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화재 이재민 성금 모은다…라구나우즈한인회 31일까지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 이하 한인회)가 오는 31일까지 LA화재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접수한다.한인회 측에 따르면 모금은 지난 16일 시작됐으며, 25일 현재까지 한인회 임원,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한인 동호회 회원과 주민 등이 총 9900달러를 기부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기부금 1만 달러 돌파가 확실하다.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우리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사랑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1450달러를 기부했다. 익명 기부자가 1000달러를 쾌척한 사례도 있다.
기부금 수표는 라구나우즈 한인회(2354 Via Mariposa W, 2H, CA 92637) 성명자(Sung Maria) 재무에게 보내면 된다. 수표 수령인은 한인회(Korean-American Association 또는 K.A.A.)로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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