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노사연, 낙상사고로 골절 "침대서 떨어져..의사도 놀라"(살림남)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2/202502222233772792_67b9d3bd102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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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낙상사고를 당했다.
22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상렬의 집을 찾은 '형수 닮은꼴' 노사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20년 된것같다. 라디오 6년반 해서 방송남편"이라며 "형수가 저를 초대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고 일어나 봉변을 당한 지상렬은 "가위 눌린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때 진짜 형수님이 등장했다. 지상렬은 "저승사자가 올 때 양쪽에서 끼고 간다더니"라고 기함했고, 백지영 역시 "너무 비슷해 뒷모습 봐서는 몰라"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진짜 닮았더라"라고 인정했고, 은지원은 "목소리 똑같다. 형수님 처음 뵀을때 노사연 선배님 느낌 난다고 그러지 않았었냐"며 "친분마저있으니까 신기했다"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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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사연은 "들어오다 놀랐다 얘보고. '언니' 하는데 전신거울이더라. 내얼굴을 내가 보는 것"이라고 닮은꼴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지상렬은 "누나 나 웬만해서 사진 안찍는데"라며 셋이 함께 셀카를 찍었고, 형수는 "어머나 진짜 똑같네"라고 감탄했다.
특히 노사연은 한 손에 깁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나가 부상을 입었으면 어쩌다 이렇게 됐냐 인사를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자다가 화장실 가야하는데 잠결에 떨어진것 같다 굴러서. 부러진줄 모르고 다시 잤다. 근데 아침에 너무 아프더라. 병원갔더니 어떻게 견뎠냐고. 의사가 그러더라. 이거는 누구를 때린건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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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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