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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해자입니다" 김풍 울린 '찌질의 역사'..'학폭 의혹' 송하윤 없이 공개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김풍이 '찌질의 역사' 공개에 쾌재를 불렀다.

21일 김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찌질의 역사 드라마 드디어! 결국! 마침내! 공개됩니다. 웨이브 왓챠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찌질의 역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웨이브, 왓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병규는 '첫사랑' 설하(방민아 분)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가 하면, 정재광과 황보름별의 첫 만남 등이 그려지기도 했다.

'찌질의 역사'는 25년 전, 대학 동기로 만난 네 친구(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가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코미디를 담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풍이 대본을 쓴 작품으로, 제작사는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었던 조병규를 캐스팅, 촬영 감행 후 지난 2022년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편성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촬영이 종료된 지 2년여 동안 편성이 되지 못해 표류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여기에 또 다른 주연배우 송하윤까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편성이 더욱 미뤄진바.

연이은 주연 배우들의 '학폭' 의혹으로 편성 타격을 입게 되자, 원작자 김풍은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풍은 한 웹예능에 출연해 "리얼 X돈다. X마 돈다고 그러지 않냐. 드라마가 지금 아주 난항에 빠졌다. 제가 이걸 하기 위해 2년 반~3년 정도를 X고생을 했다. 정말 X고생을 하고 겨우겨우 끌고 왔다", "저 피해자다. 제가 가해자입니까? 저 피해자라고요"라고 분노를 표하기도.

결국 3년 후, '찌질의 역사'는 드디어 시청자를 찾았아 눈길을 끈다. 다만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송하윤의 주요 분량이 티저 영상에서 사라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 유튜브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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