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허웅·승리 열애설' 후 '커플팰리스2' 등장.."나쁜 男과 연애했다" [핫피플]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2/06/202502060919772991_67a40579706b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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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연기자 유혜원이 '커플 팰리스2'에 등장했다.
5일 방영한 tv’N커플팰리스2’에서는 모델 유혜원이 등장했다. 모델 유혜원은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다. 수많은 여성 출연자들이 여성 대기실에서 유혜원을 알아보고 "그 분밖에 안 보이더라", "너무 예쁜 분이 있어서 계속 쳐다 봤다", "그분 맞죠?"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흰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유혜원은 사전 인터뷰에서 조심스러운 티를 냈다. 그는 여성 선택의 '스피드 트레인' 당시 아무도 고르지 않아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혜원은 “다 멋있는데, 전 신중하니까 한 분, 한 분 보니까 고르지 못하게 됐다”라며 자신이 고르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자신만의 결혼 조건에 대해 "가족이 엄마랑 동생이 있다. 결혼 조건은 가족을 지원하는 저를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집안 환경을 소개하며 “어렸을 때 먹고 싶은 걸 못 먹었던 게 슬픈 기억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도 있다”라고 부연하기도.
특히 유혜원은 “(연애 경험은) 나쁜 남자랑,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랑 만나 봤다”라면서 과거 열애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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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랑이랑 결혼하는 게 제 인생의 꿈이자 목표다”라며 결혼에 대한 묵직한 마음을 전하면서 자신에 대한 어필로 “평생 바쁘게 일 해와서 상대방에게 정말 든든한 배우자가 되어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유혜원은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현재는 4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으로,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있다.
그는 2018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중화권 매체에서는 승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혜원과 함께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기다. 다만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OSEN에 “배우의 사생활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해에는 허웅과 2024년 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유혜원의 최측근은 OSEN에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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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SNS /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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