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단독] '시그널' 시즌2, 첫 촬영 시작했다...10년만 복귀→기대감 '솔솔'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시그널' 시즌2인 '두번째 시그널'이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tvn 방영 예정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첫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사진이 퍼지며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는 "두번째 시그널!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 있다!", "안태진 감독님과 '두번째 시그널' 모든 스태프 연기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OSEN에 "'시그널' 시즌2가 15일 크랭크인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전파를 탄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타임슬립과 미제사건에 대한 추리 장르물을 절묘하게 조합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재한 역을 맡은 조진웅은 그해 tvN10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차수현 역의 김혜수와 박해영 역의 이제훈의 연기는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던 바. 뜨거운 관심 끝,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CJ ENM 콘텐츠 톡 2025’애서 2025년 드라마 및 예능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관계자는 “2026년 20주년을 맞아 tvN이 특별히 준비한 명작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라고 알렸다. 

현재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 시즌1의 주역들이 다시 뭉치게 됐고, 안재홍 등이 긍정 검토 중이라 밝혀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도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유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