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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사랑이 싹트는 커플들···채은정x유혜원x회사원A는?('커플팰리스2')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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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사랑이 싹 트고 있는 커플이 생기는 와중에 유명인 참가자들에 대해 시선이 쏠렸다.

19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2라운드와 3라운드가 진행됐다. 2라운드에 나타난 채은정은 예상 외의 인기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불혹의 나이이지만 남다른 관리로 동안을 자랑하는 채은정. 이런 채은정을 소중한 추억처럼 간직한 남성들도 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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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번 Y대 출신 치과의사인 그는 채은정에게 "집안이 의료인이라고 하지 않냐", "진짜 팬이다" 등 클레오 채은정으로서 알아본 느낌을 전했다.

채은정은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 조건을 내세웠다. 바로 결혼 1년 내로 임신하는 게 꿈이었던 것. 치과의사 최영준은 "아이 2명까지 괜찮냐"라고 물었고, 채은정은 “쌍둥이를 낳으면 어떨까요”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그는 치과의사 최영준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채은정은 히든 카드를 꺼내들며 결혼 조건을 밝혔다. 채은정은 “커플팰리스에 출연해서 내년쯤 식을 올리고 임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가족들이 대부분 의사여서 의료진이 관심 있는 직업군이었다”라며 의사인 상대방에 대해 궁금증을 펼쳤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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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혜원은 남자 3번 황재근과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서진주의 맹공에 가까운 애정 표현을 받았으나 에둘러 거절하며 선을 그었던 황재근. 가령 서진주가 "저 다음달에 도쿄 가요"라고 말하자 그는 "저는 당분간 한국에 들어와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유혜원에게는 "일본에 여행 올 일이 있으면 저를 통해라. 제가 예약이든 가게든 다 알아보겠다"라고 나섰다. 유혜원은 "일본에 친구가 있다. 물론 그들은 커플이어서 커플 사이에 껴서 논다"라고 말해 황재근이 때를 놓치지 않고 "연인끼리 만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응수해 유혜원을 웃게 만들었다.

회사원A는 남다른 스펙으로 남성 출연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봉 3억 원, 충북 소재 빌라와 건물을 소유한 회사원A. 스펙부터 큰 관심을 얻었으나, 결혼 조건은 '딩크'였고 이를 본 남성들은 그를 포기했다. 그러나 회사원 A의 당당한 매력에 남자 28번 간호학과 조교수 오상준은 “멘탈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너무 끌렸다”라면서 “눈빛이 달랐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다가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벌써부터 커플이 된 것처럼 분위기를 이루는 이들도 있었다. 남다른 신념과 철학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던 남자 19번은 여자 13번의 등장만을 기다리며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를 지켜 본 여자 13번은 “실루엣 등장했을 때부터 남자 19번이 버튼을 누르더라. 마음이 통하는 게 느껴졌다”라면서 “상황실에서 지켜봤는데 아무한테도 투표 안 하셔서 좀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오타쿠, 애니메이션 매니아, 게임 매니아라고 밝힌 여자 18번에게 쏠린 인기 탓에 남자 7번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 7번은 “세 번째 만나는데 너무 좋더라. 설레더라. 저에 대한 마음이 큰 걸 확인했다”라면서 여자 18번에게 다가선 남자 13번과 남자 24번을 보며 초조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email protected]

[사진] tvN ‘커플팰리스2’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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