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둘째 출산 반년만에 또 임신이라니.."셋째는 더 닮았으면"(남다리맥)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19/202502191749775452_67b5a7fc5dd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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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 이다은이 셋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엄마랑 똑 닮은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다은은 딸 리은이와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봤다. 그는 "엄마가 얼마전에 리은이 아기 때 사진을 또 봤다. 리은이 이때 대머리였다. 대머린데 너무 예쁘다. 기저귀도 귀여운거 하고 있고 너무 귀엽다"며 "어때? 남주랑 많이 닮은것같아 안닮은것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리은이는 "닮은것 같다"고 말했고, 이다은은 "리은이는 눈이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며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것도 리은이 같지 않아? 남주같기도 하고 리은이 같기도 하다"고 '붕어빵' 미모를 인증했다.
이후 이다은은 "아까 리은이가 '이거 삼촌이다' 했던 사진이 뭐냐면 이 사진이다. 진짜 닮았죠? 남동생이랑 아빠랑 닮았다. 이건 저인데 이 사진은 남주같이 나와서 남주같기도 하다. 뭔가 남주같기도 하고 리은이 같기도 하고. 눈매는 리은이 쪽에 더 가까운것 같고 뭔가 전체적인 얼굴형 볼살 이런건 남주같기도 하다. 리은이는 어릴때 머리숱이 적은편이었는데 남주는 숱이 많다. 저도 많았고, 머리숱같은건 저랑 남주랑 많이 닮았고 눈매는 리은이랑 저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뭔가 보면 리은이랑 남주랑 저랑 다 닮아보이지 않나"라고 흐뭇해 했다.
그는 "저는 또 기분이 좋은게 리은이도 남주도 그렇고 애기들이 제 얼굴이 많이 있다. 그래서 아기들을 각자 볼때도 기분이 은근히 좋고 아기들이 같이 있으면 닮은 모습에 상당히 뿌듯하기도 하고. 또 (윤남기) 오빠는 아기들이 저를 많이 닮아서 너무 좋다더라. 그래서 저희가 셋째를 아직은 계획하지 않지만 혹시 셋째를 낳는다면 셋째도 더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얘기할정도다. 안 닮아도 당연히 상관없지만 또 닮아서 귀엽고 그렇더라. 그래서 아무튼 앞으로도 아기들을 더 귀엽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다은은 "이건 제 아빠다. 아빠의 젊을적. 저희 아빠가 사진이 그렇게 잘나온건 아닌데 저희 아빠 젊을때 여자분들이 저희 아빠를 두고 싸움을 벌이고 이랬다고 하시더라. 영스타즈라고 아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영스타즈라고 대학생중에서 잘생긴 사람 뽑아서 춤추는게 있었다더라. 거기에 뽑히고 외모로 항상 유명했다고 그러시더라. 아무튼 본인의 외모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우월한 DNA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요새 남주 이유식 언제 시작하는지 많이 물어보시더라. 근데 이제 남주가 6개월에 곧 접어든다. 저는 항상 빨리 시작하거나 늦게 시작하는 편도 아니고 리은이때도 그렇고 정석으로 하는 편이다. 제가 잘 보는 이유식 책에 보면 소아과 선생님께서 6개월에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라 말씀하신다. 저도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남주 딱 6개월에 이유식 시작하려 해서 이제 얼마 안남았다. 이유식 시작하는것도 남주가 처음 먹는거 이런것도 좀 담아볼 생각이다. 남주 육아하는거 많이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다름이분들 요새 영상 봐주시고 끊임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잘 담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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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다리맥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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