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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첩 구국집회

  
 
지난 주말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앞에서 워싱턴대첩 구국집회가 열렸다.

지난 주말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앞에서 워싱턴대첩 구국집회가 열렸다.

 
 
워싱턴DC에서 지난 25 (토) 워싱턴 대첩 구국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연방의회 의사당 서쪽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미주 한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방문한 동포들, 그리고 미국인들도 함께 동참해 대대적으로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0 여명의 한인들은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조국을  지키자,  공수처 폐쇄,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보던 일부 미국 청년들도 합세해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주최 측은 “한국에서 추운  날씨에도 밤낮으로 고생하며 구국집회를 여는 조국 동포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우리의 뜻을 미국과 세계에 알리고자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사회는 이중인 목사, 그리고 영어 사회는 서옥자 박사가 맡았다.  
집회는 한미 양국의 국가 합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구호 제창과 응원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연사들이 참여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집회 참여 연사로는 한미자유연맹의 송재성회장, 워싱턴 월남 참전 유공자 협회의 조창석 회장,  AKUS의 오인환 회장, AKUS MD 지회, 장인훈 회장, 서옥자 박사,  워싱턴통일연대, 김유숙 회장, 머이크 리 박사 등이 나섰다.  
집회 말미에는 선언문 낭독 순서도 있었다.  
 
한국어 선언문은 오인환 회장, 영어 선언문은 서옥자 박사가 낭독했으며,  마이크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백악관, 연방상하원의원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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