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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남성호르몬 70대 수준인데…김지민 "2세 계획, 코 빼고 다 나 닮길" ('돌싱포맨') [종합]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2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홍진호, 다샤 타란,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등장한 가운데 김지민이 2세 계획 얘기를 꺼냈다. 

이상민은 홍진호를 보며 "예전에 진호가 나왔을 때 부정탈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여기 있는 분들이 부정탈 수 있는 기운이 좀 있지 않나. 다행히 결혼 잘 하고 즐거운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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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친구들이 결혼을 하면 왜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라며 "요즘 육아 때문에 딸이랑만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홍진호의 휴대폰 깨진 액정을 보며 "부부싸움을 왜 했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진호는 생후 80일 된 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상민은 "이 애를 두고 촬영하겠다고 온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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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김지민에게 "너는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2세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며 "솔직히 우리는 정해놨다. 머리 크기는 나를 닮고 코 높이, 얼굴형은 오빠. 그러니까 코 빼고 다 나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민은 또 다른 예능에서 김준호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70대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따. 

한편, 이날 이상민은 "홍진호가 2의 굴레에 갇혔다"라고 물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2위만 22번 하고 어쩌다 1등 하면 상금은 2200만원이라고 말했다. 복권을 사더라도 숫자 2만 당첨됐다는 것. 또, 포커대회 탈락 시간도 22시 22분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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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계속 따라오는 것 같다"라며 "프로게이머 할 때 항상 준우승만 하니까 2인자라는 안 좋은 의미로 생겼다. 근데 이쯤 되니까 2라는 숫자가 내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게 혹시 결혼을 2번 하는 게 아닌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가끔 이렇게 진상 같이 말하는 분이 있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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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딸 이름이 홍지아다. 주민센터에 가서 출생신고를 할 때 한자표를 준다. 근데 찾아보니까 지가 2번째, 아가 22번째에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진호는 촬영 날짜 또한 22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email protected]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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