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No 육아때문" 저스틴 비버 왜이러나, 깡마르고 기괴한 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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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기괴한 랩을 하는 새로운 영상이 팬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공유했는데, 영상 속 비행기 안에서 친구와 함께 윗옷을 벗은 채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칩 한 봉지를 들고 있다.
비버는 멍한 눈으로 "나는 파리 같은 남자를 좋아해, 까치처럼 높이 날아올라, 그 남자처럼 높이 올라가" 등의 랩을 했다. 그는 상의를 벗은 채 네이비 비니와 함께 캘빈 클라인 속옷과 오버사이즈 청바지를 입었다.
그의 멍한 눈빛과 단조로운 말투는 팬들을 걱정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영상은 그의 대변인이 그가 약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부인하고 외모 변형(깡마르고 움푹 들어간 눈) 등은 아들 육아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이걸 보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그는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다! 저스틴, 당신은 정말 사랑받고 있어!", "그의 눈빛이 브리트니와 비슷하다", "육아 후유증인가요", "당신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게요"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그의 대변인은 TMZ에 "저스틴이 강력한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사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곳 중 하나에 있다. 현재 그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아들을 적극적으로 양육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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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최근 몇 주 동안 눈에 띄게 쇠약하고 창백해 보이고 기괴한 옷을 입고 등장, 그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비버는 최근 미국 LA에서 아내인 헤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 �g는데,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비버는 한 팬을 만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통제할 수 없이 부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대화를 나누는 동안 다리를 불안하게 움직였다. "이건 보기 너무 힘들어요. 누가 도와주세요",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해" 등 걱정의 반응이 이어졌다. 많은 팬들은 비버가 육아를 하며 체중이 많이 빠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했지만 과거 그가 얼굴 마비 같은 건강 이상을 겪었기에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 소식통은 "헤일리가 남편의 기분, 일, 식단 등에 대해 깊이 걱정하고 있다. 헤일리는 도움을 받기 위해 어디로 향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녀가 그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가족에게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 모두 그들로부터 소외감을 경험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비버는 2018년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8월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품에 안았다. 얼마 전 비버가 헤일리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비버는 “누군가 내 계정에 들어와 내 아내를 언팔로우했다”라고 해명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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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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