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매출 해명' 이다해, 母에 피부시술→고가의 옷까지 '풀코스' 선물(1+1)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1/202502211428778400_67b8188e6e28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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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다해가 모친을 위한 특별한 효도를 선물했다.
20일 '1+1=이다해' 채널에는 "이다해 모녀의 은밀한...아..아니 대놓고 피부과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다해는 "제가 사실 며칠 전에 여기 멍들고 그랬지 않나. 한 일주일 전에 티타늄 시술도 하고 피부과 시술을 굉장히 오랜만에 받았다. 이런 저의 시술이 좋아보였나보다. 엄마가 본인도 너무 하고싶으시다고 해서 오늘은 제가 직접 엄마를 모시고 가서 이런저런 상담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어머니와 함께 피부과에 도착했다. 그는 "저는 이미 저번주에 한바탕 했다. 뭐 달라진거 없어요 저? 약간 V라인 된것같지 안나요? 저는 이곳에서 티타늄이라는 레이저를 했고 피부 약간 좋아지라고 콜라겐 재생하는 리쥬란을 몇년만에 해봤는데 제 피부가 워낙 약하다 보니 남들은 바로 괜찮은데 저는 약간 부기와 멍이 있었다. 엄마는 오늘 어떤 시술이나 관리가 엄마한테 맞을지 아직 몰라서 원장님하고 상담을 통해서 엄마한테 맞는 관리나 시술을 상담을 받고 결정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피부과 전문의와 시술 상담을 받았고, 이다해는 "엄마가 적극적이다. 기대를 갖고있는 것 같다"라며 "저는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에 저도 아직도 좀 부었다. 기다리는 동안 재생 레이저를 받으면서 부기 관리를 좀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시술을 마친 어머니를 보고는 "앞으로 관리 열심히 하세요 예뻐지세요"라고 응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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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이 끝난 뒤 이다해는 "이뻐진 김에 제가 풀서비스로 오늘 염색도 해드리고 메이크업도 좀 해드리고 쇼핑까지할 것"이라며 "저는 원래 효도가 몸에 배어있다. 제 이름이 이효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코스는 샵이었다. 이다해는 어머니의 염색과 전문 메이크업을 맡겼고, 메이크업이 끝난 뒤 "예쁘다. 10년은 젊어졌다. 아이돌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엄마가 옷사달래. 어디까지가 끝인거지?"라며 옷가게까지 끌려가게 됐다.
어머니는 곧장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더니 "이렇게 입으면 참 예쁠 것 같다. 나 이런색 잘어울린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이게 얼마야?"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가격은 몰라. 비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피팅을 마친 어머니는 옷을 찰떡소화했고, 이다해는 "이거 살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풀착장으로 다 산다"고 말했지만, 계산을 하려는 순간 "이색깔도 이쁘지 않나"라고 다른 컬러를 들고 나와 이다해를 진땀흘리게 했다. 그는 "그레이튼아 엄마 어떡해? 내 지갑이"라며 "덜덜덜덜"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다해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100억 매출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최근 영상에서 "뭐 라이브 방송 한 번에 100억 벌겠지. 근데 내 얘기가 아니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 사람은 열심히 했으니까 그렇게 벌 수 있는 거다"라며 "나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열 받네"라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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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이다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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