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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빌 동포, 헐린 피해 딛고 새해 잔치

방경률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 서상표 총영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신년잔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방경률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 서상표 총영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신년잔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한인회(회장 방경률)는 지난 1일 지역 한인들을 초청해 신년잔치를 개최했다.
 
방경률 한인회장은 “신년잔치를 통해 한인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더 발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슈빌의 신년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지상학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한태동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회장 등 동남부 각지에서 한인들이 모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품 추첨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애슈빌 최고령 어른들에게 세배했다.
 
애슈빌 한인사회는 지난해 10월 허리케인 헐린으로 큰 피해를 입고 동포사회에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방 회장에 따르면 한인 11가구가 침수됐으며, 홍수 위험이 적은 고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침수 보험도 들지 않아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김종훈 애슈빌 한인회 자문위원과 애슈빌 한인회가 조성한 620달러는 미주 피해보상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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