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벗고 교복입은 서강준♥교사 진기주..'언더커버', 12% 넘고 해외여행 갈까[Oh!쎈 현장](종합)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과 최정인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rumi@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0/202502201512776473_67b6cda88370c.jpg)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과 최정인 PD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OSEN=상암 김나연 기자] 배우 서강준의 군 복귀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베일을 벗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 최정인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작품.
지난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3년 5월 만기 전역한 서강준은 군 복무중인 2022년 공개된 디즈니+ ‘그리드’ 이후 약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서강준은 "한 3, 4년만에 작품을 여러분께 선보이게 된것 같은데 세상이 많이 변했더라. 포즈도 많이 변했고 하는것도 많아졌고. 없는 시간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빨리 적응해서 재밌는 작품 선보여야겠다 생각 갖고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중 서강준은 국정원 에이스 현장 요원이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전에 투입된 정해성 역을 맡았다. 1993년생으로 만 31세의 나이에 다시 교복을 입게 된 서강준은 "촬영하면서 신조어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정말 새로운것 많이 배웠다.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 실제로 고등학생도 있고 성인 친구도 있었는데 학생들 보면서 정말 어려보인다. 내가 이런 느낌 받은적 없는데 저친구들 보면서 왜이렇게 내가 차이가 나보이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조금 창비했다. 지금 입어도 되는건가? 생각 했는데 어쨌든 드라마에서도 31살이니까. 창피해하지 말자 즐겨보자 하면서 입다 보니까 좋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 그는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택한 이유에 대해 "여러 장르가 많은 작품이다. 코믹 액션 로맨스 범죄 되게 많은 장르들이 있는데 그런 장르들이 너무 절묘하고 잘 섞여있는 작품이라 선택했고 가볍게 볼수있는 작품은 맞지만 그안에 숨어있는 말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것들 생각하게 해줄수있고 재미 느끼게 해줄수있는 작품이다 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진기주와 서강준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rumi@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0/202502201512776473_67b6cda923895.jpg)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진기주와 서강준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군대에서의 시간이 억겁의 시간처럼 느껴졌다. 굉장히 많은 생각 했다. 과거도 돌아보고 어떤 배우인지 왜 배우하고 싶은지 어떤 배우가 되고싶은지 그런것도 많이 생각했다. 돌아보면 제가 했던 작품이나 행보들이 물론 모든게 다 만족스럽진 않을수 있지만 단 하나도 후회되는게 없었다는 생각이 컸고 그만큼 선택할때 최선 다했다는 생각 들었다. 이번에도 언더커버 하이스쿨 선택하고 촬영하면서 후회없이 하자. 어떤 결과가 있든, 이 작품이 잘되든 조금 아쉽든 어떻게 되든 후회하진 말자고 생각하고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진기주는 정해성의 담임이자 병문고 기간제 선생님 오수아 역을 맡았다. 진기주는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수아가 정교사가 꼭 돼야 하는 이유를 가진 인물이다. 선생님으로서의 사명감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사명감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딜레마도 같이 갖고있다. 그러다 보니 수아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갇혀있지 않고 조금 더 넓혀서 사회 초년 청년들이 사회생활 하며 느끼는 딜레마 표현하고싶다,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싱크로율은 수아는 파워 'E'인 친구인데 저는 완전 I 라서 개인적으로는 싱크로율이 단순 비교했을때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거 외에 나머지 부분에서는 닮은 부분 꽤 있긴 한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신록은 병문고 이사장이자 이예나의 모친 서명주 역으로 분해 병문고 학생회 학생회장 이예나 역의 김민주와 모녀 호흡을 맞춘다. 김신록은 김민주와의 케미를 묻자 "저희는 주로 퇴근후에 하교 후에 집에서 만난다. 집에서 억눌려왔던 스트레스를 '오늘 낮에 왜그랬니'부터 시작해서 애를 쥐잡는다. 공간을 빌려서 몇 회차씩 몰아서 찍는데 첫날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딸을 쥐잡아서 민주씨한테는 다음에는 눈을 따뜻하게 바라볼수있는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민주씨가 실제도 예쁜데 뷰파인더로 보면 너무 예쁘더라. 머리 쓰다듬고 하면 작고 소중한 느낌이라 사랑하지만 통제하고 싶은게 연기가 잘되더라. 파트너 덕을 본 케이스라 할수있을정도로 현장에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민주는 "처음 선배님이 저희 어머니 역할이라 들었을 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많이 떨렸다. 제가 평소 선배님 작품 많이 보기도 했고 첫촬영 전까지 어떤 느낌일지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는데 현장에서 호흡 맞췄을때 선배님 자체로 주는 에너지가 너무 커서 그런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무섭기도 하고 예나도 사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분명 있는 친구다. 그런 복잡미묘한 관계 집중하면 재밌게 볼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서강준과 전배수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rumi@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0/202502201512776473_67b6cda9ee738.jpg)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서강준과 전배수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그런가 하면 전배수는 정해성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국정원 국내4팀의 팀장 안팀장 역을 맡아 안팀장의 딸이자 병문고 학생회 멤버 안유정 역의 박세현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전배수는 박세현과 촬영한 소감을 묻자 "사실 거의 (같이) 찍어본 적이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세현도 "저희가 몇번 안 뵀지만 화목하고 재밌는 신 위주로 찍었다. 텐션도 올리고 신났어야 했는데 서로 부녀사이지만 낯을 가려서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그래 유정아’하는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카메라가 켜진 후에는 너무 잘 촬영 했다"며 "제 아버지라 훨씬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고 애교 부리고 싶은데 낯가리고 몇번 못봬서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고 밝혔다.
