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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모솔' 박서진, 홍지윤-요요미와 '연애' 물거품 "8년 후에나 가능"(살림남)[핫피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연애운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역술가에게 사주를 보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박서진에 대해 "박서진님은 타고난 성향이 잡혀살아야한다. 여자가 야무지고 가정의 주도권 쥘수있는 사람이 와서 잡고사는게 중요하다"며 "에너지가 본인이 내여자한테 잘해주고 아껴주고 따뜻함 줄수있는 기질이 거의 없게 태어났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동생 효진 씨는 "그래서 모태솔로인거다"라고 지적했고, 역술가는 "누군가를 감당하고 거느리고 책임질수있는 에너지가 떨어진다. 안정감 줄수있고 가정의 주도권 내줄수있는 사람이 좋기때문에 꼭 연하가 아닐수 있고 연상이나 동갑이 좋을 것"이라고 점쳤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에 동갑내기 홍지윤과 1살 연상 요요미와의 러브라인 행방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 은지원은 "둘다 성격이 리드할수 있다"고 기대했지만, 역술가는 "지금은 누구를 만날때가 아니다. 뭔가 생길수있는 분들은 6, 7, 8년 지나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효진 씨는 "40대 아니냐"고 놀랐고, 효연은 "제가 이해안되는게 모솔이다. 후회없이 고백해보고 차여보기도 하고 울어보기도 해야하는데. 역술가 선생님 저렇게 말하니까 오려고 했던 여자도 안올것 같다"고 걱정했다.

박서진은 "실제로 이거하고 타로도 봤다. 연애 할수있을까 올해. 근데 연애운 없다더라. 12월까지 봤는데 한명도 없다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효연은 "여자 만날 마음 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준비는 돼있다"고 연애에 대한 생각이 확실히 있음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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