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차이' 전현무X홍주연, 또 핑크빛..."방송하면서 연애하는 거야?" ('사당귀')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홍주연 앞에서 '선배미'를 뽐낸다. 

최근 진행된 '사당귀' 촬영에서 홍주연 아나운서는 라디오 중계 시범을 보였다. 이에 엄지인은 "어미 처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위축 되지 마라. 방송할 때는"이라며 따끔한 잔소리를 건넸다. 

그러자, 전현무가 돌연 "네가 지금 위축시키잖아"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얼떨결에 홍주연의 편을 들어준 상황. 전현무조차 깜짝 놀랐다. 

[사진]OSEN DB.

'사당귀' MC 김숙은 "왜 주연이를 감싸냐"라며 놀랐고, 박명수 역시 "왜 그렇게 편을 들어?"라며 전현무를 놀렸다. 이경규조차 "방송하면서 연애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현무와 홍주연은 최근 '사당귀'에서 연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급기야 열애설까지 불거진 상황. 이에 전현무가 "기사만 보면 거의 곧 결혼할 기세"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인했다. 그러나 정작 '사당귀'에서는 홍주연과 핑크빛 예능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