최정인 PD는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서강준 씨는 캐스팅 되고 나서 더 매력을 많이 발견했다. 해성이가 잘생긴 국정원 요원이라 외모가 합격이었고 촬영하며 느낀건 배우 본인이 진솔한 매력이 있다. 솔직하다. 그러다 보니 해성이라는 인물이 가진 어떤 솔직한 매력이랑 잘 맞았고 연기에 반영됐다 생각한다. 진정성이 연기 디테일에 묻어난다 생각하는데 해성이 연기할 때 서강준 배우 표정이나 모든게 그 순간에 정말 살고있구나 진정성 느껴지는 연기가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 배우는 처음 만났을때 반했다.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움이 있는데 그건 저는 흉내내려고 해도 흉내낼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타고난 사랑스러움이 진기주 배우의 큰 매력인데 해성이가 판타지적 면이 있어서 만렙이다. 그렇다면 수아는 좀더 현실에 발딛고있는 부분 표현할수있어야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진기주 배우가 수아랑 싱크로율이 잘 맞지 않았나 싶다"며 "김신록 선배님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이지적 매력 있다. 명주랑은 굉장히 다른 인물이지만 이지적인 부분은 닮았다 생각하고 현장에서 선배님한테 많이 도움 받았다. 명주가 해줘야하는 역할 큰데 그지점에 잘 안풀릴때 '이렇게 하면 어때요' 하는걸 듣다 보면 해결책들이 나와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전배수 선배님은 저희 현장에 분위기 메이커다. 국내4팀 팀장으로서 리더십이 실제로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져서 현장을 유쾌하고 즐겁게 해주셨다. 김민주 배우님은 처음 만났을땐 너무 예뻐서 놀랐고 두번째 미팅때는 이해력이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 첫번째 만났을�� 연기를 했던거랑 사실 제가 생각했던거랑 톤이 달랐던 지점이 있었는데 첫번째 미팅때 얘기하고 두번째 봤을때 완벽하게 자기걸로 흡수해서 왔더라. 이해력이 굉장히 높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촬영하면서 매회 올때마다 성장한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놀랐다. 이건 타고난 탈렌트구나 싶었다"고 극찬했다.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김신록, 서강준, 진기주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0 /rumi@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0/202502201512776473_67b6cdaab125a.jpg)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김신록, 서강준, 진기주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마지막으로 박세현에 대해서는 "두 작품 째다. '밤에 피는 꽃' 할 때부터 제가 그 연기력에 너무 반해서 세현 배우는 다시한번 같이 일하고싶다 생각했는데 '언더커버 하이스쿨' 처음 대본 읽었을�� 유정이 연기하기 어려운 역할이라 생각했다. 20대 배우들이 할수있는 여배우 누가있을까 생각했을때 바로 박세현 배우 다시 모셔야한다 생각해서 제일 먼저 러브콜 보냈던 배우였다"고 말했다.
특히 최정인 PD는 다른 언더커버 장르와의 차별화를 묻자 "복합 장르다. 안들어간 장르 없다. 호러부터 시작해서 액션 코미디 로맨스 다양하게 있다. 기존의 언더커버 수사물 내지는 스릴러 적인 것 이상의 다른 다양한 매력들이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며 "웰메이드 작품은 자신있다. 여기 오신 배우분들만 봐도 아시겠지만 캐스팅 굉장히 공들여 하는데 현장에서 찍는단 생각 안들고 연기하는걸 보고있다 감상하고있단 생각 들정도로 재밌는 신들이 굉장히 많았고 시청자 여러분도 보실때 저와 같은 생각 갖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그는 목표 시청률에 대해 "서강준 배우가 '짠한형' 나와서 12%를 얘기했더라"라고 언급했다. 서강준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세우긴 했다.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술취해서 얘기한건지 모르겠는데 얘기해버렸다. 큰일났다. 취소하면 너무 창피할것 같고 넘으면 가야죠. 해야죠. 저희 전 스태프 분들 다갈 것"이라면서도 MBC 내부 스태프를 언급하자 크게 당황하며 "내부는 생각 안해봤다. 내부도 하려면 집을 팔아야한다"고 진땀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김민주와 박세현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0 /rumi@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20/202502201512776473_67b6cdab7173f.jpg)
[OSEN=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김민주와 박세현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간담회를 마치며 서강준은 "액션 코미디 범죄 휴먼 여러 장르가 절묘히 섞여서 너무 잘 버무려있다. 오랜만에 제 복귀라는 점, 제 새로운 모습 조금 많다. 시청자 보기에는 이전에 했던 캐릭터와 결이 다르다라고 느끼실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진기주도 "복합적 장르에 푹 빠져서 보다보면 드라마가 말하고있는 메시지들이 숨겨져있다. 수아같은 경우는 지켜내야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하고있는데 그런것도 같이 푹 빠져서 보다보면 어느순간 같이 메시지를 보고 있을거다.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김신록은 "어울려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하는것 같다. 쉽고 재밌게 풀어낸 대본이란 생각 든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너무 이걸 체계적으로 유려하게 찍어내시는 환경 자체도 재밌었고 작품에 고스란히 들어가있다. 유려하게 작품이 흘러가면서도 형식 내용 모두 잡은 드라마 아닐까 싶다"고 말했고, 전배수는 "모처럼 드라마가 아주 가볍기도 하고 진중할땐 진중하기도 하다. 온가족이 다같이 볼수있는 드라마같다. 그게 아주 큰 장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민주는 "다양한 장르 넘나들기도 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세트도 그렇고 배우분들도 너무 아름다우셔서 영상미도 아주 좋다"고 강조했고, 박세현은 "저희가 고등학교 배경으로 하고있다보니 18살 친구들 고등학생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친구들이 점차 성장해나가고 갈등 겪으며 어른 돼가는 과정 지켜보는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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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민경훈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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