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한파 속에서도 찾아오고 있는 봄…. 부산도 매화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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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40

[포토타임] 한파 속에서도 찾아오고 있는 봄…. 부산도 매화 개화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18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정원에 매화가 개화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한파특보가 강화 및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 오후 2:30

[포토타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한국의 장담그기' 체험

8일 전남 담양군 기순도 장고(醬庫)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장담그기' 등재 기념 기순도 명인과 함께하는 정월 장(醬) 담그기에서 참석자들이 장 담기 체험하고 있다.

■ 오후 1:00

[포토타임] 부산교육청 AI디지털 교과서 전시회...오는 28일까지

부산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및 활용 지원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상설 전시회' 행사를 18일 부산 북구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3월 도입 예정인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12개 개발사의 76종 AI 디지털교과서 시연 및 개발사별 설명회 등이 이어진다. 최윤홍 부산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는 각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AI 디지털교과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이 적용되어 교육의 혁신적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전 11:50

[포토타임] 기억합니다... 오늘은 대구 지하철 참사 22주기

대구지하철참사 22주기인 18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이 희생자를 기리는 꽃을 놓으며 추모하고 있다.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은 최종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당한 방화범 김대한에 의한 최악의 묻지마 테러 사건이다.

■ 오전 9:35

[포토타임] 눈 녹는다는 '우수'…. 바람불어 전국 대부분 영하권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강정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