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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글로컬추진본부·완주수소연구원 '수소도시의 미래 제시'

우석대 글로컬추진본부(본부장 이홍기)와 완주수소연구원이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 우석대

우석대 글로컬추진본부(본부장 이홍기)와 완주수소연구원이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함께 ‘국가 수소도시 조성’ 등 발전방향 논의.

우석대 글로컬추진본부(본부장 이홍기)와 완주수소연구원이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가 수소도시 조성 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비롯한 국가 수소도시의 확장성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우석대학교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정규철 국토교통부 사무관과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이승준 원일티엔아이 전무, 곽도환 전북테크노파크 팀장, 김양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 수소도시 구축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14일에도 박진남 경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수소도시 개발의 주요 과제와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총괄 기획한 이홍기 부총장(국제수소연료전지 기술위원회 의장)은 “수소 신산업은 비약적인 시장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정책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수소도시의 성공적인 구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들이 협력하고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통해 수소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홍기 부총장은 “우석대학교는 수소분야 산업체 육성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과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라며 “수소에너지 산업의 제품과 공정,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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