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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 "올해도 아주와 화사한 봄 소풍 갑시다"

VVIP 신형 버스 도입 기념
블라섬·태평양 기차여행

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아몬드 블라섬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US아주투어 제공]

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아몬드 블라섬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US아주투어 제공]

'US아주투어'가 VVIP 신형 버스 추가 도입을 기념해 여러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US아주투어는 2025년 봄 시즌 동안 블라섬 일일, 블라섬 1박2일, 태평양 기차여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들을 내놓고 모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절마다 일일 관광을 선보여온 US아주투어는 2025년 한인들에게 또 한 번의 특별한 꽃 선물을 준비했다. 블라섬 당일코스로는 삼일절에 베이커스 필드와 비살리아로 떠나는 아몬드꽃 블라섬 투어를 129달러에 준비했다.  
 
또한 1박2일 아몬드 블러섬 관광은 베이커스 필드에서 프레즈노까지 이어지는 블라섬 트레일(Blossom Trail)로 향한다. 박평식 대표는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 중가주에는 분홍빛의 자두와 복숭아, 사과꽃 등이 일제히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며 봄이 오는 것을 알려준다. 화사한 봄 소풍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블라섬 트레일을 감상한 뒤에는 미국 이민 역사를 알 수 있는 리들리 독립문도 방문한다. 한국 독립문의 ¼ 크기(14m)인 독립문 양옆에는 안창호, 이승만 등 10인의 애국지사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다음날에는 아름다운 46번 도로를 이용해 소를 싣던 항구도시 모노 베이로 이동한다. 1769년 선교사 후안 크리스 피가 야영을 하며 "둥근 차돌 모양의 큰 바위를 보았다"라고 했던 그 우뚝 솟은 바위도 감상한다. 이후 태평양의 바다를 감상하며 산타바바라를 지나 내려오는 1박2일 코스로 진행한다. 출발일은 2월 25일과 27일이고 요금은 일 인당 329달러다.  
 
태평양 기차여행도 새롭게 선보인다.  박 대표는 "예전에는 LA에서 샌 루이스 오피스포까지 엠 트랙 기차 여행을 진행했다. 그런데 LA에서 산타바바라까지는 내륙을 달려 기차 여행의 묘미가 없었다. 그래서 버스로 산타바바라까지 이동 후 산타바바라에서 샌 루이스 오피스포까지 엠 트랙의 전망 칸에서 태평양의 바다를 보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하차 후에는 버스로 '엘 카미엘'이라 불리는 101번 도로를 이용, 파소 로블레스를 지나게 된다. 나파 밸리와 같은 유명한 와인 산지로 101번 도로 양쪽으로 와이너리가 끝없이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레드우드 주립공원으로 이동한다. 삼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트레킹하고 증기기관차에 탑승해 산 정상에 오르는 환상의 기차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이 코스는 지난 연휴 LA 여행사 최초로 진행한 바 큰 호응을 얻어 한 달에 두 번 주기적으로 떠나기로 했다. 향후 인기 코스로 많은 분들이 다녀오리라 사료된다"라고 박 대표는 전했다. 태평양 기차여행/레드우드는 2월 11일과 25일에 출발하며 일 인당 359달러에 모객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US아주투어 예약부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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