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시아 특수부대 가스관 침투작전 영상 공개…성공? 실패?

[영상] 러시아 특수부대 가스관 침투작전 영상 공개…성공? 실패?

[https://youtu.be/lksYcZ5KS6M]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종전 및 광물협정 논의를 앞둔 가운데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에 공세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수세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성명에서 수자 북쪽에 있는 말라야 로크냐, 루스코예 포레치노예, 코시차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계속해서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궤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이날 러시아군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지역 탈환을 위해 가스관 안을 수㎞ 걷거나 기어서 이동해 우크라이나군을 기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는 커다란 파이프 내부처럼 보이는 장소에서 방독면을 쓴 부대의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가스관을 이용해 침입했으나 이를 신속히 감지해 로켓과 드론, 포탄으로 대응해 적군을 격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Ugolok_Sitha·boris_rozhin·izvestia·astrapress·ПАТРОН·wagnernew·romanov_92·rian_ru·stranaua·no_mainstreamW·liveukraine_media·sotaproject·사이트 데일리메일·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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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