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절차 마지막 작업만 남아" 대전 윤도영, EPL 브라이튼 4년 계약 초읽기... 시즌 종료 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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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유망주(18) 윤도영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이 윤도영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도영은 현재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을 마친 후 브라이튼과의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디애슬레틱'은 "윤도영은 즉시 합류하는 대신 3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에서 K리그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귀띔했다.
매체는 "윤도영은 다음 시즌 유럽으로 임대돼 워크 퍼밋을 위한 포인트를 확보할 것"이라며 "그의 행보는 2021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영입된 미토마 가오루와 유사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합류 후 벨기에 리그의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돼 경험을 쌓은 뒤 복귀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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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공격수 윤도영은 대전 유소년팀인 충남기계공고에서 성장한 후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U-17 대표팀에 이어 U-20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윤도영은 토트넘 홋스퍼로 직행한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 임대)에 이어 브라이튼과 계약을 앞두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목전에 뒀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윤도영, 골포스트 아시아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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