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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레인보우' 종영..이영지, 후임MC 박보검에 "이것 꼭 배워야"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 김수형 기자]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이영지가 박보검에게 전하는 한 마디를 남겼다 

21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이영지는 “정말 역사가 깊은 프로, MC 직속 선배가 나올 것”이라며 “대한민국 밴드계의 살아있는 전설,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강력한 메탈음악으로 나왔다”며 YB 밴드를 소개했다.

올해 YB데뷔 30주년이라고 소개, 이영지는 “제가 24세인데 살아온 인생보다 더 길게 밴드를 해오셨다 어마어마하다”고 했고윤도현도 “오래 활동한 선배들 쥐락펴락하는 한국의 최고 음악프로그램의 최고 MC”라 칭찬했다. 또지난해 21세기에서 가장 사랑받은 밴드로 꼽혔다는 소식에 YB밴드들도 “우리도 몰랐다”며 감동했다.

특히 최초 메탈앨범을 낸 YB밴드. 처음으로, 신곡에 대한 팬 챌린지도 했다는 말에 이영지는 “좋은 생각이 있다”며 관객들과 다 함께 챌린지를 만들었고, 이영지는 인이어가 날아갈 정도로 헤드뱅잉을 선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무엇보다 지난해 9월 24일부터 2월18일까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마친 이영지가 직접 무대를 꾸몄다. 이영지는 “이제부터 제 시간이다”며 ‘나는 이영지’로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흥겹게 달궜다.

이어 이영지는 “MC하며 여러가지 많이 해봤다, 그 중 해보고싶었던 노래가 있어 준비했다 “며 Alicia Keys 의 ‘If I Ain’t got you’를 선곡, 랩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색다른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영지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이영지는 “더 시즌즈 성공에 큰 기여했다고 인정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자,나영석도 “음악프로 MC로 잔망스럽고 흥겨운 사람 없었다”며 인정, 그 동안 거쳐간 게스트만 85팀인 이영지에게 신인부터 선배들 만난 소감을 물었다. 이영지는 “신인들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모습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자극받았다”고 했다.

특히 다음 시즌즈 MC에게 으름장을 넣어달라는 메모를 본 이영지는 다음MC 에 대해 “‘박보검씨 봐주세요’ 슈퍼노바 꼭 춰야한다 ‘슈퍼노바’ 연습해오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영지는 이날 나영석PD의 깜짝 등장에 감동해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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