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라인 전화 서비스 오픈…정서적 지원·위로 제공
주중 오전 8시~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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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재단은 웜라인(Warm Line) 무료 전화 서비스를 2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웜라인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또는 기타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위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신 건강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매우 기피하는 소재로, 실제 많은 한인이 고통을 받으면서도 도움 요청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이용 가능한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웜라인은 정신 건강에 대한 대화를 일상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서 시작됐다.
웜라인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
▶문의: (213) 221-2813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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