, 영동대로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호재가 2026년~2028년까지 집중된 삼성동과 인접해 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아티드가 자리한 대치동은 오랜 기간 자녀 교육 메카의 역할을 수행해 온 곳으로 학군 수요가 풍부하며, 주거 수요와 인근 삼성동 및 테헤란로 등에 직장을 둔 직주근접 수요까지 여러 수요가 풍부한 특수성을 보인다. 이처럼 진입을 희망하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될 만한 입지들의 한계로 새 주거시설의 희소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미도아파트가 최고 50층 높이로 재건축이 추진될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도 아티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대치동에서 가장 큰 단일 단지이자 20년 넘게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도 최근 서울시의 정비계획안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돼, 향후 대치동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아티드는 쾌적한 갤러리 관람을 위해 대표번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갤러리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소형주택 갤러리 소형주택 분양 갤러리 오픈 이번 소형주택

2022-12-05

플레이놈, 세계최초 NFT 갤러리 슈퍼치프와 업무협약 체결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NFT 마켓플레이스2.0 플레이놈(대표 문성억)이 글로벌 NFT HUB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 최초 실물 NFT 갤러리 슈퍼치프 갤러리(Superchief Gallery, 이하 슈퍼치프)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조(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에 설립한 슈퍼치프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로 이끌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6년 디지털 기반(digital-native) 아티스트만을 위한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지난 10년 간 슈퍼치프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단체들이 보다 더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 3월, NFT의 영역을 더 넓히기 위해 뉴욕에 NFT만을 위한 갤러리를 오픈하였다. 슈퍼치프 NFT 갤러리는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공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NFT 갤러리로, NFT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이어 오픈씨(OpenSea),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 파운데이션(Foundation) 그리고 퀀텀(Quantum)과 같은 NFT 시장의 거물들의 첫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를 주최하는 등 슈퍼치프는 NFT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개척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슈퍼치프 소속 아티스트의 NFT 작품을 판매하고 내년 IRL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치프를 한국에 알리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을 국내 투자자들과 컬렉터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슈퍼치프와의 MOU로 인해 플레이놈은 국내 최고의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는 것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NFT HUB라는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세계최초 슈퍼치프 갤러리 슈퍼치프 디지털 갤러리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2-11-23

남희조 작가, 뉴욕 개인전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남희조 작가가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피라&벤투라 갤러리(4 W 43스트리트, #416)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남 작가는 새로운 재료들을 활용한 3차원 작품과 조각품 등을 전시한다. 고철, 나무껍질, 천, 종이, 돌, 도자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남 작가는 “저는 제 작품을 여러 악기소리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라고 생각한다”며 “일종의 지휘자로서, 부서지고 깨어진 조각들의 역사적 흔적을 이해하고 저만의 관점으로 교향곡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남 작가는 모든 기법과 재료를 가리지 않고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리들은 종교, 성별, 국적과 무관한 보편적인 화음을 만들어낸다”며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는 음악처럼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작품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 작가 개인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info@artSVgalle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피라&벤투라 갤러리 홈페이지(saphiraventura.com)를 통해서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개인전 뉴욕 작가 개인전 작가 뉴욕 벤투라 갤러리

2022-10-24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 3인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2022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오는 8일부터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로,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미술 공모전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 '형상화하다(Taking Form)'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교수이자, 'The NYC Crit Club' 설립자 겸 디렉터인 캐서린 하가티가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올해의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3인(플리실라 정·전규리·선 유) 작가의 조각 및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큐레이터는 작가 3인이 각자 다른 물질과 매체, 주제를 선택해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3인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겪은 다양하고도 개인적인 경험을 디지털 콜라쥬, 공기를 활용해 건조시킨 점토, 아상블라주 조각 등으로 형상화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가 시작되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현대미술상 알재단 갤러리

