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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북조지아에 '또' 눈 올 수도

주말부터 기온 상승

폭스5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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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추위...비 예보 
내주 초 평년기온 회복 
 
조지아 북부 일부 지역에 19일 눈이 올 수도 있다. 20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매체 폭스5 뉴스의 기상예보에 따르면 걸프만을 따라 한랭전선과 저기압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번주 애틀랜타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조지아, 특히 산악지대에서는 다시 한번 눈이 올 수 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 또는 진눈깨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조지아 북부 지역에는 기온이 영하에 가까이 떨어지며 추워진다. 이날 최저 기온은 화씨 31~33도로, 북부지역은 아침에 비와 눈이 같이 올 수도 있다. 오후에는 기온이 높아지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만 내리게 될 수 있다. I-20 인근 조지아 북부 고지대에서는 최대 0.5~1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눈이 오지 않아도 수요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 도로가 얼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0일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추울 전망이다. 조지아 중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40도대를 넘지 못한다.  
 
주말 비 소식은 없다. 주말을 거쳐 다음주 초 기온이 60도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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