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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트콤 명가 될까…"주목할 샛별은 최예나, 생각 이상이다" [Oh!쎈 현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여의도, 장우영 기자]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시트콤을 상반기에 편성한 KBS. 주목할 만한 샛별은 누구일까.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2025 KBS 드라마’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조 센터장, 박기호 CP, 김신일 CP, 윤재혁 CP, 이정미 CP, 이호 CP, 등을 비롯해 ‘킥킥킥킥’ 전혜연, 김은호 배우, ‘빌런의 나라’ 최예나, 정민규, 은찬, 한성민 배우 등이 참석했다.

김영조 센터장은 “드라마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화 되고 있지만 국내 방송사, 제작사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KBS는 타사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을 기점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KBS 드라마는 더 젊고 빨라질 것이며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시트콤이다. 팍팍한 삶을 위로하는 웃음이 필요한 시대에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2025년은 시트콤을 시작으로 로코, 판타지, 스릴러, 30분 짜리 로맨스 단막극, 대하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을 담아내겠다. 주연 배우들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트콤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만큼 주목을 받는 장르다. ‘논스톱’, ‘하이킥’ 등의 시트콤을 통해 현재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도 많았다. 특히 KBS는 ‘학교’ 시리즈로 스타들을 대거 배출한 바 있기에 시트콤으로는 어떤 스타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현재 방송 중인 ‘킥킥킥킥’에는 전혜연, 김은호, 전소영, 백선호, 정한설 등의 신인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빌런의 나라’에는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 은찬 등이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영조 센터장은 OSEN과 만나 주목할 스타로 최예나를 꼽았다. 김 센터장은 “어느 누구 한 명을 꼽기는 그렇지만 최예나가 생각 이상으로 잘해줘서 기대가 된다. 최예나가 웹드라마를 한 적은 있지만 연기는 한 작품만 했기에 그것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데뷔 EO부터의 가수로 활동하는 영상을 엄청 찾아봤는데 많은 고민을 한 끝에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더 잘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예나가 출연하는 KBS2 ‘빌런의 나라’는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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