2022-10-03

현 시대 관점에서 한국화를 본다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개관 14주년 특별 기획전 ‘새로운 과거(The New Past)’를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0인의 작가들과 더불어 한국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는 5인의 미국 현지 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정희 갤러리 웨스턴 관장은 “전통에서 출발했지만 확장된 재료와 기법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새로운 과거’라는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며 “작품을 통해 한국화가 고유한 전통의 느낌을 이 시대에 어떻게 녹여내어 표현하고 있는지 확인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 주제인 ‘새로운 과거(The New Past)’는 한국화여성작가회의 정체성으로부터 기획됐다.     이 관장은 “한국화의 정체성은 채색화와 수묵화의 전통이 어우러진 데 있지만, 현대 한국화 대부분 전통적인 수묵화나 채색화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표현방식이나 방향은 아주 많이 달라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한국화는 이 시대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우리 시대의 한국화의 고유한 정체성과 창의성을 인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여성작가회는 1999년 설립돼 23년째 여성작가들이 작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여성작가회다.     1999년 11월 창립한 한국화여성작가회는 전통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회원 수는 241명으로 한국 화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화가들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고혜림, 권희연, 김은희, 김정란, 김정수, 김정연, 김지나, 김진아, 박소영 1, 박소영 2, 박소은, 박연주, 박효선, 배한나, 변영혜, 복부희, 송근영, 송윤주, 신봉자, 안영나, 여수진, 오경미, 오순이, 오일영, 유희승, 윤수희, 이명임, 이윤선, 이윤정, 이진아, 이현미, 정문경, 정유정, 조명식, 조해리, 최소영, 하연수, 허은오, 홍순주, 황효실, 린다 조 러셀, 카레나 매센길, 채리티 말린, 델리스 프랭크, 김원실 등 총 45명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 5시다.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 (323)962-0008   이은영 기자한국화 관점 현대 한국화 이정희 갤러리 관장 이정희

2022-09-25

회화와 설치미술의 공존

샤토 갤러리(관장 수 박)가 갤러리 A와 갤러리 B 두 공간에서 전시회를 동시 개막한다.     갤러리 A에서는 샌디에이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이며 도자기, 공예 설치 작가인 박윤정 작가의 개인전 ‘미지의 통로(Uncharted Passage)’를 선보인다.     박윤정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가르치며 개인전과 그룹전을 연 유명 작가다.     갤러리 측은 “점토를 통해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세계를 만들었다”며 “작가의 도자기 작품은 기발하면서도 내면의 경험을 떠올릴게 하는 시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활하고 장엄한 알래스카의 풍경을 되살리면서 자연대 인간, 죽음과 삶의 긴장 관계를 표현한 얼음 조각 시리즈, 대표적인 설치작품인 빙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풀림 시리즈는 작가의 배우자를 추억하며 만든 작품으로 슬픔과 상실 그리고 그리움과 행복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갤러리 B에서는 마크 스티븐 그린필드와 섀넌 바네스 흑인작가 2인전이 열린다. 두 작가는 흑인 미술계의 대표적인 작가로 이미 한국문화원 전시 등을 통해 한인사회에 알려진 작가다.     수 박 관장은 “한인 미술계에 본격적으로 흑인 사회를 소개하고 또 흑인사회에 한인 예술계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   이은영 기자설치미술 회화 샤토 갤러리 설치작품인 빙하 갤러리 b

