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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故송대관 사망 후 5일 동안 술만 마셔…재산 잃은 스트레스" [종합]

[OSEN=사진팀]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가요계에 따르면7일 송대관은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술도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25.02.07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사진팀]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가요계에 따르면7일 송대관은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술도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25.02.07 / [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故송대관을 떠나 보낸 심경을 전했다.

21일 배우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긴급편성. 태진아 송대관 사별 후 첫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노주현은 영상 하단 설명란에 ‘아끼는 후배 태진아를 만났습니다.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송대관 씨의 비보를 접하고 위로 차 방문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영상에서 노주현을 만난 태진아는 “5일 동안 술만 마셨다. 밥이 안 넘어갔다. 5일 지나고부터는 마음 추스르면서 음식을 먹고 있다”며 심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

태진아는 송대관의 비보를 접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5월에 어버이날 디너쇼를 같이 하자고 했다. 좋다고 하길래 호텔을 알아보고 어떻게 진행할지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돌아가셨다는 거다. 그날 내가 늦게 일어났는데 회사에서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건 스트레스다. 그 많던 재산이 다 없어져서”라고 말했고, 노주현은 “말년에 너무 고생을 하고 가서 좀 안됐다”고 안타까워했다.

[OSEN=조은정 기자]고(故) 송대관의 발인이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송대관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병원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8세. 고(故) 송대관의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태진아, 설운도, 강진 등 연예게 동료들이 운구를 하고 있다. 2025.02.09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고(故) 송대관의 발인이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송대관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병원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8세. 고(故) 송대관의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태진아, 설운도, 강진 등 연예게 동료들이 운구를 하고 있다. 2025.02.09 /[email protected]


송대관은 2013년 아내의 부동산 등 투자 실패로 사기 혐의에 휩싸인 바 있다.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500억 원대 재산이 은행 등에 넘어갔고, 280억 원대의 빚을 지기도 했다. 이후 고령의 나이에도 행사장을 누비며 대부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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