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울교대 학생 페어팩스 교사 연수

14명 2주 코스 마무리

서울교육대학교 연수단 소속 학생 14명이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에서 2주간의 연수를 마무리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연수단 소속 학생 14명이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에서 2주간의 연수를 마무리했다.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학생들이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교생 연수를 실시했다.  
서울교대의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연수단 14명이 페어팩스 카운티의 콜린 파월, 프린트 힐, 마샬 로드, 비엔나, 울프 트랩 초등학교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 학급에 교사로 참여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머전 프로그램은 수학과 과학 등은 한국어로, 영어와 사회 등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이중언어 구사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교대 학생들은 이머전 프로그램의 보조교사로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미국 학생들의 피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설날 행사에 참여해 인기 한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공기돌 놀이 등을 가르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연수를 마친 학생들에게 연수수료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모든 학생들에게 랩탑 컴퓨터를 제공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랩탑 컴퓨터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학생들은 또한 또한 테크놀로지 통합교육에 대해서도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