2022-09-18

[아트 앤 테크놀로지] 뉴욕의 현대미술 시즌: 종이가 사라진 갤러리

8월은 휴가 기간을 갤러리 및 미술관들이 다음 전시를 준비하며 호흡을 고르는 기간이다. 뉴욕의 사교계 행사들이 늘 그렇듯이 노동절을 지나고 뉴욕패션위크 및 아모리쇼 등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퀸즈 플러싱 아더 애셔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 경기의 결승전 등도 이 기간과 맞물리도록 기획되어 있다. 2020년부터의 팬데믹은 많은 전문가가 예측한 대로 2년이 흐른 2022년 하반기가 되니 헤드라인 뉴스에서 사라지고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2022년 가을의 많은 행사는 온라인과 실제 행사가 병행되기도 하고 소규모이지만 직접 만나게 되었다.     2022년 9월 초에 열린 프리즈 서울의 인기가 드높았고 따라서 많은 미술계 인사들은 처음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 행사에 참여하고자 서울을 방문하였다. 따라서 뉴욕시에서 열린 아모리쇼에서는 일부 홍콩, 일본 등지의 갤러리가 참석하였지만 대부분 미국의 여타 지역 및 남미, 유럽 등지의 갤러리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마치 백화점에서 여러 브랜드 상품이 진열되어 있듯이 갤러리들은 아모리쇼에 선보이고 싶은 작가들과 피카소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가지고 왔다. 수백 달러짜리 작품부터 수천 달러, 수십만 달러 작품이 공존하는 것이 아트페어이다. 같은 시기 뉴욕시 이스트리버의 피어36에서 열린 페이퍼 온 아트(Paper on Art) 페어는 주로 수백 달러, 수천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된 페이퍼 중심의 현대미술, 현대 사진, 판화 등이 주종을 이루었다. 9월 중순부터는 연이어 경매회사 중심으로 아시아 위크가 시작된다.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 등의 경매회사는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통 및 근현대 아시아 미술품을 전시하고 경매하게 된다.   한국 작가들의 약진은 아트페어에서도 드러난다. 많은 작가는아니지만, 해외 갤러리에 소속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여기저기 보였다. 많은 한국 갤러리들은 프리즈 서울 혹은 키아프 서울에 참석하고 뉴욕의 아모리쇼에 오지 않았지만 부산의 조현화랑은 큰 부스를 마련하여 한국 추상화 작품을 전시하였다. 르만 모핀 갤러리는 소속 작가 서도호의 개인전을 9월 내내 보여주고 있고 맨해튼 콜럼버스 서클 근처의 존제이 칼리지 쉬바 갤러리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작된 항쟁의 모습을 답은 광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9~10월 두 달간 전시한다.     테크놀로지의 약진은 아모리쇼에 전시된 각종 비디오 아트와 인터랙티브 스크린 미술 등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많은 사진 작품들은 초현실주의를 되돌리는 듯한 상상의 모습을 재현한 사진들이 있었다. 비디오아트는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통한 파일 다운로드, 메모리 카드에 담은 동영상 파일 등의 형태로 ‘소유’하게 되는데 5000~6000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구매 가능한 비디오 작품이 몇몇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체험하게 되는 것은 종이에 인쇄된 작가 정보 및 가격 리스트, 갤러리 소개서 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QR코드는 어느 곳에서나 접속 가능하여 갤러리 혹은 작가의 웹사이트를 전시장에서 휴대기기로 검색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는 작품 제목 등도 벽면 안내 스티커 없이 작품만 걸려있는 경우도 많았다. 팬데믹으로 시작된 온라인 전시는 또 다른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어 아모리쇼에 직접 오지 않고도 작품 거래는 활발하였다고 한다. 다가오는 아시아 위크 경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한다.     이처럼 테크놀로지의 약진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접하게 된 환경에서 갤러리나 아트페어를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은 숫자가 줄어든 것 같다. 하지만 ‘실제’가 무엇인지 한 번도 경험하지 않고 디지털화된 재생된 경험을 하는 것은 역부족이다. 그러기에 아모리쇼와 아트온페이퍼 등에는 자수, 직조, 세라믹 등의 손으로 천천히 만드는 작품들의 우세함도 눈에 띄었다. 이런 의미에서 아시아 위크에 경매장의 전시장을 찾아가 보기를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경매 보조원에게 청동, 도자기, 옥, 석조물 등을 안팎으로 보여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이 모든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파일이 아니고 누군가의 손을 거친 조형물임을 느껴보아야 한다. 변경희 / 뉴욕주립대 교수·미술사 전공아트 앤 테크놀로지 현대미술 갤러리 한국 갤러리들 해외 갤러리 현대미술 현대

2022-09-16

수묵화·서예·사진 한자리에…한인 작가 3인 그룹 전시회

한인 작가 3명의 그룹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바우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섬머 윤 디렉터는 "한국의 미를 담은 작가들이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기회"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우송 신옥균, 테레사 황 니콜스, 케빈 권이며 각각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묵 화가인 우송 신옥균 작가는 화선지에 먹과 수채화를 사용해 한국과 미국의 풍경을 그려냈다. 신 작가는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한국화단의 역량 있는 중견 화가다.     현대 서예를 담아낸 테레사 황 니콜스 작가는 20년 넘게 서예를 해왔으며 매년 한인 축제에 참여해 현대서예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니콜스 작가는 "미국에서는 현대서예가 보급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현대 서예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작가인 케빈 권은 빛을 담아내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권 작가는 "빛은 희망과 치유를 의미한다"며 "이번 작품은 시간의 붓으로 빛을 그려내 봤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오프닝 리셉션은 다음 달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며 국악가 2명을 초청해 판소리 공연을 연다.   ▶주소: 1251 S. Beach Blvd., #C, La Habra   ▶문의: (310)755-5324 김예진 기자바우하우스 전시회 바우하우스 전시회 갤러리 바우하우스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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