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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후보 입법 우선순위 비교] 영 김은 '인플레 대책', 미셸 박은 '세금 감면'

나란히 연방하원의원 수성에 나선 영 김·미셸 박 스틸 후보와 각각 상대 후보들의 정견을 비교한 내용이 보도돼 주목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연방과 지역에 부상하고 있는 이슈들을 정리해 후보 진영의 답변을 받아 소개했다.     LA타임스는 40지구에서 민주당 아시프 마무드 후보를, 45지구에서 민주당 제이 첸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우선 김 후보와 마무드 후보는 ‘다른 경험’을 서로 내세웠다.     자격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살아왔고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독특한 목소리가 되겠다”며 “이제까지 많은 정치인이 실패한 많은 것들을 극복하고 모두 다시 꿈꿀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마무드 후보는 “의사로서 많은 이들을 돕는 일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특정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 노력과 활동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입법활동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인플레 대책’과 ‘국경 강화’를, 마무드 후보는 ‘낙태권 보장’과 ‘총기 규제’를 들었다.     초당적 입법 사안으로 김 후보는 ‘H.R.7552(시니어 스몰비즈니스 오너 지원 법안)’를 꼽았고, 마무드는 ‘지역구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어떤 법이라도 초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두 후보는 총기 구매자들에 대한 ‘더 강력한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민 문제에서는 당파적 목소리가 분명했다. 김 후보는 “불체자들을 포함한 포괄적 사면은 반대한다”고 명시하고 “다만 드리머들의 경우엔 합법 체류가 가능한 길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마무드 후보는 “종합적인 이민 개혁을 통해 이민자들을 받아들이지만, 합법적 이민자들의 서류가 먼저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45지구의 스틸 후보는 중요 입법 사항에 대해 “미국 가정의 세금을 낮추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고, 첸 후보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낙태권리가 위태롭다. 낙태권을 보호하는 입법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초당적 합의 대상으로는 스틸 후보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인권 말살 행태 저지’를 강조했고, 첸은 ‘오렌지 카운티 내 재향군인 병원 구비’를 내세웠다.     낙태권리 판결에 대해 스틸 후보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해당 문제는 개별 주에 결정권을 줘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강간 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답했다. 첸 후보는 “이는 여성과 의사의 몫이지 정치가 참여할 사안이 아니다”고 답했다.     지난해 1월 6일 연방 의사당 습격 사태와 관련해서 스틸 후보는 “2020년에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됐다”라고만 답을 했으며 첸 후보는 “트럼프가 사태를 야기했으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LAT 후보 입법 우선순위 비교 인플레 미셸 마무드 후보 스틸 후보 인플레 대책

2022-10-20

“파인스타인, 더는 출마 말아야”…LAT 정계은퇴 우회적 권유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 캘리포니아 연방상원의원의 나이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오는 6월에 89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마크 바라박 정치 칼럼니스트는 LA타임스 28일 자에 게재된 칼럼에서 “파인스타인 의원이 최근 상원 인준 청문회를 가진 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지명자 앞에서 큰 실수 없이 잘 넘어갔다”면서도 “이번 임기까지는 잘 마치게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법사 위원장이었던 파인스타인 의원은 보수 판사였던 브렛캐버노와 에이미 코니 배럿의 연방대법관 인준 청문회 당시 이들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여 진보진영의 빈축을 샀다. 이후 진보진영에서는 중도적이면서 고령인 그가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파인스타인은 지난 2020년 선거 때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리처드 더빈(77) 일리노이 의원에게 법사위원장직을 내줬다. 바라박은 “파인스타인은 이데올로기가 강하거나 퍼포먼스가 강렬한 정치인이 아니다”면서 “이 두 가지 항목은 요새 정치인이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남편을 잃은 파인스타인이 2024년에 다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게 되면 그의 나이는 91세가 되는데,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라며 우회적으로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단, 그는“파인스타인을 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며 “최근 진보 진영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단 그가 지금 임기는 무사히 마쳐야 한다. 그동안 그가 기여한 치적들을 존중해야 한다”며 중도 사퇴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용석 기자파인스타인 정계은퇴 다이앤 파인스타인 lat 정계은퇴 파인스타인 의원

2022-03-28

"하와이서 비밀 전쟁훈련"…NYT '미군, 북한 겨냥'

미국이 지난주 하와이에서 북한을 겨냥한 비밀 전시작전 계획을 점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와 복수의 군사 관료들에 따르면 미군 사령관들은 '탁상 훈련(tabletop exercise)'으로 불리는 전시 작전계획을 하와이에서 며칠간 논의했다. NYT는 이를 두고 미국이 북한과의 외교적 접근을 계속하면서도 군사작전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시작전은 한반도에서 잠재적 전쟁 명령이 내려질 경우 미군 병력·장비 소집과 북한 타격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수의 미군 정찰기들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는 작전계획, 한국과 일본에 주둔한 미군 운용 계획 등도 그중 일부다. 구체적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미 재래식 정규군과 특수부대가 북한 핵시설을 목표물 삼아 단계별로 배치되는 상황이 설정됐다. 미군 제82, 101공수 사단이 땅굴 침투 작전에 동원될지 여부 등 참여 범위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북한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나서 유인기와 무인기를 북한에 투입하는 작전과 자국 전투기 격추 시 숨지거나 부상한 조종사들을 데리고 나오는 작전 등도 검토됐다. 미군 사령관은 이번 작전 계획에서 북한의 견고한 군을 공격할 때 미군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수의 위험 요소들 역시 점검했다. 위험 요소 중에는 미 국방부의 제한된 능력 속에서 부상한 미군 병력을 매일 철수시켜야 하는 상황, 북한의 화학무기 보복 대응 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다. 북한과의 전쟁시 인명피해 규모도 구체적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전 계획에는 전쟁 개시 초반에만 미군 1만 명이전투로 부상할 수 있고, 민간인 사상자도 수천 명 또는 수십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치가 포함됐다고 NYT는 전했다.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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